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덕, 신앙생활(가지리교회) 22-10, 추수감사절

[이상화(직원)]

백춘덕, 신앙생활(가지리교회) 22-10, 추수감사절

아저씨는 오늘 한가하다고 전화했다. 어제 저녁 농원 사장님 병원진료로 내외분이 서울 갔다고 한다.

“장 보러 가고 싶은데요?”

“네. 교회에 먼저 가고 장 보러 가도 될까요?”

“그러면 되겠네.”

아저씨와 가지리교회에 갔다. 아저씨와 예배당에 앉아 기도드렸다.

“아저씨, 간절한 기도 드렸어요?”

“네에.”

아저씨는 십일조 헌금을 봉투에 넣어 봉헌함에 넣었다.

“지난주에 목사님이 봉투 주던데요.”

“돌아오는 주일이 추수감사절이에요. 아저씨가 한 해 동안 덕원농원에서 근무하며 농사지었지요. 가을에 풍성한 사과수확을 하였고요. 그 수확의 기쁨을 감사드리는 날이 추수감사절이에요.”

“아하. 그런날이구나!”

아저씨는 주일 교회에 가서 추수감사절 헌금을 하겠다고 한다.

2022년 11월 18일 금요일, 이상화

추수감사절 의미를 설명하고 절기 헌금 하시도록 주선하고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지리교회 성도. 월평

[류지형(직원)]

'아저씨가 한 해 동안 덕원농원에서 근무하며 농사지었지요. 가을에 풍성한 사과수확을 하였고요. 그 수확의 기쁨을 감사드리는 날이 추수감사절이에요.'

아저씨께서는 추수감사절이 더 크게 와닿겠습니다. 명확한 설명과 헌금 주선.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