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대인정권에 줄기세포 특허상납 매국질 우두머리 역할을 하면서 IMF 뇌관을 터뜨려 주고
1997년 한국경제가 IMF로 갈수 밖에 없게 만든 매국질을 하고 그 이후 10여년 동안 미국의 보호하에( 미국은 메모리반도체 분야에 크게 투자 하지 않음) 세계적 기업이 되었고 한국 기업중에는
10년 동안 가장 크게 신장하고 재계3위에서 갑자기 1위기업으로 도약한 공화국 황제 이건히 회장입니다.
일제시대 일본앞잡이 노릇하며 기업을 키우고 부와 권력을 손아귀에 쥐고 흔들던 친일매국노 기업인 화신그룹의 박흥식회장의 비참한 말로가 떠오릅니다.
왜 떡검이 용역업체를 끝까지 처벌하지 않고 보호하려고 했는지 이유를 알겠군요. 황제 이건히와 용역, 떡검의 관계를 보면 답이 나오는거 아닌가요?
현재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용산 땅들을 약15년여 전부터 사들여서 정권과 유착하고 매수하여 재개발 지구로 만들고, 다른 재개발 지역 보다 추진기간을 현저히 단축하여 이익을 극대화 시키는 기염을 토하며 마지작 남은 노른자위 땅이라고 부동산 업계에서 소문난 용산 재개발사업을 독식한다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형식은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노무현 정권시절 삼성이 단독으로 재개발 추진하려 했으나 시민단체의 반대로 컨소시엄방식이 되었음) 실질적으로는 삼성이 주관사로 모든 보고, 통제, 지시를 중앙에서 삼성이 하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노른자위 중에 노른자위인 용산1구역(용산역 바로 앞)은 거의 대부분이 이건히 일가의 소유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참사가 벌어진 용산4구역을 비롯한 용산재개발 사업은 삼성물산이 주간사가 되어
포스코건설, 대림건설 등이 단지 컨소시엄 업체로 참여한 공사입니다. 즉 모든 공사의
총괄 책임과 통제, 추진 등등이 삼성물산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번 참사의 책임은 전적으로 삼성물산이 져야 하는 겁니다.
삼성장학생들인 떡찰과 견찰의 발표대로 용역업체와 철거민들의 다툼에서 발생한 분쟁을 공권력을 동원하여 해결하려 했다가 발생한 참극이라 용역업체와 철거민의 책임이라면 기사대로 삼성이 용역업체 뒤에서 통제, 보고 받고, 지시했다면 용산참사의 책임은 전적으로 삼성에 있는거 아닌가?
아래 기사를 보고 어느분이 글에서 주장하는대로 주간사 회사인 삼성이 용역과의
계약시에 철거시한을 여유 있게 잡았거나, 철거시한을 넘겨도 과도한 페널티를 너무
심하게 적용만 하지 않았어도, 삼성이 단 하루라도 재개발 공사기간 단축하여 4조원이나
되는 공사이익금( 용산4구역 이익금만 4조원)을 지키고 공사이익금을 더 내려고 무리한
계약을 하지 않고 용역 업체를 뒤에서 쪼으고 닥달하여 밀어 붙이지 않았다면 용산참사는
일어 나지 않았을 겁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대한민국 어떤 언론에서도 용산참사의 원인제공자가 삼성물산과 이건히 회장이고
거대 공룡기업이 정치권력과 함께 만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은 언급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철거민들이 위험 물질인 화염병과 신나를 동원해서 이번 참사가 났다고 철거민들에게 참사의 책임을 돌리고 있습니다. 통탄할 만행 입니다.
한겨레 신문사가 삼성특검 당시에 이건히에 대해 여러가지 비리를 사실 그대로
기사화 하고 폭로하고 나서 1년여 동안 삼성관련 광고를 차단 당하고 있습니다.
기타 이건히 직계 계열사인 광고 대행사 (주)제일기획이 우리나라 전체 기업광고
시장의 물량 50% 이상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한겨래 신문사의 타격은 상상 그
이상일 겁니다. 한겨례에 많은 성원도 부탁합니다.
