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가 "여자를 하나 잡아두고 있으니 헌팅할 필요 없다"고 지인에게 공언해 최종적으로 C의 지인 수백 명 가량이 피해자의 감금을 알고 있었고, 40일 사이 400여회에 달하는 폭행과 강간에 관여하였다. 공판기록에 의히면 이 사이 준코는 소년들에 의해 기절하고 강제로 깨어나고를 천 번 넘게 반복했다. 감금 초기인 11월 28일에는 주범들 이외에 같이 어울리던 폭주족의 부하인 불량소녀는 화장이라며 매직펜으로 피해자의 얼굴에 수염을 그렸다. 재판과정에서 어느 목격자(방관자)의 증언에 따르면, 나체로 묶인 피해자 주위에 술, 담배가 널려 있어 참혹한 분위기였다고. 그리고 피해자가 움직이기도 힘들어진 이후에는 방치하고 자기들끼리 놀러 나갔다.
1989년 새해 무렵, 소년들이 놀러 나가 없을 때 C의 형이 준코를 찾아왔다. 준코가 제발 물을 마시고 싶다고 말하자 C의 형이 물을 가져다 주었다. 준코는 물을 마시며 도움을 요청했으나 C의 형은 공포에 질린 채 나갔다.
준코 면전에서 자살로 위장해 목을 매달자, 분쇄기로 갈자, 고기는 다진 게 좋다, 바다에 공구리를 치자는 식의 말을 주고받았다.
12월 5일, 열차 추돌 사고[10]가 나자, A는 그 사고에서 준코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뉴스를 그는 죽었다고 뉴스에서 봤다며 알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준코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기분을 물어봤고, 슬프다고 대답하자 거짓말이라고 말을 바꾸었다. 이후에도 대답을 계속 번복했다.
준코는 매일같이 풀려나면 아무 것도 말하지 않을 것이고, 믿어줄 때까지 뭐든 하겠다고 가해자들을 설득했고 이에 소년들은 알몸으로 춤추고 노래하기, 자위, 미친 짓 등을 시켰다. 당시에는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소년들이 일으켜 세워 억지로 시켰다. 이로 인해 준코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카락이 모조리 빠졌다.
하루는 피해자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하자, A는 돌아가면 엄마한테 뭐라고 이를 거냐고 말한다. 이에 이르지 않고, 지금까지 신주쿠에서 놀다 왔다고 하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소년들은 신주쿠에서 교복 차림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놀 수 있을 것 같냐고 하며 더 심하게 폭행했다. 당시 피해자는 여벌옷이 없어서 C가 어린 시절에 입던 옷을 입었다고.
준코는 400여회의 강간으로 부검 결과 임신 상태였고, 성기와 항문의 구멍이 합쳐질 정도로 하체가 원형을 유지하지 못했다.
준코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C의 집에 있던 운동기구를 모아 만든 220kg 이상의 금속바벨로 손발과 얼굴의 뼈를 으스러트렸다.
감금 초기, B와 이름이 같은 과자를 가져와 피해자에게 이것이 뭐냐고 물었고, 준코가 존칭을 안 쓰면 B의 이름을 함부로 부른다고, 준코가 존칭을 쓰면 사물존칭을 쓴다고 구타하고 불질렀다.
빈사 상태의 준코를 꾀병이라고 욕하며 바닥에 눕히고 1m 이상의 높이에서 20~30kg의 아령을 얼굴에 던졌다.
눈과 얼굴이 너무나 부어올라 코 높이를 넘어 부을 때까지 구타하며, 그 얼굴이 더 좋다며 웃어댔다. 피해자의 얼굴은 부었다가 가라앉기를 반복했는데, 막바지에는 눈이 심하게 부어서 앞도 잘 못 봤다.
A는 코이즈미 쿄코의 '누가 뭐래도 아이돌'(なんてったってアイドル)'을 틀어 가사의 “예- 이!"에 맞추어 피해자의 옆구리를 구타했다. 신음하면 더 맞기에 억지로 고통을 참느라 얼굴이 일그러지면 재미있어 했다.
곪은 상처에서 쉴 틈 없이 쏟아지는 피와 고름을 보고는 가해자들은 손발을 비닐봉지로 감싸고 구타했다. 이 때 준코에게 웃으라고 강요했고, 웃지 않으면 더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렇듯 약간이라도 저항하면 더 심하게 폭행하여 피해자는 저항하지 못하게 되었다. 급기야 준코는 어떠한 언어적, 물리적 폭력에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음주와 흡연 경험이 없는 준코에게 자신들이 피다 만 담배를 피우게 하거나, 50~100개비의 궐련을 한 번에 피우게 했고, C의 집에 있는 70도[11]가 넘는 독한 술을 다량 먹였다. 준코가 토하면 그 모습을 즐기면서 토사물을 강제로 먹였다.
