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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71.】 확장자가 Mid인 파일을 확장자가 Wav인 파일로, 혹은 Wav 파일을 Mid 파일로 바꿀 수 있는 유틸리티가 있습니까?
【응답】 1. Mid→ Wav 미디 파일을 wav파일 형식으로 변환하려면 Wingroove를 써 보십시오. 미디 파일의 재생도 되는데 미디음이 좋지 않은 사운드 카드에서는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미디를 wav로 바꿀 때 쉐어웨어이기 때문에 30초의 시간 제한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만 Wingroove가 제일 편리합니다. 사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inGroove를 실행합니다.
2) 'File → Creat WAV File'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Wav 형식으로 변환할 Mid 파일을 고르게 됩니다.
3) 위의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여러 가지 옵션을 지정하신후 'Start' 버튼을 누르면, 변환이 됩니다.
2. Wav → Mid
웨이브 파일을 미디 파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아니 이론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웨이브 파일의 경우는 소리의 파형이 녹음된 것이고, 미디파일은 악기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파일인데, 소리의 파형에서 악기를 골라내고 이것을 다시 악보로 출력할 수 있도록 선별할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질문72.】 소프트 미디 프로그램 좀 추천해주십시오. 저는 미디음원이 없으나 제대로 된 미디음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느 것이 소리가 좋습니까?
【응답】 대표적인 소프트미디 WinGroove, 야마하 소프트 신디, 버츄얼 사캔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WinGroove 는 44.1mhz 을 지원하고 기타 제공되는 패널 등이 깔끔하고 다기능이라서 최근 인기를 끌고 있기는 합니다만, 최소 사양이 펜티엄 133 이상입니다. 물론 판넬에서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버츄얼 사캔과 야마하 소프트 신디는 대동소이합니다. 뭐 사실 악기 패치가 얼마나 더 있고 없고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버츄얼 사캔의 판넬이 좀더 아기자기 합니다. WinGroove 는 분명히 버츄얼 사캔과 야마하 소프트 신디보다 소리가 맑은 건 분명하나, 일부 샘플의 루핑 포인트가 이상해서 루핑 잡음이 상당합니다. 그리고 샘플의 질도 좋은 편이 아닙니다. 그런데 드럼은 사캔이나 야마하보다 낫습니다. 그냥 대강 가볍게 미디나 들을 정도면 야마하나 버츄얼 사캔이 낫습니다.
그런데, WinGroove 는 판넬에서 별도로 웨이브 아웃 드라이버를 선택할 수 있지만, 야마하나 사캔은 그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야마하와 사캔은 같이 쓸 수 없습니다.
【질문74】 음악 시디에 담긴 곡을 Mp3 파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됩니까? 다른 사람에게 시디를 빌려서 Mp3로 만들면, 시디를 사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요?
【응답】 MP3의 제작 과정은 일단 시디곡을 Wav 파일로 변환한 뒤에 Wav파일을 Mp3로 변환하게 됩니다.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av 추출, 즉 시디의 내용을 Wav 형식의 파일로 직접 추출하는 방법 Wav 추출이라는 것이 시디롬 드라이버의 특성에 따라서 되는 프로그램이 있고 안 되는 프 로그램이 있어서 문제가 많습니다. 자신의 시디롬 드라이버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추출하신 뒤에 MP3압축 프로그램 (L3enc 등등..) 을 사용하면 됩니다. 'CDDA'와 'WINDAC'과 'CD-COPY' 이 세 가지를 모두 사용해 보십시오. 이 세 가지 프로그 램 중에 사용자의 시디롬 드라이버에 가장 알맞은 것이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Wav 추출할 때는 사운드 카드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합니다. 사운드 카드의 사양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유명한 추출 프로그램인 'WinDac'의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WinDac를 실행합니다. 물론 음악시디를 삽입하신 상태여야 합니다.
2) Wav로 추출할 트랙을 선택하고, 메뉴 중 'Actions → Copy Tracks'를 선택합니다.
3) Wav 파일이 저장될 위치를 지정하신 뒤 'OK'를 누르면 <그림49>과 같이 추출이 됩니다.
2. 사운드 카드를 이용하여 Wav를 추출하는 경우 'CoolEdit' 등의 사운드 편집 툴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위의 추출 프로그램에서 잡음이 발생하는 경우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원리는 라디 오를 테이프로 녹음하는 방법과 같습니다. 시디를 집어넣고, 음악을 Play 하면서 동시에 사 운드 프로그램에서 녹음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사운드 카드에 따라 음질이 조금 달라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을 자기 취향대로 편집할 수 있는 점도 있습니다.
