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어제), 경기도 안양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렸습니다.
수도권 2회전이라 무척 긴장도 하고, 걱정도 했던게 사실입니다.
오늘은 여느때보다 더 엄격한 출입통제로, 많은 분들께서 행사시작까지
입장을 못하고 계셨습니다.
온달도 여러분들을 입장을 시키고, 대전에서 오시는 남북1212님을 기다리느라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남북님을 먼저 입장을 시키고, 저는 모부도 당당히 vip입장 통로로 당당히 들어갔습니다.
(어떻게 들어갔냐구요? ㅋㅋ 저만에 비밀이에요.)
행사장에 들어가니 김형오 원내대표의 인사말이 들렸습니다.
엠비측과 우리측을 내빈석에서 쭉~~ 둘러보니...ㅎㅎㅎ
오늘은 우리측의 좌석이 꽉꽉(흥분100%) 들어 찬게 아니겠습니까.
이야!!!!!!! 어찌 이런 일이 있을수가..
경기도면 수도권이고 수도권이 약하다고 항상 캠프에서 걱정이 태산이었건만,
저는 바로 2층으로 뛰어 올라서...(그다음은 여러분들 상상에 ..)
1번 연설을 우리 대박님께서, 절도있고 품위있게, 강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오늘 후보자 영상 끝내줬습니다.
"박근혜" 를 외치는 어르신들.. 제가 전국을 다 다녀봤지만,
안양에서 만큼 어르신들의 결의에 찬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어느 어르신 말씀.." 이명박이 대통령 되는 날이 내 제삿날이다" 라고 하시는데,
참말로 눈시울이 뜨거워 졌습니다.
2번째가 이옹... 여전한 말투와 가식된 어투.. 여러분으로 시작해서 여러분으로 끝나는 맨트.
제 주위에 아주머니들 " 저사람 무슨 소리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고 연신 저에게 물어봅니다.
여기에 온달 왈 " 아주머니, 이옹은 항상 저 모습입니다. 아주머니가 보시기에 무슨 내용인지
알겠습니까?" 라고 물으니.. " 지랄도 가지네요, 전 성남서 왔는데, 근혜보러 왔는데 이옹 저럴줄
몰랐다" 고 합니다. ㅎㅎㅎ
제가 안양에서 택시를 타고 행사장 까지 가는데, 택시 기사분과도 대화를 해 봤습니다.
조심스럽게 " 사장님, 경기도에서는 한나라당 경선을 어떻게들 보십니까"
기사 " 처음에는 이옹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요즘 손님은 이옹 이야기 안하고 박근혜 이야기가
많네요"
그래서, 온달이 썰을 10분간 푸니까, 기사 아자씨.. " 맞다, 검찰도 편파적인것 같더라" 하시더군요.
여기서 온달 쐐기를 밖았습니다. " 사장님, 이옹은 지금이라도 국민들과 당원들 앞에, 부덕의 소치다.
모든게 제 잘못이다, 저는 경선후보 사퇴하고 박근혜후보를 위해서, 한나라당 정권 창출을 위해서
모든걸 바치겠다, 라고 이야기하고.. 근혜님께는 대통령이 되면 저의 부정을 최대한 막아주시길 바란다고" 발표를 해야 한다고 하니...
기사분왈 " 맞지요, 이옹은 너무 많은 비리와 의혹이 있습니다" 라고 답변하시더군요.
저는 오늘도 측언한것은 이옹측의 지지자들(동원된 인원인것 같았습니다.) 의 묻지마 지지에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특히, 탤랜트 정흥채씨.. 그양반 아주 광분을 하더군요.참...
수도권에서 1:1 의 승부로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물론 인천이 열세였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지지율이 많이 회복된걸로 보입니다.
경북박사모님들!!
내일은 한나라당의 심장부인 대구.경북의 연설회입니다.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내일 하루는 어떤일이 있더라도 참석 합시다.
여기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면,, 17일 서울의 여론과 민심은 분명 우리쪽으로 기울거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의 애국심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근혜님 일촌. 온달이었습니다.
뱀빨: 그리고, 남북님 여러모로, 고맙고,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남북님께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꾸~~~~~~~~~~뻑.
첫댓글 수고많았습니다~~~
항상 열의가득한 모습 너무 늠름해보입니다.^*^ 온님 쬐끔 있다가 보입시더
시러,, 낮에 볼테야.^-^
온님 9시에 출발 예정인데 함께가요. 항상 수고하신 온
저희 가족도 일찍 가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도 보리 문디 자슥들아~~~ 알제~~~ 뭔말인지~~~
자 ㅁㅂ 아작내러 출발
수고 하셨습니다.
최선이 최고의 승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