진보신당의 대표인 노회찬 전 의원은 삼성 회장의 처남인 홍석현과 이학수 부회장이
이 나라 요직에 앉아 있는 고위직 떡검들에게 떡값( 이건히 돈 받으면 뇌물이 아닌 떡값임)을
얼마씩 건넬것인지 상의한 X-파일 사건 폭로시에 녹취록에 나온 떡검사의 명단을 국민들에게
공개했다는 죄목(?)을 붙여 정치적으로 매장하고, 정치생명을 끊는 짓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석학들과 경제전문가들이 대한민국에도 이런 인재가 있었냐고 존경하고 경탄해 마지 않는 이 나라에 몇 안되는 진짜경제전문가이고 인재인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가 김용철 변호사가 고발한 이건히 회장의 탈세, 횡령, 2세상속, 증여의 문제로 삼성특검을 최초로 주장하고 끝까지 관철시켰다는 미운털이 박혀 죄도 성립이 안되는 선거법으로 문국현 대표를 역어 정치적 사형 선고를 하려고 편파적 재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사회를 왜곡시키고 정치, 경제, 사회, 모든분야에서
국민들의 삶과 직,간접적으로 관계되는 분야에 이르기까지 황제 이건히 회장이
자신의 이익과 자신의 이권, 자신의 독주를 뒷받침하고, 유지하는 수단으로
이 나라의 권력과 법률, 행정까지도 사유화 하여 이용하는 작태가 도를 넘어
나라의 운명과 국민의 행복과 안녕까지 몰수하고 짓밟으며 행해지고 있습니다.
------------------- 펌 기사 ----------------------------
[단독] 무리한 철거시한 ‘용산 참사’ 화근
용산 화재 참사는 조합 및 시공사와의 철거계약기간을 지키지 못한 용역업체가 거액의 보상금을 물게 된 상황에서 세입자들을 무리하게 몰아내는 과정에서 촉발된 측면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시공사들은 지속적으로 용역업체의 철거작업을 관리·감독한 것으로 밝혀졌다.
▲ 용산4구역 조합과 철거용역업체, 시공사가 맺은 건축물 해체 도급 계약서. 기간 내 철거하지 못하면 용역업체가 거액의 보상금을 물어야 한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
서울신문이 6일 단독 입수한 용산4구역 조합과 철거용역업체, 시공사 간의 계약서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2007년 10월31일 51억원에 x람 및 현x건설과 철거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08년 6월30일까지로 이 기간 내 용역업체는 재개발 지역 안에 있는 모든 건물을 철거해야 한다. 기한 내 철거를 완료하지 못하면 용역업체는 지체보상금으로 하루에 계약금액의 1000분의 1(510만원)을 조합에 내야 한다.
철거민들이 참사가 난 남일당 건물에 올라가 농성을 시작했던 지난달 19일까지 두 용역업체가 물어야 할 보상금은 10억 3500여만원에 이른다.
용산 4구역 철거민들은 지난해 3월부터 용역업체가 공포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에 쫓긴 용역업체가 보상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세입자들에 대한 폭력과 협박을 일삼기 시작했던 것이다.
하지만 철거민들의 반발이 예상 외로 거세 기간 내에 철거하지 못하고 지체보상금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용역업체가 보다 과격하게 철거민들을 몰아붙인 것이 이번 참사의 단초를 제공했다. 철거민들은 “경찰도, 구청도 모두 용역의 불법행위를 묵인하는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목숨을 걸고 농성하는 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또 조합과 함께 삼성물산·대림산업·포스코건설 등 시공사들도 용역업체와 계약을 맺었고, 경험이 부족한 조합을 대신해 용역업체를 관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공사들은 “용역업체의 활동은 우리와 무관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계약서에는 ‘시공사는 조합을 대리해 각종의 업무를 수행한다.’고 규정돼 있고, ‘용역업체는 업무 추진을 위한 일정을 수립하고 계획에 따른 추진실적을 시공사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 ‘철거업체는 현장대리인을 임명해 이를 시공사에게 공지해야 한다.’, ‘시공사는 용역업체가 하는 공사에서 계획서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시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용역업체는 지체없이 이에 응해야 한다.’ 등의 조항도 명시돼 있다.
----------------------펌 글 --------------------------------------
‘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중 건축물 해체 및 잔재처리공사 도급계약서’가 공개됐다. 서울신문은 2월7일자 사회면에 [무리한 철거시한 ‘용산 참사’ 화근]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싣고 계약서를 내용을 공개하였다.
