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는 위화도는 가짜다 - 역사적 현장의 위화도는 어디인가? 600년 위화도의 눈물과 외침에 대답하다. 일제 식민 사학자들이 그린 위화도 지도를 110년간 배우고 있는 우리 역사! 조선왕조실록이 400여 년에 걸쳐 수백 번이나 거론한 위화도의 실체!
위화도는 어떤 곳이었는가 : 첫째, 위화도는 조선을 건국한 성지이자 조선의 서북 국경 지대에 있는 중요한 땅이다. 둘째, 위화도는 국경 지대인 까닭에 요충지의 수비, 조선과 명의 월경자 처리 등의 문제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곳이다. 셋째, 위화도는 비옥한 땅이어서 농민들의 경작지로 최적이며, 군사들의 둔전지로 활용하면 군량도 조달할 수 있어서 꼭 필요한 곳이라는 점이다.
실록의 기록에 현재의 압록강 가운데 있는 위화도는 전혀 맞지 않는다. 모래땅이 어찌 비옥할 수 있으며, 군량을 확보할 수 있겠는가. 아울러 경작을 위하여 농번기를 제외한 내내 배를 타고 왕복하며 농사를 지을 수 있는가. 또한 국경 지대의 요충지가 될 수 없음은 물론, 월경자들 역시 하류의 위화도를 통해 월경할 필요가 없다.
역사적 현장이었던 위화도에는 태조봉이라는 산봉우리가 있고, 호군천이라는 개천도 있다고 하였다. 그런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위화도는 어떠한 모습인가. 강물이 쌓아놓은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평지보다 보니 어찌 산봉우리가 있겠는가. 산봉우리가 없으니 개천 역시 찾아볼 수 없다. 이처럼 사서의 기록과 맞지 않는 곳이 어떻게 역사적 장소로서의 위화도가 될 수 있다는 말인가.
위화도의 정체 : 60만 평의 비옥한 땅. 조선의 최전방 접경 지역. 위화도는 강변에 있는 땅이다. 위화도에는 태조봉이 있다. 왜란을 피해 선조도 머물렀던 위화도
일제가 비정한 이후 110년 동안 변함없는 압록강 하구의 가짜 위화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