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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의 풀 사이즈 세단의 정점에 서있는 " 크라운"이 13번째의 풀 모델체인지를 감행한다. 기존의 로얄과 애슬리트에 덧붙여, 지난해 도쿄 모터쇼에 출품된 하이브리드가 새로이 등장해서, 3개의 바디 타입이 갖추어진다. 시판은 로얄 살롱과 애슬리트가 2월 18일 부터, 하이브리드는 5월 6일부터 예정 되어있다. 플랫폼은 전 모델을 계승하여, 휠베이스를 그대로 가져가고, 넓이와 트레드를 확대해서 좀더 넓고 안정감있는 모습으로 탄생했다. 전체 길이×전체 폭×전체 높이=4870 mm(+30)×1795 mm(+15)×1470 mm(±0).※()(은)는 지난 모델. 디자인은, 시리즈마다 다른 그릴모양이 갖추어져, 각각의그레이드를 차별화 한다, 로얄은 침착한 분위기로, 애슬리트는 스포티하게, 하이브리드는 정교하고 선진성이 느껴지는 그릴디자인으로 연출했다. 인테리어는 지난모델을 베이스로 센터페시아의 스위치를 대형화해서 사용을 좀더 편리하게 했다. 시트도 손봐서, 앞자리는 시트전체 높이를 20mm 올려, 어깨주위의 홀딩력을 향상시켰고, 쿠션자체의 두께도 좀더 두껍게 바꿔, 안정감도 향상시켰다. 시트의 재질은 패브릭과 가죽을 고를수 있으며, 가죽시트는 통풍기능도 포함되며, 앞뒤시트모두 히팅기능을 갖췄다. 엔진은 기존의 2.5리터와 V6 3리터 그리고 렉서스 GS에 들어가는 3.5리터 V6[2GR-FSE]를 새롭게 라인업시켰다 (듀얼 VVT-i 엔진). 로얄과 애슬리트는 매뉴얼기능이 첨가된 시퀀셜 6단AT를 채용했고, 악셀의 양과 속도를 읽어서 드라이버의 감성에 가까운 가속을 실현해주는 "구동력통합제어(DRAMS)"도 장착했다. ※엔진 스펙은, 아래와 같이. ■신기술과 더욱더 발전한 전자플랫폼 ■가격 로열 살롱……2.5(FR) 368만엔 3.0 i-Four“U”패키지(FR) 564만엔. 월간 판매 목표 대수는 5500대. |
첫댓글 하이브리드 계기판이 통째로 LCD네요.. 헐헐..
LCD 패널값이 싸지니깐 저렇게 만드는게 비용이 덜 들지도.. ㅎㅎㅎ
사진을 꽤나 오랫동안 뚫어져라 봤는데, 액정모니터 크다는거 이외엔 그냥 우리나라 대형차같은 느낌이외에 별생각이 안드는게,걍 팔리겠네요 ㅡ,,ㅡ;;; 은근히 판매량이 많던데 이차!~
ES보다 고급인가요?.....왠지 그렇게 보입니다...
더 고급입니다. 한국으로 치자면 ES가 그랜져라면 크라운은 오피러스나 제네시스에 해당하는 모델입니다. 닛산의 대항모델은 인피니티 M으로 나오는 푸가 입니다.(반면 렉서스는 완전한 독립 브랜드 체제로 가므로 일본 내수판이 없습니다) 일본 내수전용 모델이기 때문에 전폭이 기형적으로 좁은 감은 있습니다. 저 덩치에 1800이 안되는. (일본에서는 차폭이 1.8미터가 넘으면 주차가 힘듭니다. 타위식은 거의 전부 1.8미터 이하만 가능합니다) 크라운은 오랜 역사 동안 남성 장년층에게만 팔렸으므로 매우 보수적인 차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택시나 관용차로 사용되는 크라운 컴포트(사이드미러가 본넷에 달린)모델은 단종 인가요?
아직 팔리고 있습니다.http://toyota.jp/Showroom/All_toyota_lineup/CrownSedan/index.html
역시 일본내수용이라 그런지 폭이 좁은데 비해 길이가 기네요.
계기반 속도계도 180이 전부.
이건 크라운스럽지 않은데.......
시트 어깨에 붙어있는 저것(?)은 무엇인가요..??
스피커 같은데요
어코드랑 닮았는데 훨 나아보이네요~~ 이건 사볼만 한데요...^^
앞모습에 순간 쟤내실수가 생각났네요; 개인적으로 너무 후줄그래해 보입니다;
저번에 구모델 타봤는데 물렁하던데 ..
차라리 푸가..
크라운에서는 산도가 맛있는데.
장염만 아니었어도 매점가서 산도 하나 사먹고 싶은...ㅜㅜ
셀시오(LS)는 혐오스러울정도로 싫은데 ㅡ,.ㅡ;;; 유일하게 일본 고급차들중 크라운은 아주 맘에 듭니다, 이건 또 무슨.....ㅡ,.ㅡ; 여튼, 도요다 크라운은, 나중에라도 꼭 한번쯤은 가져보고는 싶어요.
개인적으로 대형차에는 하이브리드가 필요할까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크라운도 그렇고 LS600h도 그렇고...대형차에 왜 하이브리드를 다는걸까요.....
본래의 몸무게에 비해 하이브리드로 늘어나는 몸무게의 비율이 작으니 하이브리드의 효율이 더 커집니다... 즉 차의 전반적인 '목적 성능'의 저하가 작으면서도 연료 효율은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당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현저히 줄일 수 있죠... 그리고 대형 차량의 성능은 순간적으로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에도 하이브리드는 잘 맞죠... 게다가 정숙성을 더 중요시하는 차량 특성을 고려하면... 결론적으로 하이브리는 대형 차량과 더 잘 어울립니다.. 물론 유럽의 스포티한 대형차들이 사람들의 인식을 많이 바꾸어 놓았습니다만... 대형 차량 본연의 가치에는 상당히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하이브리드 차량 자체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내를 주로 타고 편안하게 이동하고자 하는 목적의 차량에는 한시적으로는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배터리 가격은 내려갈테니... 토요타나 렉서스 차량은 하이브리드로 사는 것두 괜찮을 것 같아요... 어차피 운전의 재미나 이런 걸로 사는 차량들은 아니니까...
미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판매되는 주는 약 5개정도로 국한되어 있습니다...친환경차라고 해서 사업자들에게 세금을 감면해주는 이유때문인걸로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