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이글을 보는 당신부터, 노하우업 회원 한사람 한사람 실천하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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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야,넌 커서 무엇이 되고 싶니?"
이 한 문장, 이 언어 습관이 대한민국을 이토록 피폐하게 만들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나부터, 이렇게 바꾸어 물으면, 그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바뀐다.
"애야, 넌 커서 무엇을 하고 싶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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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되고 싶니? 애는 커서 뭐가 될런지?
대답은 뻔하다.
대통령? 교수, 의사, 판검사, 부자 ??
수단이다.
뭐 할거니?
'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고 싶어요 "
"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어요"
"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어 병을 낫게 해주고 싶어요"
" 남북 통일을 이루고 싶어요"
" 억울한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 가난한 이웃을 돕고 싶어요"
목적이고, 삶의 목표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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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은 수단이 삶의 목표가 되어 버렸다.
돈, 지위, 명예, 건강 은 삶의 수단이다.
돈 지위 명예 건강으로 이루어야 할 삶의 목표를 잃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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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은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었다. 선거 시스템, 민주주의, 상식이 통하는 세상 을 위해
대통령이라는 지위는 언제든지 어디서나 버릴 수 있는 수단이었을 뿐이었다
반면, 명박근혜는 대통령 되는 것이 삶의 목표이었다.
한덕수 전총리(현 무역협회장) 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모신 전직 대통령,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을
비교하여 "노무현 대통령은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되는가?" 는 질문에
"그 분은 철학이 있는 대통령으로 기억된다" 라고 대답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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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에게 물어본다.
병마에 시달린 스티븐 호킹이 되고 싶니? 얼굴 뺀질뺀질한 건강한 이명박이 되고 싶니?
'건강한 스티븐 호킹이 되고 싶다' 고 하겠지
세상에 공짜 없다. 건강한 스티븐 호킹에 대한 환상를 버려야 한다.
건강을 인생목표로 정하는 순간, 건강한 이명박이 될 수 밖에 없다.
건강해서 뭐할건데? 보톡스로 얼굴을 도배한 대통령 모습? 서글프다.
<무병장수> 가 인생의 목표가 되는 순간, 사회는 혼탁해진다.
병마에 시달리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병과 친구가 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으로 가족과 이웃을 돌 볼 강인한 의지와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이 인생의 목표가 될 때,
나도 이웃도, 나아가 대한민국이 넉넉한 사회가 될 수 있다.
건강이 수단인 사람과 건강이 목표인 사람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이다.
발전 가능한 시스템을 가진 사회와 지속 불가능한 시스템을 가진 사회의 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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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펜은 칼보다 강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는 말도 옳은 말이다. 그러나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는 그 경구도 역시 글이고 말이고
그 글이나 말을 한 사람, 그 표현을 쓰는 사람, 읽는 사람 간의 의사소통이라는 점을 깜박하면 안된다.
어머니 뱃속에서 태어난 갓난 아기가 언어가 없었듯이, 돈 지위 명예 건강 에 대한 선입관도 없었다. 는 점을 생각해보면
언어가 인간 그 자체이고, 언어가 한 인생을 지배하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언어의 정의가 왜곡되면 인생이 뒤틀리고, 그 인생들이 모여 사는 사회 국가가 뒤틀림은 자명하다.
기성언론들이 돈 지위 명예 가 없는 룸펜의 영향을 비천한 것으로 만들어 수단을 가진 그들을 부러워하게 만들어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혈안이다. 언어정의를 왜곡하고 과장하고, 그 것도 모자라 우리들의 언어습관을 지배하려 한다.
지금 이순간 부터 언어습관 하나 바꾸어 보면,
내가 변하고, 내 가족이 변하고, 내 이웃이 변하고
그 한사람 한 사람이 모인 사회, 국가도 변한다. 자연의 섭리이다.
자녀를 가진 어른이라면
'너 커서 뭐 될래?" 가 아닌 " 너 커서 뭐 하고 싶어? " 로 바꾸고
청소년이라면
"난 뭐가 되고 싶지?" 가 아닌, " 난 뭐를 하고 싶지? "
첫댓글 대한민국병 -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수단)이 좋은 사례, "우 ~ 열광." 내 아들 딸도 반기문처럼? 출세지향 속마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수단으로 무엇을 했지?" 에 관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