도농 간 상생발전 위한 서울 은평구 추석맞이 농특산물직거래한마당...물건도 풍성 마음도 풍성, 사랑 나누고 정 더하고
불광천변이 고향 5일장이 된 듯
많은 인파가 몰려든 이색적 풍경 연출
추석은 더 풍성하게 보낼 것 같은 기분
3일간 열린 장터,
소비자는 행복소득, 생산자는 희망소득
우리 식탁에 올려진 FOOD는 Family, Only, Original, Dining
“우리 가족이 먹을 음식, 우리 농가가 직접 지은 유일한 신토불이 농특산물입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6(금)~8일(일) 3일간 불광천 일대(응암역~신흥상가교)에서 ‘내 가족 참먹거리 G-FOOD’ 라는 슬로건 아래 ‘추석맞이 농특산물직거래한마당’ 을 개최했다.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한마당은 ‘맛의 지평을 넓힌다,’ ‘추석 먹거리는 고향 농산물’ 이라는 의미를 담아 은평구 자매결연도시 9곳 가평군, 서천군, 양양군, 함양군 등 20개 농가와 전남 17곳 여수시, 나주시, 영암군, 영광군, 함평군, 신안군, 완도군, 임실군 등 기초자치단체 28개 농가가 참여하여 총 60개의 부수가 운영되어 도농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다가오는 추석에 추석 선물 준비하셨나요?”
“서울 은평구에서 우리 가족 취향저격 맞춤형 꾸러미 만나보세요.”
“추석 준비는 우리 고향 농특산물로 해야 되겠어요.”
이를 위해 시.도내 각 기관단체와 기업체, 수도권 출향인사 등 추석선물 내 고장 농산물 애용 서한을 SNS에 발송하고 농가를 위한 시민을 위한 사랑 나눔(÷), 정 더함(+)의 인심과 사랑은 나누고, 따뜻함과 행복은 더하고 일환으로 ‘행복한 추석선물은 우리고장 농산물로 준비하세요’ 라는 캐치프레이로 지역 농산물 특판에 총력을 기울이었다.
은평구 실시한 추석맞이 직거래 한마당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 지역과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직거래 한마당 등 다양한 판매방식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시민에게는 신선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는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농수산물의 유통 과정을 대폭 줄여 우수하고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13% 저렴하게 판매했다.
이날 불광천이 있는 응암역과 신흥상가교 일대에 마련된 직거래장터 한마당에서 여수의 황칠 전통주, 나주의 배, 영암의 무화과, 영광의 굴비, 함평의 어성초, 화순의 돼지감자, 신안의 젓갈, 무안 김, 보성 녹차, 영양의 표교버섯, 가평의 잣, 서천의 젓갈 등의 지역 대표적인 굿 푸드(G-FOOD) 농수산물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매년 자매결연도시와 열어왔으나 올해는 특히 전남도가 참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추석 성수품과 지역 특산물로 서울 시민을 찾아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판매 품목은 나주의 배, 영암의 무화과, 영광의 굴비, 신안의 소금, 구례 흑돼지 뒷다리 살, 구례의 멜론, 임실의 치즈와 영양의 표고버섯, 함양의 산양삼 등 지역 특산물과 각종 과일 등으로 오프라인에서 물품을 직접 보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영암군은 전남 브랜드 달마지쌀, 무화과, 멜론 등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만족하게 했다.
장터를 기획하고 장소를 제공한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한마당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신토불이 농특산물을 추석을 맞아 구민들에게 제공하게 됐다” 며 “직거래로 과도한 유통 비용을 줄여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농산물을 싸게 공급하는 취지로 도농 간의 상생발전을 기하고자 개최한 이유이고, 이를 통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은평구의 배려로 인한 푸드 마일리지를 줄임으로써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까지 보탬이 되게 한 일종의 로컬푸드(지역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방식으로 개설했다.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농협 대신 은평구가 역할을 띠며 운영했다. 이와 같은 곳을 이용하게 하여 농가 소득은 올리고, 농촌 경제도 살리고 라는 기치를 내걸고 소비자는 더 신선하고 안전하고 저렴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푸드 마일리지를 줄임으로써 환경에도 도움이 되니 그야말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게 만든 은평구에서 추진한 추석맞이 농특산물직거래장터한마당이 열려 각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채소를 비롯해 과일과 나물, 곡식과 수산물 등을 만날 수 있었다.
