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 계곡탐방은 1999년부터 입산을 통제하다가 2008년도 개방하였습니다.
전체구간 중 추성리에서 비선담까지 4.3km 구간만 상시 개방되어 있고, 비선담 ~천왕봉 구간은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사전예약을 통해 한정적으로 탐방을 허용하는 탐방예약 가이드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방 당시 평일 주 4회 올라가기(추성~천왕봉) 월.목 내려가기(천왕봉~추성) 화.금요일 운영하던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를 금년 5월부터 내려가기는 참여 인원이 적어 운영하지 않고 올라가기만 월요일.토요일로 변경하여 개방하였다. 매년 5월과 6월 그리고 9월과 10월 등 넉 달 동안만 예약제로 운영하고, 국립공원 직원의 안내를 받아야만 탐방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은 추성주차장을 출발해 비선담~삼층폭포를 거쳐 삼층폭포에서 되돌아오는 13km의 왕복코스로 운영되며 칠선계곡의 대표적인 비경들을 빠짐없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월요일에는 칠선계곡을 통해 천왕봉까지 탐방하고자 하는 탐방객을 위해 기존 방식대로 추성주차장~비선담~천왕봉(9.9㎞)구간의 ‘올라가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천왕봉에서 칠선계곡 쪽으로 내려가는 기존의 ‘내려가기’프로그램은 참여자 감소로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2012년 9월에 한번 탐방을 하였는데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올해도 9/8일 날짜로 예약을 해서 다시 한번 팀방해 보려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시면 국립공원 홈피에 들어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이번기회를 놓치면 6개월을 또 기다려야 되니 서두러셔야 탐방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건이 되면 함께 갔으면 좋을텐데 이번에도 홀로 가야되나 봅니다.
추성~칠선계곡~천왕봉~세석~한신계곡으로해서 백무동으로 하산 택시로 추성 이동 예정입니다.
마음으로도 많이 후원해 주세요
아래 사진은 20112년당시 탐방때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 사진은 메모리카드분실로 다 날아가버렸고 휴대폰으로 찍은것이 있어 몇장 올려 봅니다.
앞서 올린글이 미흡해 다시 수정하다가 파일이 깨어져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칠선폭포
칠선폭포
대륙폭포
마폭포
마폭포
(예약증)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9.01 10:28
함양에서 추성리행(칠선계곡)지역노선 버스를 타시고 추성리하차 주차장에서 조금 들어가시면 민박집이 많으니 거기서 주무시는편이 좋을것 같구요 하산은 천왕봉~중산리 천왕봉~장터목~하동바위~백무동 천왕봉~장터목~세석~한신계곡~백무동 다시 서울쪽으로 올라 가시려면 아무래도 백무동으로 하산하는것이 유리한데 체력이 염려가 되시면 장터목에서 백무동으로 하산길은 등로도 괜찮고 시간적으로도 조금 단축되고 해서 무난할것 같습니다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폰번 끝자리가 3자 맞는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칠선계곡 탐방은 국립공원 직원의 안내에 따라가야하니 걸음이 늦어도 상관 없습니다 선두와 중간 후미 세그룹으로 가이드가 따라 붙고 중간에 쉬는 시간도 많습니다 당일 하산할 분들을 고려해서 선두는 마폭포에서는 천뫙봉까지 스피드를 내며 오름니다
@조현식(야베스) 체력이 받쳐줄지 모르겠으나 날씨가 좋음 일몰을 보면서 세석까지 가고 싶어 일단 세석 대피소를 예약해놓은 상태입니다 .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뵙게 된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핸폰 끝자리가 2009 인것을
일단 목요일까지 몸상태를 보고 갈지 여부를 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혹
@연리지 일몰을 보시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하니 세석 대피소에서 1박은 하셔야됩니다 잘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