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삼지천돌담길 마을
이 곳 창평 삼지천마을은 1510년경에 형성된 마을로 동편에는 월봉산, 남쪽에는 국수봉이
솟아 있고 마을 앞을 흐르는 천의 모습이 봉황이 날개를 뻗어 감싸안고 있는 형국이라 하
여 삼지(내)천〔三支(내)川〕이라 불렀다.
이 마을은 들판 가운데에 있어 예로부터 농산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창평 유지들의 요람이
었다. 마을 내에는 시도민속자료 제5호‘담양 고재선가옥’을 중심으로 여러 채의 전통한옥이
남아 있어 전통마을로서의 가치를 더하고 있다
첫댓글 개망초님이 올려 주시는 고운 사진들을 보노라면, 항상 고향의 향수와 아련한 그리움이 묻어나 너무나 포근하고, 인생의 뭔가를 주는듯 상념에 젖게하는군요~^^* 오늘도 좋은 자료 감사드리며~수고에 박수 드립니다~ㅉㅉㅉㅉㅉㅉㅉㄳㄳㄳ드려용~^0^
다른 색으로도 좀 채워졌으면 좋았으련만,,,,,아직까지 눈에 덮힌 마을을 한번도 못담아봐서 그날은 눈이 내리길 바랬는데 날씨가 얼마나 따뜻하던지요!!
옛 정서가 담긴 돌담길이 많이 사라져 이제는 시골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풍경입니다 얼마 전까지 청포도 시골집도 토석 담 이면서 담쟁이 넝쿨이 온통 담을 싸 고 돌았는데 그 예쁘던 담을 시멘트 담으로 고쳤답니다. 그때 청포도가 말렸어야 되는데 그때는 토석 담이 귀 한 줄을 몰랐습니다. 에고 후회한들 먼 소용 있겠어요. 이미 때는 늦으리지요. 망초님 사진을 넘 멋지게 담았습니다. 이 사람 망초님 뒤 따라다니며 사진 좀 배워야 되겠습니다. 아~~참 삼지 천 마을은 엿이 유명 하다 던데 먹고 싶어요.ㅎㅎㅎ 다음에 가시면 사다주세요
저두요~^^* 꼽사리 좀 끼워 주실랑가~ㅎㅎㅎ
집집마다 쌀엿을 만들고 있더군요!쌀엿도 유명하지만 한우도 많아서 창평 장터국바이 아주 유명한 모양이더군요!쌀엿은 사먹지 않고 조금 얻어먹고 왔답니다!아휴 사진은 왕초보랍니다!
돌담장을 허물어버리고 시멘트로 고치셨군요!정말 아깝다~~~
저 쌀엿은 저희 시어머님도 참 잘만드시는데,,,,,쌀엿도 유명하지만 장터국밥도 유명하다더군요!근처에는 한우를 파는 곳이 많더군요!진호님 꼽사리 끼워드릴게요!
두분의 말씀 요약하자면~~ 내년이라도 좋으니~눈오는날, 날잡아서 함께 사진두 찍구~노래두 하구~ㅎ 엿먹으며 둘러보구~장터국밥 한그릇씩 때리구, 돌아올때 동동주에 한우 꾸버 먹구, 한 보따리씩 싸오잔 말쌈이 아니신지요??~ㅎㅎㅎ 진호가 쉘브르 가족에 번개팅 날려서 관광버스 한대 대절할 깝쇼~ㅎㅎㅎ ^0^
아~~싸 관광버스 오가며 나~천사 노래 듣고 망초님 노래도... 햐~~ 신나겠다.
개망초님 얼마전에 다녀오셨다던 담양 삼지천돌담길 마을이군요~~돌담길 따라 펼처지는 저아름다운 풍경이야 말로 선조들이 우리에게 선물한 마음의 고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정말 아름답습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게으럼을 피우느라 그동안 올리지를 못했군요!!해누리님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오늘 이곳은 비바람이 쳐서 무서워 밖에를 못나갈 정도였답니다!이제는 잔잔해졌군요!!해누리님 행복한 주말밤 보내시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