은평구와 지역 자치단체와의 농수산물직거래장터한마당에 참여한 전남은 은평구가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에 남도장터US, 전남농산식품상설매장 등도 활용해 수출 판로도 다양화, 안정화한다는 전략으로 농산물 판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은평구의 직거래장터도 시민들한테 판촉 목적이 있었지만, 이를 게기로 전남의 우수 농식품이 서울 시민들의 입소문에서 나아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 퍼지게 하는데 목적으로 참여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을 세계로 일릴 수 있는 첫걸음이 시작 이전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의 판촉은 ‘지역을 넘어 세계로’ 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한 것이다.
지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로컬의 매력은 ‘우리 것이 좋은 것이디’ 라는 메시지다. 로컬에서 시작한 문화 전 세계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시대가 도래 했다. 영암군 등 각 지역농산물사업단은 이러한 로컬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독특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콘텐츠 큐레이션 지원사업단이다. 그래서 전남의 대표 농수산물인 무화과 고구마, 멜론, 사과, 전복, 모시떡, 굴비, 전복, 미역 등 뛰어난 농가들이 전남 ‘G-FOOD’ 를 주제로 만든 각종 농특수산물의 머천다이즈나 관련 상품, 제품, 물품과 캐릭터 상품을 뜻하는 굿즈(Gooods) 등 응암역과 신흥상가교가 있는 불광천 일대에서 소개했다.
나주배 굿즈, 영암 금정대봉감 굿즈, 영광 굴비 굿즈, 완도 김 굿즈, 구례 멜론 굿즈, 신안 천일염 굿즈, 보성 녹차 굿즈 등은 전남을 넘어 전국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는 로컬브랜드이다. 무화과가 전국을 넘어 세계 식탁으로 진출한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뿌듯한 일이다. 무화과가 외국에서는 코리안 클레오파트라무화과로 불린다고 한다. 또한 배는 코리안 스위트페얼(꿀배)로 불린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생산량이 독보적인데다가 특히 배는 당도가 좋고 즙이 많고 식감이 좋은 등 맛이 으뜸이기 때문이다. 한류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전남 농특산물도 더 많은 나라에서 사랑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남은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남 농식품 시장 확대에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세계시장으로 신산업 론칭 및 전략 컨설팅 등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서울에서 열린 직거래장터 한마당에서 선보인 전남에서 생산한 해외진출 및 수출 통로와 활성화를 위한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전략을 세워 지원정책과 사업으로 시장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 기회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번 참여로 전남 농식품이 수도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화과, 멜론, 떡 등 서울 시민들한테 선보이면서 시식을 통해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전남의 다양한 농식품의 매력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에 선보인 쌀은 주문판매도 이뤄졌으며, 무화과를 구입해가는 분들도 많았다. 멜론도 옥빛 살을 들어내며 관심을 끌었고, 달콤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한 모시 떡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의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또한 영광굴비도 이미 맛좋은 명품 굴비로 잘 알려져서 시민들을 알아보고 바로 구입하거나 택배를 부탁했다.
전남은 농특산물에 대한 시장개척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판로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으로 판로가 이루어지도록 이번 서울 참여는 J-FOOD(전남 푸드)에서 ‘S-FOOD(서울 푸드)’ 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게 했다. 여세를 몰아 전남에서 서울, 한국, 글로벌로 이어지게 한 ‘J-FOOD→S-FOOD→K-FOOD→G-FOOD’ 로 전남 농특산물을 적극 진출하는 등의 시장 확보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친구야! 오늘 직거래한마당에 가볼래?”
“그래! 가보려고 생각하고 있어?”
“고향 농산물, 정말 맛있어!”
“전에도 가봤는데, 볼거리가 다양하고”
“좋은 먹거리가 많았어!”
“그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종류를 놓치고 말았네.”
“그렇게 맛있다면, 어떻게 거절할 수 있었겠어?
'If it's that good!'
“재킷만 챙기면 갈 준비가 다 돼.”