이 계약서에 따르면 용역업체들을 실질적으로 감독하고 강제철거 등 작업계획을 승인한 곳이 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시공업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시공업체 대표는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은 공사감독관 자격으로 직접 용역업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대리인은 용역철거업체를 대신하여 현장에 상주하며 건축물 해체 및 잔재물 처리 업무를 총괄토록 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용역업체의 작업지시를 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등 시공업체들이 지시했다. 또한 이들은 매일 용역업체의 작업을 보고 받았다.
또한, 계약서는 용역업체들로 하여금 무리한 강제진압을 하게끔 유도하고 있다. 2008년 6월30일까지 철거하지 못하면 하루에 계약금액의 1/1000(510만원)에 해당하는 지체보상금을 지급하게 만들었다. 철거용역업체들이 기일을 넘겨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물불가리지 않고 강제철거에 나서게끔 만든 것이다.
게다가 계약서 제3조 ‘건축물 해체공사와 잔재처리 공사’의 범위 중 건축물 해체 공사 내용에 ‘철거 방해 행위에 대한 예방 및 배제 활동’이 포함돼 있다. 이는 건설자본의 사주 하에 용역업체가 철거민을 몰아내는 활동이 ‘계약’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명박정권 용산철거민 살인진압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 같은 계약서야말로 비극적 살인진압의 배경이며, 증거이다. 철거시한을 단 하루라도 단축하려는 용역들과 경찰에 의해 자행된 비극적 사건이 바로 용산 살인진압이다. 그리고 용역들의 강제철거를 뒤에서 사주하고 감시 감독한 것이 바로 삼성물산, 대림산업, 포스코 건설 등 건설자본이라는 사실이 백일하에 들어 났다
----------------붙임 글 1----------------------------------------------------
모든 경찰진압 작전은 미리 짜여진 각본에 의해 진압작전이 이루어 집니다. 용산참극도 미리 짜여진 작전계획에 의해 진행 되었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합니다.
아래 글은 상대의 입장에서 용산참극을 역지사지해 본 가정입니다.
대통령 선거 14일 전,BBK 특검이 전 국민의 관심속에 진행 중이었고 이건히 회장은 당시에 김용철변호사의 폭로로 삼송특검이 진행 되며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황제 이건히 회장은 자신을 살려줄 대통후보로 이멍박( 대한민국 최고의 정보수집력과 증거 수집력으로 이멍박의 구린 정보를 움켜쥐고 있음으로 뒤에서 협박하여 조정하기가 가장 쉬운 후보라는 조건 때문에 이멍박을 선택한건 아닐까?) 을 선택한 것이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이건히 회장은 서해안 태안에서 기름 유출사고를 고의로 일으키게 됩니다( 고의적 사고라는 증거는 당시 태안주민들과 그 지역에서 수십면 동안 배를 운항해온 선주들의 증언에 의해 증명 되었음----인터넷 동영상 검색요)
결국 태안 기름 유출사고로 전 국민의 관심을( 전 국민의 귀와 입과 눈을----) 대통령 후보 검증과 BBK 특검, 삼송특검에서 일거에 모두 태안기름유출 사고로 돌려 놓고 나머지 대선 14일 ( 약 보름) 동안을 이멍박의 자질과 과거 행적 등 도저히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사건들,진실들이 알려지는 것을 막고 인터넷에서 일어난 문국현 후보의 돌풍을 잠재워, 이멍박 당선에 일등 공신역할을 한 사람이 이건히 회장입니다.
이런 이건히 회장 뒤에서 이런 작업을 총괄 지시하는 우두머리는 줄기세포 특허를 한민족에게서 강탈해 가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미국유대인들 입니다.
세계석학들이 우리나라에서 2002년에 노무현이 대통령으로 당선 되자 대한민국이 최초로 인터넷이 대통령 당선을 결정 짓는 21세기 사이버 선거세상을 최초로 실현 했다면서 한국은 인터넷 여론조사에서 당선 되면 오프로 그 효과가 전이 되면서 아들, 딸, 가족들이 오프라인에서 나이든 컴맹세대의 여론을 이끌고, 설득해 대통령 선거결과가 도출되는 21세기 첨단사회에 최초로 진입한 유일한 나라가 한국이다라고 극찬을 했었습니다.
