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임에도 불구하고, 멀리 찾아와주신 구역식구들과
정은숙 이원희 집사님 그리고 함봉식 집사님!! 감사합니다~~~^^
상록이도 콧물이 줄줄하고 덕분에 상혁이도 방콕. 성일이도 누나와 집에 있겠다고 해서,
청일점 아이돌인 랑이의 인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이 독보적인 인기남은 누나들의 러브콜을 무시하고,
인어공주에 푹 빠져서;;...오호~ 네가 피그말리온인게냐~? ^^
누나들은 누나들대로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인형들과 파티를 즐기더니, 독서 삼매경으로...^^
희망구역 아이들은 다들 엄마들을 닮았는지, 똘똘하고 예쁘고 반짝반짝...;;ㅎㅎ
저희 '초큼작은' 거실에서는...
어른들이 모여 '천국과 구원'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살짝 덜 무겁게(?) 나누어봤습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 같은 우리 한명한명 이지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좀 더 큰 그림과 이해에 다가 갈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박보순 집사님께선,
다음 달에도 같은 주제로 좀 더 심도깊은 이야기를 하시겠다며 결의를 다지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음 달 모임은 구역장님이신 카리스마리 댁에서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사를 하셔서... '집.들.이'를 겸합니다.^^
다음 달에 휴지나 세제... 양손에 들고 오시면 됩니다.ㅎㅎ
마지막으로 케잌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뤄지는 생일파뤼~~!!
매일이 우리 모두의 생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노래하고, 축하하고, 나눕니다!!
첫댓글 아주 즐거운 모임이었습니다. 김원희 올림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봄기운을 가득 담아 돌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사님과 같이 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아쉬웠습니다.
분홍 보자기를 나중에 풀어보고는 깜놀!!
말로는 '구역식구들과 나눠먹으면 더 좋았을 모찌'라고 했지만...
제 표정은 '저걸 내가 다 먹겠구나~' 좋아서 해벌~쭉 했습니다.ㅎㅎㅎ;;;
버뜨, 이틀만에 얼굴이 모찌가 되어버렸습니다.ㅠㅠ 책임지세요~~ㅠㅠ 넘 맛있어요.
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무게운주제를 살짝가볍게 이끌어주신 신집사님 이었고 까지... 이수진 집사님의 사랑이 가득......^----^ 신집사님 수진집사님 감사합니당
정말맛잇는 국수도 먹고 집에갈때
다음 모이는 집은 살짝 부담이
부담은용~ 이사한 집은 뭐니뭐니해도 짜장면이죠!!
행주... 음~ 김포 장인이 한.땀 한.땀... 명품(?)으로 여겨 주세요~ㅇ.ㅋ
'마삭'을 보면서 행복해 하고 있어요. 담 달에는 화분 좀 들고 가서 의뢰를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쉬~집사님의 후기는 최고!!
집에 새벽 1시가 다 되어 도착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낸 덕분인지 다음날 쪼끔밖에 안 피곤했어요.
맛난 음식들, 선물 정말 감사해요. 공주처럼 대접 받고 가는 느낌이었어요.
저야 말로 감사하죠.
다들 뭘 잔뜩 가져오셔서~~ 평소에 빈 손으로 달랑달랑 다녔던 제가 살짝 부끄러웠다는..;;
세 공주님들 덕분에 서현이가 넘 좋아했어요.^^
언제 그 집으로 서현이만 보냅니다. 정말..ㅋㅋ 서현이에게 물어봤더니 좋아 죽네요.ㅎㅎ
잠잘 때.. 얘들 배가.. 올챙이처럼.. 뽈록뽈록.. 토,일을 계속 먹어댔으니.. 저도..몸무게가 늘었네요.. T.T
봄이니까, 잘 드시고 춘곤증을 이겨내셔야죠.^^
몸무게는 좋아하시는 자전거로 빼심 되구요. 홧팅!!^^
부럽네요...ㅈ
어떻게 가냐고 물으셔서 오실 줄 알았어요..;;
나중에 다시 구역예배 할 땐 오세요~~!!^^
아버지 생신이었는데,,, 이젠 내년에 생일 할 수 있겠냐-87세-는 말을 매년하시네요.
