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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설가의 방 원문보기 글쓴이: 소설가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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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학아카데미 회원 신청 안내(위치 및 연락처) 제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거나, 이메일로 주소, 본명, 나이, 성별, 전화번호 및 핸드폰번호 등을 기입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 개강은 2010년 3월 4일이며, 연중 수시로 접수합니다. *** 평택문학아카데미 위치는, * 평택역 동쪽(시내 방향)으로 나와 직진하여 * 평택극장을 지나면 4거리가 나옵니다. 4거리 맞은 편에 * 농협중앙회가 있습니다. 농협중앙회와 평택 통복시장 중간에 시티은행이 있습니다. 시티은행 맞은편에 * <평택인테리어>가 있습니다. <평택인테리어> 2층에 * <평택문학아카데미> 라는 상호로 크게 선팅한 간판(2월 17일부터 작업)이 보일 것입니다. 전화번호 : (031)654-0874 핸드폰번호 : 011-227-0874 |
평택문학아카데미 교차로 광고 내용
평택문학아카데미(방영주 문학교실)
* 과목 : 시, 소설, 수필, 논문, 각종 문장
* 목표 : 등단, 문창과 실기시험, 작품집 출간
* 수업 : 5명 이내, 각 장르 주 1회 3~4시간 지도
(사무실개방, 서재개방, 질의환영, 수시보충지도.
토요일, 일요일 가능, 원하는 시간 언제든지)
* 지도 : 질의응답식, 1:1 첨삭식
* 회비 : 월 10만원
* <실험문학회> 운영
* 방영주 약력 : 소설가·시인. 소설집 <거북과 통나무>,
장편소설 <돌고지 연가> 등 9권 출간. 중, 단편 50여
편 발표. 각종 문학상 수상. 대표문제소설 선정.
청와대 등 문장 강의.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 자세한 내용은 다음 카페, <소설가의 방>
(http://cafe.daum.net/cjs2470389) 참조
* 위치 : 평택시 농협중앙회와 통복시장 중간
시티은행 맞은편 평택인테리어 2층
* 연락처 : (031)654-0874, 011-227-0874
방영주 ☆ 희원 신청은 우선적으로 전화나 메일 등으로 받고, 개강일은 3월 2일부터입니다. 회비는 개강일에 내면 됩니다. 그리고 신입회원은 연중 수시로 접수합니다.
좋은 문학 수업이란 무엇인가?
소설가/방영주
내가 대학에 다닐 때의 일이다.
우리 학교에 이재선, 조남현, 이어령 교수 등
잘 알려진 평론가들이 강사로 나왔다.
장백일(전 한국평론가협회장) 평론가도 우리 대학 교수로 있었다.
그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런데 이어령 교수는 세 시간 수업에
대략 50분 정도의 수업 밖에 안했다.
수업 내용도 교과와는 무관한 것들이었다.
어떻게 보면 잡담에 가까운 그것이었다.
처음에는 불만스러웠다.
뒤늦게 문학에의 갈증으로 가득했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어령 교수의 강의에
흥미를 갖고 귀를 귀우리기 시작했다.
그 내용이 아직까지 귓가에 생생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렇다.
이 교수의 강의는 형식적인 틀을 벗어나
자신의 육화된 문학 이론을
이야기의 형식을 빌어 했던 것이다.
때문에 공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고,
아직까지 나의 머리 속에 살아 있는 것이다.
하기사 문학 이론이라는 것은 도서관에 가서
책을 뒤적이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지 않는가.
그것이 산 교육이었음을 새삼스럽게 느낀다.
여기 문학이론 등에서도 그렇다.
문학 이론서 등을 펼치면 나오는 그런 것보다
내가 문학을 해오면서 느낀 솔직한 것들을
쉽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이 오히려
습작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같다는
생각에서 어려운 문학 이론보다
그야말로 잡담 비슷한 것들을 올리는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어설픈 문학 이론보다
낫다는 생각에서...
■■■ 좋은 문장을 만드는 요령
소설가/방영주
* 항상 국어 사전을 옆에 놓고
정확한 단어를 골라 써야 한다. (어휘력 증가)
* 애매한 표현은 삼가고 확실한 표현을 해야 한다.
* 문장은 되도록 짧게 써야 한다.
* 첫 문장은 더욱 짧게 써야 한다.
* 비약이 없고 논리적으로 이어지게 써야 한다.
* 그래서 문장 자체는 단순, 정확, 명확해야 한다.
* 한 번 쓴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쓴 것을 몇 번이고 고쳐 써야 한다.
(많은 퇴고의 과정을 거친 글이 좋은 글이다)
* 완성된 글은 버리지 말고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다시 확인하여
추고(첨가하고 빼는 작업)의 과정을 거치는 게 좋다.
* 다른 사람이 쓴 좋은 글을 보면서 좋은 말이나 표현은
자신의 것으로 바꿔 응용하는 습관을 갖는 게 좋다.
무릇 모든 창작 행위는 처음에는 모방에서 시작되는 것이고,
그것이 어느 정도 지나면, 자신의 것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까닭에서이다.
[창작민요]평택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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