세계석학들이 놀란 두번째의 21세기 최첨단 대통령 선거가 5년 후 문국현 후보에 의해서 다시 재현 되려는 순간 이건히가 태안반도에 기름유출사고를 일으켜서 모든 국민을 속이고 기만하여 20세기 선거로 되돌려 놓고 당선시킨것이 이멍박 입니다.
이런 왕위찬탈의 일등공신인 이건히 회장의 땅이 이번 참사가 일어난 용산4구역 뿐만아니라 용산 1~3 구역 등에 수만평이 존재 합니다 용산 재개발 사업구역에서 이건히 회장의 땅이 총 구역의 60% 이상 입니다.
이런 이멍박 당선 일등공신인 이건히 회장에게 제공된 특혜(?)가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재개발 지구 중에 가장 빠른시일에 철거까지 진행된 사업장 중에 하나가 용산4~1구역 지역입니다.( 급히 추진 중에 불법사항 체크가 요구 됨) 이게 특혜는 아닐까요. 특혜가 있었다면 재개발 공기단축은 엄청난 특혜가 됩니다.
왜냐?
재개발 사업을 하는 건설회사는 철거민등의 농성으로 공사기간이 늘어나면 금융비용과 공기지연에 의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예상되던 수익이 다 날아가고 막대한 손해를 보는 경우까지 생기게 됩니다.그러므로 공권력과 행정력을 동원한 철거민 문제의 신속한 해결은 재개발사업 공사기간을 단축해 주며 막대한 이익을 내게 해 줍니다. 이게 엄청난 특혜가 아닐까요?
이번 용산4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철거민 시위가 참극으로 급히 끝나지 않고 다른 재개발 사례에서 보듯이 한달, 두달, 길게는 1년 이상 끌었다면 이건히 회장에게 미칠 손해액은 천문학적이 됩니다.
즉 용산4구역에서만 약4조원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 철거민들의 농성이 계속되어 공사기간이 길어지면 공사수익금 4조원이 하루 수억~ 수십억씩에 달하여 다 날아갈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용산철거민을 학살이라는 비난을 받든, 참극으로 끝나든, 하루 빨리 종식 시켜야 하는 입장에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그러면 이번 용산 철거민 해산에서 무리수를 두어 학살이 아니냐는 비난과 참극이라는 최악의 무리수를 두더라도 밀어 붙일 것을 최종 결정한 자는 이건히 회장 일까요? 아니면 이건히에게 빚을 지고 있고, 비리로 코가 꿰어 있는 이멍박 일까요?
용산참사를 화재사고로 위장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고, 그래서 견찰들이 스스로 불을 질러 화재사고로 위장시킨 것은 아닐까요?
각종 동영상에 나오는 장면에서 특공대가 컨테이너로 올라가 4층 망루지붕에 물대포를 쏘기 시작한 시점에, 망루1층 출입구를 통해 망루에 진입하기 위해 특공대가 동시작전을 폈다는 것이고 그러면 1층 망루로 진입한 특공대는 망루에 불이 붙기전 4분여 동안(물대포 쏘는 시간) 망루에 들어가 온몸이 살인 무기인 무술고단자가 진압용곤봉(쇠철봉?)까지 들고 생존권을 빼았겨 죽기를 각오하고 덤비는 철거민들을 향해 돌진했다면 당연히 양측은 생명의 위협을 느겼을 것이고 특공대는 자기들이 살기 위해서라도 철거민을 제압해야 하기 때문에 무차별 난타를 가했을 것은 자명한 일이 아닙니까?
( 이런 이유로 6명이나 죽은 이번 용산참극은 앞에서 설명한바와 같이 특공대와 철거민의 입장이 죽음과 참극을 발생 시킬수 밖에 없는데도 불구하고 급히 작전을 추진하여 두 집단이 목숨을 걸고 난투극을 벌이는 상황을 만들어낸 자들에게 참사의 책임이 있음)
보호장구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완전무장하여 몸을 감싸고, 무술고단자들로 곤봉까지 손에든 특공대원들도 철거민의 죽기살기 저항에 죽움의 공포를 느끼면서 망루에 진입 했을 것이고 그런 상황에서 특공대원들도 살기 위해서 먹고 살 수단인 2억짜리 가게가 1000여 만원의 보상비로 철거 되면서 살아갈 터전과 방법을 잃은, 생존권을 잃은 철거민들에게 무차별 공격을 가하며 양측의 공방이 격렬했을 것이라는 것은 쉽게 추측이 가능합니다.
