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남중교회 박춘수 목사를 상대로 K모 집사가 제기한 고소에 대해 30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박춘수 목사는 정상적인 절차와 과정을 거쳐 지난 2014년 1월1일부로 이리남중교회에 부임하여 시무 중 2015년 1월 소속노회인 익산노회에서 박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 청빙청원을 승인했고 이에 따라 2월 22일 노회장 윤갑수 목사가 위임국장으로 위임감사예배까지 마친 상황이다.
그러나 그동안 정당한 절차를 밟아서 위임식까지 마친 담임목사를 몇몇 소수의 불만세력들이 ‘아니면 말고’라는 식으로 무차별적으로 노회와 총회, 검찰에 고소와 고발을 지속적으로 행해 많은 안타까움을 사고 있었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리남중교회는 지난 2013년 당회와 제직회에서 20명의 후임목사 청빙위원들을 선임하고 몇 개의 기독교 언론매체를 통해 2013년 7월 후임목사 청빙광고를 냈고 43명의 목회자의 지원서를 받았으며 청빙위원회는 이 가운데 교회가 제시한 청빙조건에 자격이 충족되는 10명을 결정해서 당회에 보고하였고 당회는 10명 가운데 5명을 최종 압축하여 교회에 보고하였으며 2013년 10월~11월 중 5명의 후보자가 매주 1명씩 초청되었고, 5주에 걸쳐 주일 낮 1부, 2부, 3부 저녁 예배 인도 및 청빙위원과 당회원의 면접과정을 마쳤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청빙위원회에서 청빙위원 평가, 당회원 평가, 전체 성도평가 3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박춘수 목사를 당회에 보고하였고 당회에서는 만장일치로 후임목사로 최종 확정한 후 제직회에 상정하였고 제직회에서 91.8%의 압도적 찬성을 얻어 익산노회에 박춘수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청원 하였고 2014년 1월에 담임목회자로 부임한 박춘수 목사는 많은 성도들로부터 긍정적이고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과도기적인 교회를 은혜롭게 이끌어 안정되어 가고 있었으나 K모 집사 등 극히 일부가 박 목사의 과거 목회경력, 학력 등에 대한 의혹제기를 시작하였다.
이에 대해 이리남중교회 당회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의혹에 대한 조사를 구성하여 조사에 착수 하였으며 진상조사위원회는 조사한 결과를 당회에 보고하였고 당회는 이 보고서를 만장일치 결의로 받았으며 이에 따라 당회는 2014년 10월 제직회에 그동안의 조사내용을 보고하였으나 이때에 제직회에 참석한 K모 집사는 아무런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었다.
그러나 K모 집사는 박춘수 목사를 음해하려는 의도로 그동안 수도 없이 이용하여 음해성 내용을 유포시킴과 함께 익산노회에 박춘수 목사를 고발조치 하였으나 익산노회가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하자 검찰에 같은 내용으로 고발조치를 취하였으나 이번에 검찰이 무혐의로 사건을 처리 하였다.
그동안 재적교인 5,000여명, 출석교인 3,000여명의 이리남중교회가 실체도 없는 유언비어에 속수무책으로 시달리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뿐만 아니라 기독교 전반에 걸쳐 신뢰상실과 선교에 엄청남 손실을 겪고 있어 많은 이들의 염려를 사고 있었으나 금번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교회 본연의 사명 감당에 충실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