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TKO승'
개그맨 윤형빈(34)이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어제 저녁 8시부터 윤형빈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14' 라이트급
타카야 츠쿠다(23·일본)와의 데뷔전에서
1라운드 4분 19초만에 TKO 승을 거뒀습니다.
윤형빈은 14번째? 투사로 나와서 11시가 넘은 시간에 마지막 경기에서
1라운드 초반까지는 불안하게 코너에 몰려 츠쿠다와
2분 여를 타격 없이 보냈다가
1라운드가 1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츠쿠다의 레프트 잽을 피한 뒤
라이트 훅으로 츠쿠다의
턱을 정확하고 강하게 쳤습니다.
슬로우비디오로 다시 본 순간 바로 기절상태...
윤형빈은 쓰러진 츠쿠다에게 연이은 공격을 퍼부었고
레프리에서 항복의 수건이 날아 들었고 심판은 KO 판정을 내렸습니다.
윤형빈 타카야 츠쿠다
경기를 본 저로서는
정말 대단한 승부욕이 있는 파이터인 윤형빈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적지 않은 34살(181cm/73kg)에 그것도 종합격투기를 `12살 아래인
젊은 청춘의 투사와 데뷰전을 승리로 이끌었으니 말입니다..
우리도 무언가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여
멋진 준비로 승리하는 희망나무 가족이 되어야 겠습니다..
화이팅~
@ 경기 동영상 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MKA8uU1eOiE
첫댓글 어제 늦은 시간?까지 종합격투기를 보면서..
결국은 싸움질하는 것인데... 하여간 윤형빈이 선택한 일이 잘되어 다행입니다.
손발싸움에선 한순간 방심하는 순간에 혀를 찌름을 느끼게 하네요...
누구에게나 한방이 있음을~ 파이터 윤형빈 등극을 축하드려요`~~'
대박이였습니다.. 잘 했습니다~
대단한 이벤트였습니다.. 윤형빈 선수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목표설정후 어떤 방법으로 실천하느냐를 생각하게 하는 윤형빈에게 짝짝짝~~~~
윤형빈씨에게 저런 멋진 모습이 있을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