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66:1~7)
‘하나님께 고백하라. “주께서 하신 일들이 놀랍습니다!
주의 능력이 얼마나 위대하신지 주의 적들이 주 앞에서
복종합니다.”’(3절)
영원히 찬양을 드려도 채우지 못하는
그분의 은혜와 사랑.
그것이 당연한데도
하나님 진리와 사랑 안에 있지 않으면,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말씀 묵상을 통해 느끼고
깨닫지 않으면
마음이 메마르고 혼잡해져서
마땅히 드려야 할 찬양조차 힘겨워진다.
찬양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지만
우리에게는
특권이자 가장 큰 즐거움이다.
우리가 누리는 최고의 행복이다.
찬양에는
모든 문제의 Solution이 있고
소망, 사랑, 최고의 인격, 치유가 있기 때문이다.
이보다 더 좋은 유희(?)가 어디에 있는가?
오늘 묵상 에세이에서는
현대인의 냉소주의의 위험성을 말하면서
그 부정적 열매인
우울증, 마약 중독, 이혼, 무절제, 외로움과 폭력 등을 거론했다.
이러한 세상의 궁극적인 치료, 해법은
은혜와 구속의 순간을 기억, 기념하는 일뿐이다.
마약 중독에서 해방,
정죄하는 태도를 버린 일,
직장에서의 승진,
소원해진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된 일 등 등.
이 모두를 두고
“만왕의 왕과 그분의 나라를 위하여!”라고
외치며 축배를 들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다.
그것이 찬양이다.
실제적인 은혜와 사랑을 체험하고 인정하며
주님께 ‘감사합니다!’를 외치는 일.
내 삶과 일상에서
시종일관 여과 없이 하나님께 감사함을
외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오늘의 명언>
우리가 주님을 찬양할 때
주님은 그분의 능력을 베풀어 주신다. -저드슨 콘월-
“하나님! 날이 맑고 찬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거처 거실 창문을 통해
맑고 밝은 기운이 시각적으로 들어옵니다.
그럴 때 행복감이 찾아옵니다.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선물로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좋은 것들을 두고 방황이라니요.
어리석음을 다 내려두고
오로지 말도 안 되는 엄청난 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해 주십시오.
마음은 원이지만
너무나 큰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결사적으로
찬양하기를 힘쓰는 영혼들을 보살펴 주실 줄 믿습니다.
정환이 4차 항암의 과정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십시오.
우리 가족이 온전히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사는 삶이
되게 해 주십시오.
소망이가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회복하게 해 주십시오.
목장의 식구들, 제자반 성도들,
그들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재정과 관계, 신앙과 세상의 일 속에서
걱정하고 근심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다소 흔들릴 수는 있지만
하나님의 노선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고
버틸 힘을 주시옵소서.
그렇게 견디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은혜와 사랑, 진리로
채워주실 줄 믿습니다.
내일 천안으로 가서 모레 강의를 합니다.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 대화 나누는 시간 등을
주님께서 지켜 주시고 주장해 주십시오.
1박 2일의 여정도 구별된 시간이 되게 해 주십시오.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