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벌써 개강이라</p><p> </p><p>박예진지음</p><p> </p><p>보고싶은 얼굴이  있으니, </p><p>반갑구나!</p><p>하지만,</p><p>그도 내가 보고싶을까?</p><p>나에게 관심이 없으니, 내가 원피스를 입고 가도 </p><p>내가 화장을 하고가도 나와 화해를 할까?</p><p>그는 항상 얼굴을 푹 숙이고 앉아서 내 얼굴을 쳐다도 안보니,</p><p>화해가 불가능해보이는 구나!</p><p> </p><p>남들은 내가 아파서 손목에 붕대감은 것도 </p><p>기억하고 말을 걸건만,</p><p>그사람만 그것조차 몰랐을 거야.</p><p>손목건초염. 그게 그렇게 아파도</p><p>나에게 위로문자하나 안 보내는 그사람을</p><p>그렇게나 기다리는 나는 </p><p> </p><p>바보가 아닌가 싶다.</p><p>늘 이성은 힘든 사랑을 하는 것이지.</p><p> </p><p>다음 생애에는 </p><p>혼자가 아닌 서로 사랑을 주고 받은 예쁜 사랑을 하려무나!</p><p>어느 제비꽃 같은 여인이 </p><p>어느 제비꽃을 그리워 할때 </p><p>이같은 글귀를 적어보낸다.</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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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은 주고 받는것
그렇게 무심하면 바꾸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