진압하러 들어간 완전무장한 특공대원 한명이 사망할 정도(4층 망루에서 철거민과 난투극 중에 같이 추락사일 경우도 가정) 였으니 보호장구가 없는 철거민들은 살인무기나 다름없는 군용워커와 같은 딱딱한 구두로 체이고, 곤봉으로 머리부터 온 몸을 두들겨 맞았다면 두개골이 깨지고 손, 발이 부러지고 이빨이 부러졌을 것임은 쉽게 추측 할수 있지 않을까요?
완전무장을 하고 살인 무기가 될수 있는 곤봉을 든 특공대원들에 의해 철거민이 난타당해 철거민들의 사망 소식이나. 맞아서 부상 당한 처참한 철거민들의 모습이 각종 방송과 신문에 의해 전국민에게 알려져서 일어나게 될 후폭풍과 옥상 망루 속에 사망자와 처참한 부상자를 모아 놓고 견찰이 불을 질러 화재로 사망했다는 것으로 만들었다면( 더 좋은 방법은 철거민이 화재를 일으킨것으로 만든다면) 이 화재참사에 의해 일어날 후폭풍은 둘 중에 어떤것이 저들의 입장에서는 최선이고 두 후폭풍의 차이는 뭘까요?
더구나 그 참사가 1% 부자인 이건히 회장의 재건축 사업을 위해 급히 실시된 진압에서 비롯된 참극이었다면 이런 사실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게 되면 그 후폭풍은 상상을 초월할 겁니다.
두 후폭풍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입니다.
전자는 학살이고 후자는 견찰특공대가 피해자가 되는 겁니다.
즉 이번 용산진압시 철거민들이 화재없이 망루에서 특공대 곤봉과 군화발로 맞아 처참한 모습으로 사망하거나, 두개골 함몰, 뼈가 부러지고, 눈 코 입 귀가 온전치 못한 심각한 부상을 당해 살아나왔을 경우에는 그 모습을 지켜본 국민들에게 저들의 어떤 변명이나 어떤 책임소재 바꾸기 , 어떤 책임 뒤집어 씌우기, 어떤 책임회피에도 불구하고 폭발하는 국민의 분노를 막을 방법이 없는 핵폭풍에 의해 무너져 내리게 된다는 겁니다.
특히 시간여유 없이 급히 추진된 강경한 진압에 국민들이 분노 했을 것이고 제2의 4.19가 일어 났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반대로 눈으로 볼수 없이 만신창이가 된 부상자들을 국민앞에 세우는 것보다 이들을 모아 놓고 망루에 불을 질렀다면 지금과 같이 철거민들의 화염병투척에 의해 화재가 났다고 책임을 면피하면서, 뒤집어씌우고 완벽히 제2의 4.19 의거를 막으면서 오히려 보수층의 불안심리를 자극하여 지지기반을 늘리고 공고히 하는 효과까지 볼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위의 두 가지 진압후 처리방법이 일으킬 후폭풍을 생각한다면 저들은 두 가지 방법중 어떤것을 선택했을 것인지는 명약관화해지는것 아닙니까?
윤현구 씨. 고 윤용헌 씨의 아들, 며칠 후면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수시합격을 하고 생활용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10일이 월급날이다. 첫 월급을 받으면 아버지 양복과 등산화를 사드릴 생각이었다.
“동영상이 많이 배포됐더라고요. 대부분 테러로 몰데요. 너무 억울해서 글을 썼어요. 배신감.. 테러라니요...”
며칠 전 사이월드에 글을 올렸다. 글을 쓰게 된 동기를 물었다. 그랬다. 언론이 용산 현장을 ‘테러’라고 해서다. 용산에서 테러가 일어났다면 아빠는 테러리스트다.
