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파트 내달부터 잇단분양
우정 아이파크·유곡 푸르지오등 7월까지 6천여세대
오는 9월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실시로 분양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주택 건설업체
들이 분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예정된 물량을 본격적으로 쏟아낸다.
건설업체들은 계획된 물량의 분양 시기에는 다소 차이를 보이더라도 계속적으로 늦출
수 없다는 판단이어서 5월부터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도시’라는 호재를 안고 있는 우정 아이파크와 신일의 울산 상륙 두 번째 신호탄인
천곡 신일해피트리를 필두로 2,000여 세대의 대단지인 매곡 월드메르디앙, 1,000세대에
육박하는 반구동 청구지벤과 유곡 푸르지오 등이 출격 태세를 하고 있다.
주택 건설업계에 따르면 신일은 북구 천곡동 산 171번지 일대에 574세대의 천곡 신일해피
트리를 5월 중순께 선보인다. 오는 5월 11일 분양 예정인 이 아파트는 35·47·50평형으로
600만원 중·후반대의 분양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신일은 지난 3월 주상복합아
파트 신일해피트리 지엔느 분양에 이어 울산에서는 두 번째다.
또 현대산업개발은 5월중으로 중구 우정동 694번지 일대에 820세대의 우정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5층 높이로 평형대는 32·41·47·52·72평형 등으로
다양하다.
월드건설은 오는 7월 올해 울산지역 최대 분양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 2,779세대의
매곡 월드메르디앙을 북구 천곡동 산 171번지 일대에 34~58평형대로 내놓는다.
월드건설은 그동안 신정동과 달동 및 범서지역 등 3곳에서 이미 분양을 한 바 있어
울산지역 분양 노하우를 재가동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1,000세대에 육박하는 반구동 청구지벤과 유곡 푸르지오가 오는 6월 분양을 한다.
청구건설은 중구 반구동 662~5번지 일대에 935세대의 반구동 청구지벤을 선보일 예정이
다. 이 아파트는 34·44·45·51평형 등으로 6월 중순께 분양한다.
대우건설도 혁신도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중구 유곡동에 33~55평형 943세대의
유곡 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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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소식
울산 신규분양 아파트 6,000세대...
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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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23 16: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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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시네마님~기사를 올리려면 출처가 어딘지도 표기하심이 옳다고 봅니다.운영진께셔도 이런글은 삭제를 건의 드립니다.
아마 서울경제 신문기사일겁니다.
좀 많은 물량인것 같은데... 그치만 남구는 별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