자연주의 김포명인의 손수건 같은 행주에.....감동 받았어요.ㅠ.ㅠ
전....그냥...손수건으로 여기며 목이 시린날에 목에다 감아주려구요.ㅋㅋ
담엔 1박을 각오하고 가서 진탕....놀아야겠어요.
어찌나 아쉽던지.....^^
행주는 행주로~~!!
1박을 각오한다면...
*문수산 산림욕장 코스(대명항에서 새우튀김도 먹을 수 있음)
*강화도 코스(드라이브와 장어 먹음)
*진산각 낚시 코스(김포 명물 메기 매운탕 무한 제공)
*걍~ 맛 집 코스(두부집 쭈꾸미집 보리찐빵집 새우구이.... 내가 애정하는 모든 맛집 공개!!)
선택가능!!! 파격혜택!!! ^^
일박
1박을 각오하는 그날!!! 저도 불러주삼!!!
혜택은 위와 똑같습니당~~!! ㅎㅎ
기왕임 새우의 계절에... 바다로 지는 해를 보면서, 파닥거리는 새우를 구우면, 쥑인다능~~^^*
나오는 길에, 초지대교 근처에 춘천보다 맛있는 최고의 막국수집 있다능~~ㅋ
악~~~~~ 나도나도!!!!
집사님 후기에 눌려서 후기를 못 쓰겠네요. 우리도 구역예배 드렸는데...ㅎㅎ 희망구역 모임을 재미있게 엿보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우리도 드렸는데 저도 눌렸어요.정말 눌렸어요. 꽈당 ! ㅋㅋ
후기 보기만 해도 정말 좋았던 구역예배같죠?
흐응~~ 새맘의 문필가들의 엄살이라니....^^
이러지 마시어욧!!!
이강애 집사님 이사가심, 집들이 초대해주세요~~!!
제가 주일에 교회를 못가서.. 갔으면 구역예배 몇 탕 뛰는 건데... 아쉽아쉽;;;
감기에.. 장염에.. 며칠을 생으로 굼고.. 힘이없고.. 핑계삼아 가지 못했습니다. 죄송^^꾸벅꾸벅^^ 근데 웬 예쁜 행주!? 색색이 아름다운 국수.. 잔치국수 해먹어도 되는거지요? 함집사 칭찬이 자자하던데... 우짜뜬 감사해요, 너무 고마워서 감격! 핸폰을 몰라서 감사문자를 못했어요. 함집사와 같은집에 사는 여....인
권사님 등장에 방가방가!!! 함집사와 같은집에 사는 여인이란 대목에 배꼽 잡았습니다. ㅎㅎ
함집사님 같은 집에 사는 여인님!!ㅎㅎㅎ
이제 몸은 좀 어떠세요? 얼른 나으셔야 하는데..
국수는 잔치국수 하셔도 되지요!! 소면이 아닌 중면이지만, 면발이 탱글탱글해서 맛있어요.^^
근데... 비빔국수하면 더 맛있어요.ㅋ
행주는 제가 며칠 밤을 손바늘질로...쿨~럭ㅎㅎ
무표백 소창이라, 푹푹 삶아서 막 쓰심 되여.
수진님 대단합니다. 담에 고거 사진으로 한 번 올려주세요..그림의 떡이라도 구경할 수 있는 영광을 주시옵소서 !!
수진씨 정말 아름다운 왕비님이더군요. 형형색색 동화 속 나라에 사는 왕비와 서현공주 그리고 성식집사님의 알콩콩 사시는 모습 너무 예뻤어요. 너무 감사했구요. 밤잠을 설치며 손바느질을 하신 그 정성 감동감동
허접한 행주라... 좀 오버해서 이야기 했더니, 다들 진짜 명품인 줄로..;;;;
그냥 밤에 티비 보면서 홈질한거예요. 허접한디~~~^^;;;
글구. 제가 아는 한 왕비님은 정집사님이신데요.^^ 여왕포스 가득~!!
부럽당..나도 알콩콩 살고 ㅅㅣ퍼라...
아~부럽당.....근데, 수진 언니 글은 참...읽으면 맛나요~ 아~ 맛있다 쩝쩝~ ㅎㅎㅎ(선화)
무신소리!!
'홍이부부'의 노래와 사진이 더 맛나다는 건, 레젼드 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