“무뚝뚝하시지만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좋아하셨고, 말없이 잘 해주시는 분이고요.. 얼마 전에 핸드폰을 사주더라고요.. 조르지도 않았는데, 가족끼리 할인 요금을 적용받는다고.. 전화는 아빠가 먼저 하는 편이었어요. 별 이야기는 안 해요. 아픈 데 없냐, 끼니는 안 걸렀냐..”
9389.. 아빠,엄마,두 아들의 핸드폰 뒷번호가 같다.
해마다 겨울이면 빙어 낚시를 가곤 했는데, 올 겨울에도 1월 29일날 갈 예정이었다고. 말끝을 흐렸다. 5일 정도 안 들어올 지 모른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다. 10일 20일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친구들도 같이 가기로 약속했어요.. 근데 어떡하죠...”
아래는 윤현구 씨가 지난 3일 사이월드에 올린 글 전문이다.
용산 참사로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 고 윤용헌 씨 영정
이번 용산 참사로 인해 아버지를 잃은 올해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들입니다.
저는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행복을 형체화 시키는데 있어서 대표적인 모습인 오붓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인 사회에서 우리 가족은 하루 만에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불법시위? 테러? 10년 넘게 식당을 하시며 수많은 손님들의 침과 땀을 닦은 휴지들을 맨손으로 치워가며 돈 한 푼 아끼기 위해 종업원도 안 써가며 단둘이 일하셨던 우리 부모님이십니다. 음식이 맛이 없다. 벌레가 나왔다. 머리카락이 나왔다. 냉정하게 외면하던 손님들에게 등 굽혀 사과하고 진심으로 죄송해하던 우리 아버지였고 힘든 내색 한 번 하지 않고 항상 웃는 얼굴로 장난을 거시며 다음에는 어디로 놀러 가자 저기로 놀러 가자 말씀하셨던 아버지입니다.
함부로 말하지 말아주세요.
비록, 저와 동생은 학교에서 학비를 지원받는 지경이었지만 괜찮았습니다. 아빠와 엄마가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미래를 꿈꿀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화염병? 시너?
야간 자율 학습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술을 마시고 있던 아버지가 울먹이며 했던 말을 잊을 수 없습니다.
“오늘 용역이 쳐들어왔어. 근데, 너 같은 또래 나이 애한테 얼굴을 얻어맞았어…”
억 돈을 들여가며 십여 년간 장사를 한 사람들에게는 삼천만 원을 줄 테니 나가라 하고 빚까지 져가며 가게를 내어 장사하던 사람에게는 천만 원을 줄 테니 나가라하고.
여러분 같으면 나가시겠습니까? 천만 원이면 단순한 분식집도 차리지 못하는 액수입니다. 저희 가족 같은 경우에는 식당 겸 가정집이었습니다. 돈 천만 원에 식당과 집을 잃게 생긴 것입니다.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고 용역들이 장사를 방해했습니다. 손님들이 지나다니는 거리 벽마다 빨갛게 해골들을 그린다거나 밤마다 몰래 가게 유리를 부수고 간다거나 심지어는 이미 비운 집에 방화를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아랫집 아저씨가 용역들에게 둘러싸여 맞고 있을 때 누군가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저희 동네는 중구... 5분 안 되는 거리에는 크고 커다란 서대문 경찰서가 있습니다.
경찰들이 무슨 도움을 주었는지 아시나요? 저 멀리서 구경만 하고 있었습니다. 왜? 안 나간 게 죄니까. 용역들은 합법적이다 라는 말들뿐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겪어 보셨나요? 학교에서 듣지도 보지도 배우지도 못한 상황이 연속적으로 우리 가족, 내 근처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우리 가족은 그해 겨울 새벽 강제철거를 당했습니다. 기르던 강아지도 강제 이송 당했고 사진 앨범 등도 사라졌습니다.
북아현동 높은 위치에 달동네에 열평 남짓한 부동산을 집으로 꾸며 살고 있습니다. 항상 미안하다며, 봄까지만 기다려달라며 전철연 활동을 하셨던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가 사건 전날 내게 마지막으로 하시고 갔던 말씀입니다.
“아빠 5일 정도 못 올지도 모르니까 밥 잘 챙겨먹고, 아르바이트 늦지 않게 일찍 자고 엄마랑 잘 있어.”