준코의 새끼손가락의 손톱과 왼쪽 유두를 펜치로 뜯었다. 피해자의 가슴에 바늘을 빼곡하게 꽂거나 피해자의 몸에 담배꽁초를 비벼 끄며 재떨이로 사용하기도 했다.
볼과 눈에 촛농으로 양초를 고정하고, 성기와 항문에 달군 백열전구, 쇠꼬챙이, 목검, 쌍절곤, 공업용 가위, 철봉, 담배, 유리병, 페트병, 불꽃놀이 도구, 벌레 등을 넣고 폭행으로 산산조각 냈다. 이는 요실금, 변실금, 심각한 출혈을 야기했다. 괄약근이 늘어나는 건 덤. 공사장에서 훔친 전동드릴을 성기에 넣어 자궁을 가는 짓도 저질렀다.
성기, 손, 발, 정강이, 무릎 등을 성냥이나 라이터로 불질렀다. 이 고통에 소리지르면 입과 코를 때리고 다시 불을 질렀다. 상처가 아물 틈 없이 화상을 입으면서 상처는 곪고 썩어 악취가 났다. 곪은 상처가 터져 쏟아져 나온 진물, 고름, 피가 온 방안에 분수처럼 튀고, 준코는 스스로는 일어서지 못하게 되었으며, 12월 말에는 움직이기도 힘들어졌다. 침대에 간신히 앉아 소년들에게 음식을 달라고 청하면 소년들에게 밀쳐졌다. 그리고 소년들은 그런 준코를 강제로 일으켜 세워서 온갖 학대를 일삼았다. 이 때 탈출을 막으려고 손보다 다리에 더 큰 부상을 입혔다. 구출되어 치료받았어도 몇 년은 걷지 못했을 것이다. 그나마 손의 화상은 비교적 덜해서, 음식을 먹거나 물건을 드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했다.
피해자를 눕히고 끓는 물을 뿌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즐겼다. 소년들은 이를 열탕 샤워나 열탕 커머셜이라고 불렀다. 목욕을 시켜준다면서 물고문도 했다.
각종 가혹행위에 상태가 악화돼 악취가 생기자, A는 C의 부모가 눈치챌까 두려워 피해자에게 종이팩에 일을 보게 했다. 종이팩의 소변을 마시라고 강요했고, 실수한 대변도 억지로 먹였다. 이것들은 나중에 준코의 위에서 발견된다.
크리스마스에 소년들은 준코를 앉히고 캐롤을 부르며 폭행했다. 준코는 폭행이 끝나고 바닥에 있던 'Merry Christmas'라고 쓰여진 종이를 보고 한참을 울었다.
사망 1주일 전, 영양실조와 스트레스로 준코가 배를 감싸며 쓰러져 A에게 물을 마시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A는 상처에 영양을 준다며 마지못해 우유를 먹였지만, 준코는 토하고 말았다.[12] 그걸 본 소년들은 다같이 폭행했고, 사과하는 준코의 하복부를 수십 회 구타하고 혹한 속에 상의를 모두 벗긴 뒤 베란다에서 여러 개의 담배를 피우게 했다. 이에 견디지 못한 준코가 구토하자, A는 따뜻하게 해준다며 다리에 라이터 기름을 뿌리고 점화했다. 12월 하순에는 힘이 다 빠져 발버둥도 치지 못했다.
피해자는 처음에는 살려달라고 했지만, 감금 말기 부터는 매일같이 죽여달라고 애원했다. 사망 직전에는 뇌가 스스로 활동을 멈추었다. 시신 발견 당시 뇌가 쪼그라들고 녹아 있었다고 한다.
미개한 씨바랄롬들..
여자애는 무슨 죄냐고.. 부디 천국에서 행복하길..
..내가 뭘본거지 진짜 미개한 새끼들
참..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다 욕도 아까움..
진짜 고딩때 이거보고 존나 충격이었어...ㅠㅠ그땐 더 자세했던걸로 기억해 만화도 본것같음..
진짜...똑같이 당해서 죽었음 좋겠다 아 진짜 너무 마음아파...
미친놈들
개미친시발새끼들...인간맞냐고...아...그냥 할말을잃었다...
