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74권 3편
천국 실현
1975.01.01 (수), 한국 전본부교회
1974년이 지나가고 1975년이 오는 순간에 있습니다. 이제 30초 전입니다. 15초 남았습니다. 10초, 5초, 기도합시다.
사랑하는 아버님! 역사적인 1974년도 이미 지나갔습니다. 1975년도는 우리 통일교회 무리에게 있어서는 제 3차 7년노정을 맞는 새로운 출발의 해임과 동시에 오늘은 여덟번째 맞는 하나님의 날도 되오니, 빛나고 찬란한 당신의 소원의 뜻이 이날로부터 영원무궁토록 이루어지이다.
아버님! 이 한국 땅을 당신께서 품으시옵소서. 일본과 미국을 당신께서 품으시옵소서. 그리하여 120개 국가를 연결시키는 당신의 소망의 등대의 터전을 빛내시사 소망의 한 나라를 이루시옵소서. 그렇게 하여 세계 만민이 당신의 자녀의 이름으로 품겨 영원하신 아버지의 아들딸임을 자랑할 수 있는 본연의 사람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와 같은 엄청난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날 통일교회 무리들이 짊어진 책임이 막중한 것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이시여, 힘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복귀의 재창조역사 가운데에 빛나는 완성의 기준을 향하여 넘어갈 수 있는 시점이 이제부터 시작되오니, 제 3차 7년노정을 향하여 보람 있는 싸움의 터로 진군하는 하늘의 용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미국에서 이루어진 영적 세계적 기독교의 터전을 아버지 앞에 연결시키고 그것을 다시 육적 국가적 기준과 연결시키어 새로운 세계적인 육적 복귀의 노정을 향하여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될 새해를 맞이하였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여기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이곳 한국을 향하여 머리를 숙이고 이날의 축복을 바라고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한국과 일본과 미국과 구라파 대표들이 여기에 모였사오니 당신이 굽어살피시옵소서.
복귀시대에 있어서 천사장으로부터 해와, 아담시대를 복귀한다는 이러한 뜻의 과정을 미국으로부터 일본을 거쳐 지금 이 한국까지 연결해 왔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이 거룩한 뜻을 받으시옵소서. 승리의 한 때를 세워 당신의 영광을 찬양할 수 있는 온 만민의 종교가 되고, 당신이 친히 주관할 수 있는 사랑의 동산이 현현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제 1975년도를 맞이했습니다. 저희들은 마음을 모아 아버지 안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 많은 제 2차 7년노정, 예수가 사탄 분별의 노정에서 생사의 길을 판가리해 나오던 국가적인 그 노정을 이미 넘어 세계로 향할 수 있는, 한 단계를 넘어선 새로운 제 3차 7년노정에 들어섰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저희들이 가는 길 앞에 당신 앞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역사를 통하여 제거시키옵소서. 당신의 권위와 영광의 권한을 가지고 친히 주도적이요, 주관적인 행사를 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개인을 통해서도 그러하고, 가정을 통해서도 그러하고, 종족을 통해서도 그러하고, 민족을 통해서도 그러하고, 국가를 통해서도 그러하고, 세계를 통해서도 그러할 수 있는, 당신의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내일의 세계적인 역사가 전개될 수 있게끔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구약시대를 대표한 것은 영계요, 신약시대를 대표한 것은 지금의 외적형상이요, 성약시대를 대표한 것은 지금의 통일교회 무리들이오니 이 셋이 하나되어 아버지 앞에 효성의 도리와 충성의 도리를 다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영계의 모든 영인들, 즉 슬픔 가운데 싸우다 갔고 선의 목적 완성을 위해 희생되어 간 모든 영인들을 아버지께서 해방시키시어, 지상의 후손을 통하여 하나의 당신의 완성 세계로 진군할 수 있도록 소생, 장성, 완성기준을 영계와 지상에 연결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로 돌아갈 수 있는 하나의 회선을 이루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한국이 부족한 것을 다 용서하시옵고, 이 3차 7년노정에는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품고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 과거를 회개함으로써 하늘 앞에 사랑받을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이 민족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스트 가든에 있는 어린 것들도 이 시간을 바라보면서 기도하고 있을 줄 알고 있사오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과 이스트 가든이 연결되고 미국에 있는 배리타운과 태리타운이 연결되고, 뉴욕교회를 위주로 하여 온 우주와 온 세계가 연결되고, 그리하여 한국과 미국이 연결되어 몽땅 아버지 앞에서 인침을 받고 새로운 3차 7년노정, 완성 세계로 넘어서는 결정적인 이날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아버지의 주권과 아버지의 고유한 전권을 행사하시어 하늘의 권위와 하늘의 생명권을 드러내시옵고, 만민을 당신의 장중에 쥐어 친히 주도하시사 천국의 행로에 직행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실체 3년노정을 싸워 나가는 한국과 일본과 미국이 연결되어 세계로 연결되어야 할 이 모든 싸움터위에 승리적 기반을 닦고 그 터전 위에 다시 실체적 완결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지금은 하늘나라 건국을 실현하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 있사오니 아버지께서 인도해 주시옵고, 축복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빛나는 1975년도와 더불어 3차 7년노정, 제8회 하나님의 날을 맞는 이날, 이제 당신의 이름과 더불어 전세계에 3차 7년노정을 선포하였습니다. 당신의 이름과 더불어 생명의 인연이 직접 나타나시어 당신이 직접 주도 하는 세계가 될 길을 아뢰었사오니 받아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허락하신 오늘부터 365일을 중심삼고 빛나는 승리의 깃발을 들고 전진 하는 데 있어서 백전백승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