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뉴스>>>
2023년 6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우리 김이 건강보조 식품? → K푸드, 세계인 일상 속으로... ▷파키스탄 약국선 한국의 스낵김이 건강식품(요오드 보충제)로 필린다 ▷스위스 융프라우·마터호른에 이어 발레의 알레치 빙하전망대에서도 신라면 판매. ▷런던의 고급 식당 ‘아이비 아시아’는 최근 한국 만두 메뉴 ▷뉴욕의 미쉐린 스타 식당 72개 식당 중 한식당이 9곳...(중앙)
2. 우리도 ‘고독부’를 만들자 → 외로움은 생명과도 직결된다. 외로움을 느끼는 암환자는 그렇지 않은 암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월등히 높다는 미국 암학회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은 2018년 ‘고독부’를 설치했고 일본도 2021년 관방장관이 ‘고독·고립 담당 장관’ 겸임하고 있다.(헤럴드경제)
3. 치명률 18.6%... 야생진드기 감염증 → 야외활동 늘어나는 시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4월 이루 19명 발생. ‘작은 소피 참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이 질환에 2013년 이후 총 1716명이 감염돼 320명 사망, 치명률 18.6%.(아시아경제)
4. ‘개성 연락소 폭파한 북에 447억 물어내라’ → 통일부, 서울 민사지법에 소장 제출. 북한을 상대로 소송은 역대 처음. 북한의 위법행위에 책임을 묻는다는 상징적 의미. 손해배상 청구권 소멸(3년) 차단 의도도.(경향)
5.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 가지... → ①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 ②자유와 해방을 향한 갈망 ③앞서 깨달은 스승을 만나 그의 보살핌을 받고 살아가는 인생.... 인도 수행자 ‘스와미 묵타난다’의 말.(경향, 임의진 시인의 칼럼 중)
6. 청년도약금리 6% 결정 → 연 급여 2400만원이 넘는 청년은 5.5%. 청년들, 6%를 받기 위한 우대금리 조건도 지나치게 까다롭고 기간이 5년으로 청년에겐 너무 길다며 실망감. 기존 청년희망적금(2년)도 우대금리 포함 연 6%...(매경)
7. 신재생에너지 → ▷태양광 ▷태양열 ▷풍력 ▷수력 ▷해양 ▷지열 ▷바이오 ▷폐기물... 한전은 여기에 ▷수소에너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등 3개 신에너지를 더해 11개 부문을 ‘신재생에너지’로 관리하고 있다. 이중 낮에만 전기생산이 가능한 태양광이 57.4%로 너무 편중이라는 평가.(매경)
8. 17세 춘향이 이 모습? 새 춘향 영정 논란 → 작가의 친일 경력이 문제되어 기존 영정이2020년 철거, 올 춘향제를 앞두고 새 영정 봉안. 그러나 새 영정의 춘향이 너무 나이든 모습에 옷도 고증이 잘못되었다며 지역 시민들 반발. 춘향의 나이는 판소리 완판본과 경판본의 첫 대목에 따르면 17세라고.(중앙)▼
*이목용은 16세
9. 내년 4·10총선 최대 승부처 수도권 여론조사 → 동아-리서치앤리서치 서울·경기·인천 유권자 2405명 조사. ▷서울 국민의힘 30.8% vs 민주당 35.1% ▷경기 30.6% vs 37.4% ▷인천 30.8% vs 35.7%... 세 곳 모두 민주당 우세. 그러나 지난 총선보다 격차는 6~10%P 줄어.(동아)
10. ‘오마카세’는 ‘맡긴 요리’, ‘썸’은 ‘살짝 연애’... → 중고생이 만든 재치 넘치는 순우리말 순화어. 울산시 교육청 ‘우리말 다시쓰기’ 행사. ▷케미 → 찰떡 호흡 ▷티키타카 → 맞장구 ▷텐션 → 뜬마음, 기분지수 ▷캘리그라피 → 꾸밈 손글씨 ▷에어프라이어 → 공기 화덕 ▷챗봇 → 대화 로봇 ▷갓생 → 멋생... 등으로 제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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