1월 20일 아버지는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 영정 사진이 없어서 갓난 나를 업고 있는 사진의 얼굴을 합성하여 영정 사진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에게 화염병을 던졌다구요?
용산 참사 주위 역시 재개발 지역으로 참사 건물 주위에는 주거하는 사람들이 모두 빠져나간 상태였으며 화염병은 무장한 경찰들이나 도로들을 향해 던졌습니다. 절대 무자비한 테러 마냥 사람들에게 저지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저의 아버지를 절대적으로 옹호하지 않습니다.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도 원하시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저희 다섯 유가족 모두는 지칠 대로 지쳐 있습니다.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장례식 계획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저 사건의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며, 확실한 원인과 규명을 밝혀내고 싶을 뿐입니다.
아버지의 시끄럽던 코골이가 이렇게나 그리운 소리가 될지는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한 돈으로 아버지께 아무것도 해 드린 게 없습니다. 돌아가시기 며칠 전 아버지는 없는 사정에도 내게 새 핸드폰을 사주셨었습니다. 당신께서는 키가 작으셨지만 키가 큰 나를 매일같이 남들에게 자랑하셨던 아버지입니다.
내가 죽어 지옥으로 간다는 조건이 붙는다 해도, 내 삶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조건이 붙는다 해도, 나는 아버지를 만나고 싶습니다.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양복도 맞춰 드리고 낚시도 가고 싶습니다.
많이 야윈 엄마의 모습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 미치겠습니다. 애써 참는 열여덟 살 동생의 모습이 안타까워 미치겠습니다. 그저 죄송해서, 사랑한다는 말 한 번도 못해 드리고 보내드렸다는 게 너무나 억울해서, 죄송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용기가 서지 않습니다.
제발 들어주세요. 저의 아버지, 우리 유가족 모두는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함부로 말하지 말아 주세요. 내게는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때도, 지금도.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
-------------------- 펌 글 2 ----------------------------------------
용산참사에서 희생된 이삼림씨의 딸 이현선씨의 통곡의 글도 함께 다시 한번 전 국민들께 알립시다
"한 번만 사랑한다고 하게 해 주십시오."
저는 고 이상림 씨 딸인 이현선이라고 합니다.
토요일 오후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참사가 발생한 20일부터 설연휴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촛불을 들고 우리 아버지들을 추모해 주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눈앞이 캄캄했던 우리 유가족들은 여러분들이 들어주신 촛불에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이 참혹한 일이 우리 유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는 일이기에 우리 유가족들은 외롭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보통 요즘 장례는 3일장을 치르는데 저희들은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열흘이 넘게 영안실을 지키고 있는 일이 막상 해보니 보통 큰일이 아니더라고요. 유가족들 모두 잠도 부족하고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지만 지금까지도 끊이지 않는 조문과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오늘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어머님들과 함께 고인들의 자녀들도 나와 있습니다. 저희들은 모두 집회란 곳에 나와 보는 것이 오늘이 처음입니다. 우리 아버지들이 돌아가시지 않으셨다면 아마 평생 집회에 나오는 일은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집회나 시위에서 제가 이렇게 마이크를 잡고 많은 분들 앞에서 발언을 하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 해 봤습니다.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는 용산 4지구에서 30년 가까이 식당을 운영해 오신 평범한 한 아버지셨습니다. 재개발을 하면서 4지구니, 5지구니 자기들 마음대로 구역을 나누었지, 제가 어렸을 때에는 4지구니 하는 말은 있지도 않았습니다. 부모님들은 식당 일을 하시면서 우리 3남매를 키우셨습니다. 한자리에서만 30년 동안 장사를 하셨으니 저희 부모님들도 참 대단한 분들입니다. 아버지께서 일흔을 넘기시며 식당을 호프집으로 리모델링하고 우리 3남매의 막내 부부가 호프집을 운영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2년 전입니다. 막내동생이 바로 용산 4지구 철대위원장으로 어제 구속된 이충연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장사는 막내 부부에게 맡기셨지만 그 호프집을 얼마나 아끼셨는지 모릅니다. 30년 동안 아버지 손길이 묻었던 곳이니 오죽하셨겠어요. 매일 새벽 가게 주변을 청소하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셨습니다. 밤늦게까지 장사하느라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고 집에 들어간 막내 부부를 대신해서 쓰레기통을 비우고 테이블을 손수 닦으시고 나서야 아침식사를 하셨던 분이십니다.