이날 농산물愛 진심담多 라는 직거래한마당에서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송영창 은평구의회의장 등 정치인과 구민들이 찾아 ‘우里 고향愛’ 를 다졌으며, 향우회에서는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을 비롯해 양광용 수석부회장과 이광주 재경 함평군향우회장 등 24개 시도민회장과 이상석 광주전남시도민산악회장 및 향우들이 ‘情나눔 덕分愛’ 로 관심을 보이면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협력에 임하며 참여해, 고향 부스를 찾아 고향 농특산물이 서울은 물론 세계의 식품으로 거듭나도록 판로개척과 판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농가의 소득향상이 높아지도록 협력하겠다고 하면서 격려와 응원했다.
또한 영암군 참여 농가를 격려하고 판촉에 힘을 실어주거나 구입하고자 재경 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김재열 부회장, 김근애 여성회장, 전동배 청년회장, 김광자 산악회장 등 임원진 및 향우들이 찾아 ‘농식품愛 靈글多’를 해보였다. 그리고 유영숙 재경 신북면향우회장,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도 행사장을 찾아 ‘농산물愛 마음두多’ 로 판촉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강윤성 향우회장이랑 함께 각 부스를 돌아보며 농특산품을 살펴보면서 판매자들을 격려했다. 여기 박찬모 영암군향우회장도 함께해 같은 고향인 김미경 구청장을 소개하기도 했다.
강윤성 광주전남시도민회장은 “오늘 이 불광천변에서 직거래장터를 여는 일이 고향에 온 것 같고, 지역의 농가들이 생산한 것들이 제다 여기 은평구에서 선보인 것 같아 불광천이 고향 5일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우리 농가들이 정성들여 생산해낸 것들을 도시민들한테 좋은 먹거리로서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고, 좀 있으면 추석이 다가오는 데, 나눔과 행복, 기쁨과 즐거움의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강 회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우리 고향사람으로서 전남의 대표적인 인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어 관심과 함께 응원하고 있다” 며 “은평구가 추진하는 직거래장터에 우리 광주전남시도민회에서도 지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를 하겠다” 고 약속했다.
박찬모 회장은 “행정에 노고가 많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영암의 보배이기도 하지만, 서울 은평구와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물” 이라고 치하하면서 격려와 함께 힘을 실어줬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한마당 행사가 고향 농가를 살리는 일로, 국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일로써의 모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진전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직거래한당에 찾아준 박찬모 회장 등 김근애 여성 회장 등에게 “향우들에게 항상 저의 일에 힘과 용기를 북돋아준 것에 대해, 바쁨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준 것 대해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면서 “향우들의 사랑과 응원이 있는 한 저는 힘을 내 기대에 저버리지 않은 행정을 펼칠 것이고, 은평구는 더 큰 발전을 이룰 것” 이라고 영암이라는 동질성을 갖고 파트너십으로 늘 함께하기를 바랐다.
고향이 같은 박찬모 회장, 김미경 구청장은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DNA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대물림하는 DNA도 있다” 며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서로 맞손하면 담담하게 난관을 넘어선 영암인의 협력정신은 타향에서 지내는 향우들을 지탱하는 힘” 이라고 ‘영암! 영암!’ 파이팅 했다.
박 회장은 직거래한마당을 찾아 부스를 돌아보면서 고향 영암의 부스에에 들려 영암무화과 등 농특산물을 살펴보고 판매자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한테 "무화과, 멜론, 쌀 등이 영암의 으뜸 농특산물, 최고의 먹거리" 이라고 판촉에 열울 올렸다.
김미경 구청장은 “고향 영암의 월출산의 정기가 이곳 북한산의 정기로 솟아나고 있다” 며 “그 기운에 힘찬 걸음을 해본다” 면서 “월출산큰바위얼굴의 정신이 오늘날 은평구민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는 말이 우리 영암의 정신이라고 말했다.
박찬모 회장은 재경 영암군향우회 발전의 기초를 세우겠다는 ‘영암입향(靈岩立鄕)’ 다짐을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잘되는 것이 아니라 영암이 잘되는 것이며, 영암이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될 수 있는 길이다” 라고 강조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