와..............똑같이 당해라 미개 그 자체다
더는 못 읽겠다 내가 아는 모든 범죄사건들 중에 이게 제일 잔인해;;; 식인 사건 이런 것보다 저게 더 끔찍하게 느껴짐
와..전동드릴..미친거아니야? 똑같이 당해야하는데 왜 저런새끼들이 아직도 살아있냐..
진짜 너무 화난다..
왜 저런 일을 당해야 했던 걸까........ 마음이 너무 괴롭다
대체 무슨생각으로 저런 짓을 어떻게 저지를수가 있어? 너무 안쓰러워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
진짜 사람맞냐 미친놈들아.....진짜 최악이다 시발
피해자한태ㅜ너무 미안해 ㅠㅠㅠㅠ시발 내가 몰랏다는게 도움을 하나도 줄수없엇다는게ㅡ저새끼들 못죽여주는 사회에 살고있다는게ㅡ너무 미안해 ㅠㅠㅠ시발놈들 진짜 평생에 걸쳐서 벌받아라 제발 지옥이 있었으면 좋겠어
제발 제발 제발 이 세상에 권선징악이라는 게 존재하길 바라
사람이... 저럴수가 있나....... 정말..... 무슨 말로도 표현이 안된다 진짜...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가있지 진짜 대단하다 시벌새끼들
진짜 이거 너무 역대급으로 충격적이였어
이걸 어떻게 내보낼수가 있어?? 그냥 씨발 그자리에서 총살시켜도 분한데 똑같이 당해도 분하고 몇배는 더한 고통을 주고 죽여도 모자를판에...하..
분명 살아서든 죽어서든 죄값을 받길
씨발아 존나 마음아파..어릴 때 읽었을 때도 충격적이었어
이거 영화보고 존나 충격받음.....이거랑 마루타 보여준 애들 진짜 지금생각하면 ㅈㄴ빡치네
진짜 읽지도못하겠다...
나 이거 보고 지금 계속 생각나 진짜...미친새끼들 진짜 죽여버리고싶어
사람이냐..
아니 동물한테도 역겨워서 못할 짓을 시발 같은 사람한테 하네? 진심 가해자 새끼들 똑같이 후장에 해주고 싶다 미친놈들 어떻게 인간이 그러냐 씨발놈들아
이거 나 10년전에 영화로봄..진짜........시발 구역질나..정말 걍 악마 그자체임 벌레한테도 저렇게 못하지 않냐 여자를 생명체로 보지 않는거지 시발.똑같이 사지를 찢는 고통을 주고싶어
씨발 진짜 미친새끼들 저런것들이 잘사는게 세상이 맞냐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정말..
와 씨발새끼들 진짜 ,,, 너무 잔인하다,,,
제발 저 아이는 천국에가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으면 좋겠다.. 가해자들은 뒤지고나서 지옥으로 떨어졌으면 저 아이에게 했던 짓들의 천배만배는 더 아프고 힘든 벌을 받았으면
아 시발 어떡해? 진짜... 제발 지옥으로 떨어져서 수천년 수만년을 똑같이 고통 받았으면.. 이거 보면 진짜 이세상엔 신이 없다는 걸 알수 있는 거 같다..
진짜 이거 실화야..? 세상에 이런행동저지른사람이 떵떵거리면서 돌아다닌다고..? 너무 충격적이다
저런 악마들이 멀쩡히 살아가는게 말이 되냐고.............. 제발 어느 방법으로든 고통스럽게 뒤지길 바란다 진심으로
읽다가 내렸어;; 토쏠린다
개시발새끼들 제발 제발 고통스럽게 죽기를 제발 제발 진쩌 아너무 화가난다 피해자가 너무 안쓰럽고ㅠ진짜ㅜ시발새끼들 아 어떡해
손톱이랑 유두 부분부터 진짜 경악하면서 읽었음 어떻게 저래? 진짜 사람이?
토할거같아
진짜 죽어라... 평생을 고통받다 죽어라
저 가해자와 가해자 새끼들 연좌죄로 준코의 원혼이 당한대로 복수해주길...
나 원래 야동도 하드코어한거 보고 그랬는데 이제 절대 못볼것같아... 진짜 찢어죽일년놈들 하... 어떻게 그걸 그대로 실행할 생각을하지? 집단광기 진짜 무섭다 미쳤어 진짜 어떡해... 진짜
내가 뭘 읽은거지.....
아니 가해자가 산다고…? 벌써 나왔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