3. Wav → Mp3로 변환 앞의 방법들에서 Wav형태로 추출했거나 녹음된 파일을 이제 Mp3로 만들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대부분 속도가 빠른 것은 음질이 조금 못합니다. 대신 시간이 많 이 걸리는 것은 음질은 정말 괜찮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의 귀로는 별 차이가 없으니까 , 시간 이 적게 걸리는 'Xing Encoder'와 같은 프로그램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Xing은 2분 걸릴 것이, 'L3enc'를 사용하면 15분정도나 걸리기 때문입니다. 요즘 새로 나온 프로그램으로 'AudioCatalyst'란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시디롬에 서 Wav를 바로 추출하고, 노말화 시키고(음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Mp3로 변환까지, 이 세 가지 작업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해 주기 때문에 많이 애용되고 있습니다. 참고하십시 오.
【질문73.】 통신의 멀티미디어 게시판에 보면 AAC란 말이 종종 나옵니다. 그게 무엇입니까? 음악 파일의 형태인 것 같은데, 플레이어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MP4도 나왔다는데. 이것은 어떤 것인지 좀 가르쳐 주세요.
【응답】 AAC라는 것은 최근 MP3의 급속한 대중화와 함께 각광받고 있는 오디오 압축 포맷입니다. 공식적은 명칭은 'Mpeg-2 AAC (Advanced Audio Coding)'이며, 'Mpeg-2 NBC(Non Backwards Compatibility)'라고도 불립니다. 공식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MP4는 Mpeg-2에 기반하고 있는 오디오 포맷으로, Mpeg-1에 기반한 MP3과는 구조적으로 많이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P4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자연스럽게 MP3의 상위 버전으로 인식시키고자 하는 의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MP4는 MP3과는 달리 프레임 단위로 데이터를 저장하며, 그로 인해 최대 30%까지 용량이 줄어들고, 양자화 보정 기술인 TNS와 보정 수치 기억 기술인 프레딕션(Prediction) 기법을 통해 향상된 음질을 제공합니다. 결정적으로 MP3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대중화되어 음반업계의 골칫덩이가 되고 있지만, MP4는 처음부터 '저작권 복제 방지 시스템'을 채택하여 저작권 문제를 해결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 복제방지 시스템간에 호환성 문제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또 MP3에 비해 인코딩 시간이 최대 10배 이상 느리다는 것도 심각한 단점인데, 이는 차츰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삼성전자가 MP4 서비스를, 외국에서는 A2B가 관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MP4 플레이어로는 삼성전자의 뮤직드라이브, 홈보이 소프트웨어의 AAC Play, A2B등이 있습니다.
【질문74.】 Wav 재생시 'Mmsystem326' 에러가 나는데 그게 무엇입니까? 윈도우즈의 매체재생기로 Wav 파일을 실행했더니, "MMSYSTEM326 파일을 현재형식으로 재생할 수 있는 웨이브 장치가 설정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에러가 나오면서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잘못된 거죠?
【응 답】 이러한 'Mmsystem'에 관련된 에러는 사운드 카드 드라이버나 VGA카드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을 경우에 나오는 에러입니다. 따라서 그 드라이버들을 최신 드라이버로 다시 설치해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체재생기도 새 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플레이어'로 새로 설치해 보기 바랍니다. 이러고도 계속 에러가 난다면 '제어판→ 추가/삭제 → Windows설치 → 멀티미디어' 에 가서 '오디오 압축'을 다시 설치를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75.】 얼마 전 나온 리얼플레이어 6.0 plus를 설치하면 잘못된 연산을 했다고 나오면서 종료됩니다. 5.0을 쓸 때는 이상이 없었는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
【응 답】 Beta 버전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설치 시 인증 항목의 맨 뒷부분에 보면 beta라고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 Beta 버전들은 등록 번호를 입력했어도 정해진 날짜까지만 실행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유효한 날짜가 8월까지라면 컴퓨터 날짜를 8월 어느 날로 돌려놓고 해 보면 실행이 안 됩니다. 요즈음 리얼플레이어 정식 버전이 나와 있으니 그것을 설치하면 정상적으로 사용가능 합니다.
【질문76.】 요즘 인터넷을 보면 확장자가 Ra, Rm 인 음악파일과 동영상 자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파일들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응 답】 확장자가 Ra인 파일은 실시간 음악 재생 파일인 리얼오디오 형식의 파일입니다. 확장자가 Rm인 파일은 실시간 동영상 재생 파일인 리얼비디오 형식의 파일입니다.
