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서 단체로 대학 박람회가 열리는 코엑스에 갔다 왔습니다.
다른 학교에서도 많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입장할 때 뭔가 좋은 게 있나보다 생각하고 들어갔는데..............1시간도 안 돼서 나왔습니다.제 입장에서 봤을 땐 별로 볼 게 없더라구요(난민형님 말씀처럼 먹을 거 많을 줄 알았는데 사탕밖에 없던 걸요)
그냥 각 대학마다 나와서 팜플렛 나눠주고...(팜플렛도 학교에다가 주는 거랑 똑같은은 거였구... )뭐 ..전문가들이 나와서 말하는 것도 아니었고..내년 입시요강도 안 나눠주고...이번 해에 재수생들이 많을 거란 사실들을 모르는 것 같은...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생각이구요... 도움이 됐을 사람도 있었겠지요~~
그리고 좀 보기 안 좋았던 것은 유명 대학에는 사람들이 많이 몰렷는데..그렇지 못한 대학에는 굉장히 썰렁한...마치 기도를 드리는 듯한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뭐...어쩔 수 없는 현실이겠죠--
첫댓글 헛~?! 오타 하나 발견~.. 배학-->대학으로 정정..^%^
가자마자 나왔다 뭔사람이 그렇게 많던지..
이.이렇게 되면 갈 마음이 슬몃슬몃 사라진다는...........-ㅇ-;;사람 많은거 정말 싫은데..ㅠ_ㅜ...얼마나 많으려나...
헉....냠...자고 일어나니 어제 뭔일 있었는지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