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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다 스크랩 쿰푸히말라야 (9/26~10.11일) 14일차 루크라에서 카트만두까지
두루 추천 0 조회 19 17.11.17 15:2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쿰푸히말라야  (9/26~10.11일) 14일차 루크라에서 카트만두까지

2017년 10월 9일 토요일 14일차


루클라(2840)-카트만두(1350) 

  14박 (카트만두 야크&예티 호텔 )

05:30 기상

06:30 아침식사

07:00 루크라공항으로 이동

10:43 루크라공항 출발

11:20 카트만두 도착

12:20 ~ 13:00 점심식사

13:20 호텔체크인

짐정리후

16:15 ~16:55 몽키템플 스와이암부너트 관람

17:30 ~18:30 타멜거리관광

19:50 ~ 21:00 저녁식사 네팔 전통식과 함께 민속무용을 보며 석식

호텔 투숙 및 휴식


드디어 쿰푸 히말라야의 모든일정이 종료됩니다.

쿰푸 히말라야에서의 마지막밤을 보내고 카트만두를 향하게 됩니다.

모든 공지는 이렇게 나옵니다.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연착 또는 결항될수 있습니다]

당일 잘갈수 있고 아님 못갈수도 있는 루크라 공항의 출발은 하늘에 달려 있읍니다.

루크라의 날씨와 카트만두의 날씨가 두군데 다 좋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루크라에서 비행기를 타고가는 순서는 가이드 와 롯지사장의 능력에 달렸읍니다.

능력좋은 양반들 이른비행기 예약했다고 합니다.

새벽부터 일찍일어나 서둘러서 준비를 합니다.

▼ 루크라에서 보는 하얀설산  카이오륭(6511) 콩데(6186)의 모습

첫날 루크라 왔을때 보지 못해서 무척이나 아쉬워 했읍니다.

마지막까지 못보았던 경치들 다보고 갑니다.

▼ 한반도 지도를 머리에 이고 있는 꽁데

▼ 카이오륭(6511m) 살짝 고개를 내미는 눔부르(6959) 그리고 한반도지도모양의 꽁데(6187)

▼  아침식사

루크라공항에서 어제 출발을 못했다고 했읍니다.

어제 갔어야 할 인원까지 다 모여 있읍니다.

하긴 우리팀 들어올때 2일이나 카트만두서 루크라까지 운행을 못해서 500명정도가 한꺼번에 들어 왔다고 했읍니다.

우리팀 도착때 보면 거의 5~10분간격으로 비행기가 왔었으니까

▼ 루크라 공항에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 허 !! 이양반 갑장 누구하고 같이 있는겨?

▼ 변명하지 마라 ㅋㅋㅋ

▼ 공항에서 짐 검색하고

▼ 게이트 통과하여 2층에서 1층 탑승대기로 내려갑니다.

▼ 흠 뭘 그리 보시나

내 룸메 추쿵도 넋을 놓고 있구만

▼ 아니 저멀리 인원찍는다고 카메라 슬그머니 들었는데 자동 손드는 저양반은 누구?

금방갈줄 알았는데 뭔사정인지 비행기가 와서 사람만 내리고 빈비행기로 돌아가기를 몇번인가 하고

드디어 우리도 비행기타러 바깥으로 나왔읍니다.

▼ 바깥으로 나와서도 한참을 대기합니다.

사진기 들이대면 꼭 손드는 사람이 있읍니다.

▼ 우리가 타고가는 타라항공 비행기

▼ 비행기 아래로 두드코시강이 멋지게 보입니다.

▼ 기내 서비스는 사탕과 귀막이용솜입니다.

▼ 아쉬운 히말라야 산군이 구름속에서 위용을 드러냅니다.

▼ 카트만두에 시내가 내려다 보입니다.

▼ 카트만두 국내선공항에 도착을 합니다.

▼ 곧바로 점심식사를 하기 위하여 음식점으로 이동을 합니다.