이런 형식의 파일은 'Real Media Encoder'란 파일로 만들 수가 있습니다. 즉, 이 프로그램을 띄우신 후, 음악파일인 Wav 나, 동영상 파일인 Avi, Mov 등을 선택하신 후, 인코딩 옵션(음질이나 화질의 결정)을 설정한 뒤, 'Encode' 버튼을 누르면 변환이 됩니다. 그림은 Wav 형식의 파일을 리얼미디어 형식의 파일로 변환하는 모습입니다.
【질문77.】 Winamp에서도 한글을 볼 수 있을까요? Winamp에서 한글 제목이 있는 노래를 Play 시키면 제목이 깨져 보입니다.
【응답】 방법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만든 'SexyFont' 라는 Plug-In을 사용하면 됩니다.
Winamp 2.0 이후 버전부터는 이 플러그인으로 메인창의 한글 구현은 물론이고, Playlist 창에서의 한글 구현도 완벽하게 지원됩니다. 글꼴뿐만 아니라 글자 크기까지 조정할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통신에 올라와 있는 여러 버전중 'SexyFont 2.2'는 등록하는 번거로움 없이 Scroll (제목이 길어서 제목창에 다 나오지 않을 때 자동으로 글자가 움직이는 것)이 지원되어 더욱 좋습니다. 각 통신망의 사운드 자료실에 가면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질문78.】 Winamp를 이용하여 MP3파일을 웨이브 파일로 추출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입니까?
【응답】 Winamp를 실행시킵니다. 그리고 나서 마우스를 윈앰프 화면상에 대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렇게 나오는 Menu에서 'Option → Preference'에서 'Audio I/O' 항으로 갑니다. 아래에 보면 'Output Plug-Ins'라고 있는데 기본이 'Nullsoft Waveout Plug-In' 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Nullsoft Disk Writer Plug-In' 으로 바꾸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있는 'Configure'를 눌러 추출한 Wav 파일을 저장할 장소를 정합니다. 그리고 확인을 누르고 빠져나와서, 곡을 지정하고 Play를 누릅니다. 그러면 소리는 나지 않고 노래가 Play 됩니다. 노래가 끝나고 지정한 장소로 가 보면 Wav 형식의 파일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질문79.】 친구의 Winamp를 보면 저와 다른 모양입니다. 왜 그런가요? Winamp를 처음 상태 그대로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친구를 보니 훨씬 더 예쁜 Interface를 가진 Winamp를 사용합니다. 버전이 달라서 그런가 싶어서 확인해 보아도, 저와 버전이 같은데...
【응답】 이것은 Skin이라는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 피부가 황색도 있고, 흰색도 있고 까만 색도 있듯이, Winamp의 외형을 좀 다르게 표현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Winamp 가 설치된 디렉토리의 서브디렉토리에 보면 Skin 이라는 디렉토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Skin 파일은 여기다가 푸는 것이 아니라 Skin 의 서브디렉토리에 풀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통신망에 올라온 Skin 들을 받아 보면 여러 개의 bmp 파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들이 다 한 디렉토리에 있어야 제대로 Skin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신에 압축되어 올려진 것 중에는 디렉토리도 함께 압축되어서 Skin 에다가 풀면 자동으로 디렉토리를 만들어서 그 서브디렉토리로 들어가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자신이 디렉토리를 만들 어 주어서 거기다가 집어넣어야 합니다. 그러면 Skin을 고를 때(단축키 'Alt+S'를 누르면 Skin 설정창이 뜹니다.) Skin 의 서브디렉토리의 이름이 나오고 그것을 지정해 주면 그 Skin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질문80.】 동영상 파일인 Avi 파일을 재생할 수가 없습니다. 왜 그런가요? "비디오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4s:vids 압축 풀기 프로그램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Mov, Mpg형식의 파일은 같은 플레이어로 잘 재생됩니다.
【응답】 윈도우즈95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코덱(동영상이나 음악 파일을 재생하고 만들 때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는 시스템 파일)이 있는가 하면, 하드웨어의 유무에 따라 지원 하는 코덱도 있습니다. 만일 사용자가 직접 AVI파일을 만들었다면, 본인의 컴퓨터에서는 코덱이 있어서 재생을 할 수 있지만, 여기서 생성한 AVI파일은 이러한 코덱이 없는 시스템에서는 PLAY를 할 수가 없습니다. 예전에 잘 보던 동영상이라고 한다면, 바뀐 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십시오. 참고로 '제어판-멀티미디어 등록정보-장치-비디오 압축 코덱' 목록을 보고, 해당 코덱이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고, 설치가 안 되었다면, 이부분만 설치하면 해결이 됩니다. '인텔 인데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3.x, 4.x, 5.x 버전 모두를 설치하면 그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