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군수 김충식)은“우리마을 최고의 날(이동복지관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지난 15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창녕소방서, 창녕읍 맞춤형복지팀,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 행복드림후원회,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 창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녕군보건소, 비사벌예술봉사단, (사)한국미용사회경남도지회 창녕군지부, 창녕군자원봉사센터 등 10개 유관기관 19명이 참석을 하였으며, 이달 27일에 대지면 용소마을회관에서 첫걸음을 내딛는“우리마을 최고의 날(이동복지관 운영) 사업”의 참가 안내 및 일정토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마을 최고의 날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녕군 관내 10개 마을에 이동복지관을 운영하여 손맛사지, 이·미용, 음악교실 등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과 쌩쌩 희망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한 찾아가는 주민복지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녕군 관계자는“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우리마을 최고의 날 사업의 첫걸음을 대지면에서 내딛을 것이며, 이동복지관 운영을 통해 평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지역 어르신에게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