▼ 장미가 만발하고

▼ 무슨꽃인지 예쁨니다.

 꽃형태가 극락조와 닮았으며 꽃말은 신비,영구불변이라고 합니다.

▼ 극락조화 꽃

▼ 역시나 식전에 가볍게 한잔합니다.

▼ 맥주의 종류가 조금 다릅니다.

▼ 점심식사 ~ 음식이름은 생각이 안납니다.

▼ 맛나게 점심을 먹었읍니다.

▼ 국화

▼ 식사후 지난번에 묵었던 야크&예티호텔로 이동을 해서 체크인을 합니다.

▼ 체크인하고 방배정하는 가이드 리마

▼ 피곤하셨수?

▼ 피곤하지 ~ 멍 때리는 두분이 이러고 있다가

▼ 가운데 양반와서 사진기 대니까 표정을 바꾸면서 안 그런척을 합니다. ㅋㅋㅋ

호텔체크인하고 샤워하고 조금 쉬고 있다가 출발을 합니다.

▼ 몽키템플 스와이 얌부너트에 도착을 합니다.

보통 원숭이사원이라고 부릅니다.

▼ 불교사원이니 초르덴과 타르쵸가 화려합니다.

▼ 곳곳엔 원숭이가 눈에 띕니다.

자연스럽게 녹아 있읍니다.

▼ 동전 던지기 ~ 성공한사람은?

▼ 원숭이새끼의 모습이 귀엽습니다.

▼ 불교관련 기념품이 즐비합니다.

▼ 멋진 불탑

▼ 이곳도 지진의 영향이 다복구되지 못해 공사중입니다.~ 벽돌을 나르는 사람

▼ 스와이 암부너트를 배경으로 증명을 남기고 있는데 옆에있던 이양반 갑자기 아래처럼 하는바람에

▼ 이러고 있읍니다. ㅋㅋㅋ

▼ 스와이 암부너트의 눈처럼 저도 카트만두의 시내를 내려다 보고

▼ 이쪽방향도 보고

곧이어서 타멜거리로 이동을 하고 1시간동안 시간을 줍니다.

타멜거리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가이드 리마가 마스크를 사서 하나씩 나눠줍니다.

리마의 이런작은 배려하나 하나에 멋진 가이드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 타멜거리를 둘러 봅니다.

▼ 타멜거리

네팔 전통식과 함께 민속무용을 보며 석식을 하기위하여 이동을 합니다.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3층방으로 들어 갑니다.

공연은 한군데서 계속하는것이 아니고 공연팀이 1,2,3층을 돌아다니면서 하고 있읍니다. 

▼ 네팔전통식 달밧을 먹기위하여 모여 있읍니다.

▼ 스프가 나오고 만두도 나오고

▼  공연을 보면서 달밧을 먹고있는 일행들

▼ 전통복장을 하고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여인

▼ 전통공연


▼ 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다가 보는 기도하는 소녀상

우리팀에게 기원을 보내는걸로 착각도 해좁니다.

루크라에서 무사히 카트만두에 왔읍니다.

우리팀 복받은 팀이 되겠읍니다.

일정대로 하루도 틀리지 않게 딱 그대로 진행이 될수있도록 하늘이 도와 주었읍니다.

같이한 평택팀 작년에 왔다가 결국 하늘이 안도와줘서 쿰푸히말라야를 못가고 올해 우리와 같이 왔읍니다.

그만큼 하늘이 도와줘야 하는 쿰푸히말라야 산행인데 멋지게 잘한것이 됩니다.

네팔 국내 비행기는 4번을 탓는데도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되지만 아래로 보는 히말라야산군은 장관이었읍니다.

멋진날을 되새기면서 호텔에서 카트만두의 마지막밤을 보냅니다.


함께한 팀원들 즐겁고 행복했읍니까?

이글을 읽은 모든분들도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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