재개발을 한다며 가게를 비우라고 통지를 받기 전까지, 용역회사 직원들이 가게를 빨리 비우라며 가게 앞에 쓰레기를 한가득 부어놓기 전까지, 용산구청에서 “생떼거리”를 쓴다며 아버지를 문전박대하기 전까지, 우리 아버지는 누구보다 자상하시고 따뜻한 아버지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비록 가난했지만, 집 한 칸 마련하지 못한 사글세 신세였지만, 나름대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가족이었습니다. 누가 우리 아버지를 거리로 내몰고 죽음으로 내몬 것입니까?
여기 있는 저희들이 아버지들을 이 참혹한 일로 잃고 나서야 이렇게 처음 집회에 나온 것처럼, 아버지도 집에서 쫓겨나고, 30년 동안 장사하던 터전에서 내쫓기게 되시고야 처음 집회에 나가셨을 것입니다. 살기 위해서, 용역들의 폭력을 피해 옥상 망루에 올라가셨던 것입니다. “운동권”은 바로 이 사회와 부자들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용산에 재개발이 시작되기 전에는 너무나도 평범하게 살아왔던 저희 아버지, 어머니, 막내동생 부부가 재개발이 시작되고 운동권이 되었으니까요. 아버지는 수천 도의 화염 속에서 돌아가시고, 무릎뼈가 다 으스러진 우리 막내가 목발을 짚고 감옥에 갇히게 될 줄을 누가 상상했겠습니까.
요즘 저희 유가족들은 아예 TV나 신문을 보고 나면 두통약을 한 알씩 먹어야 할 지경입니다. 어제도 이명박 대통령이 나온 프로그램을 보고 우리 유가족들은 분통이 터져서 잠도 제대로 못 잤습니다. 용산 참사 이야기가 나오자 이명박 대통령은 “법치주의”를 들먹이며 동문서답을 하시더군요. 말이 좋아 법이지요. 도대체 누구에게 어떤 법을 지키라는 말을 하는 겁니까?
30년 동안 장사하던 곳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는 사람들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게 하는 법, 서민들 쫓아내고 비싼 아파트 지어서 수백억, 수천억을 벌어들이는 재벌 기업들을 위한 법, 용역 깡패들이 주민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폭력을 퍼붓고 가게 담벼락에 시뻘건 페인트로 목 매달린 시체를 그려놓아도 내버려 두는 법, 우리 아버지들의 시신을 우리 유가족들이 한번 보기도전에 아무런 동의도 없이 부검을 한답시고 난도질하고도, 검사가 법대로 한 일이니 법적으로는 책임이 없다고 하는 법, 국민 다섯 명을 죽이고도 정부에서는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법, 그런 법도 법이라고 지키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인터넷에는 참 별의별 말들이 다 올라와 있더군요. 하지만, 우리 아버지들은 그냥 여러분들과 똑같은 서민들이셨습니다. 많이 배우시거나 특별한 능력을 가지신 분들도 아닙니다. 내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것이 부당하니 부당하다고 말하고 살기 위해 싸우신 것밖에는 없습니다. 혼자 싸우기 힘에 벅차니 똑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함께 싸운 것밖에는 없습니다.
이번 참사는 재개발이 주범입니다. 재개발을 부추기는 정부와 재개발로 돈 버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재벌 기업들이 주범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하수인 노릇을 충실히 해온 경찰과 용역들이 주범입니다. 여러분들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주범들은 가만히 두고 검찰은 우리 철거민들만 구속시켰습니다. 그리고 모든 책임을 돌아가신 분들에게 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진실이 밝혀지고 우리 아버지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우리끼리는 할 수 없지만 여러분들의 힘이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여러분들이 함께 있어주시는 한 지치지 않고 겁내지 않고 끝까지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혹시 사랑한다는 말 얼마냐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열두 번 씩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부모님한테는 한 번을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 말을 한 번도 못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품에 안겨서 한 마디 '사랑해요'라고 하고 싶습니다. 제가 한 번만 아버지 손을 잡고 한마디만 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