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국톡 패널들이 선정한 2013 K리그 클래식 팀 별 Best & Worst Player (스플릿 A)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들로 선별한 만큼 재미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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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Best Player
3. 김광석
시즌 내내 부상없이 대부분 경기에 출전해 팀의 수비라인을 이끔.
실력에 비해 주목을 덜 받고 있는 경향이 있지만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보여줌.
+
1. 신화용
Worst Player
26. 조찬호
올 시즌 9골을 넣었지만 대부분이 상반기 이전에 넣은 골.
여름 휴식기 이후 부진에 빠지면서 후반기에는 조메시에서 조타랍으로 변모
■울산 현대■
Best Player
4. 강민수 22. 김치곤
두 센터백 콤비의 활약으로 울산은 리그 내 최소 실점이라는 기록을 달성
예전에 국대 등에서 보여줬던 약간의 아쉬웠던 모습들을 완벽히 털어냄.
Worst Player
13. 김승용
지난 시즌 아챔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그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록 너무나 부진했던 시즌.
대부분 교체 출전. 공격 포인트도 2골 2AS에 그쳐 아쉬움을 더함.
+
7. 고창현
■전북 현대■
Best Player
10. 레오나르도
팀 동료들이 부상으로 낙오한 상황에서 홀로 전북의 측면 공격을 주도했음
에닝요의 공백을 100%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메웠다는 평가
+
23. 최은성 15. 정혁
Worst Player
16. 김신영
이동국의 부상 이후 출장 시간이 늘었지만 그의 공백을 메우는 데 실패함
+
19. 박원재 33. 송재현
■FC 서울 ■
Best Player
10. 데얀
3년 연속 득점왕,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21. 고요한 1. 김용대
Worst Player
18. 김현성
데얀의 부상이라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지 못함.
제공권을 활용하는 본인의 축구 스타일과 팀의 색깔이 맞지 않는 듯한 모습
+
20. 한태유
■수원 삼성■
Best Player
17. 홍철 11. 산토스
홍철 : 전반기 팀을 먹여 살림
산토스 : 후반기 팀을 먹여 살림
Worst Player
28. 추평강
후반 교체출장으로 들어와 전반부터 뛴 오장은 보다도 더 지친 모습을 여러 차례 선보임
+
16. 조지훈 7. 조동건
■부산 아이파크 ■
Best Player
20. 이정호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시즌 내내 리그 탑급의 수비력을 선보임
울산전에 극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리그 설계자인 윤성효 감독의 유지를 훌륭히 받들음
+
11. 임상협
Worst Player
7. 윌리암 10. 호드리고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외국인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치에 미치지 못함.
올 시즌 부산의 저조한 공격력에 일조.
■인천 유나이티드■
Best Player
27. 한교원
'우당탕탕 드리블'로 불리우는 특유의 힘있는 돌파로 인천 측면 공격을 주도
올 시즌을 통해 리그 내 손꼽히는 윙 플레이어로 성장함.
+
16. 이윤표 1. 권정혁
Worst Player
10. 이천수
기대 이상의 경기력, 하지만 팀과 팬들에게 너무나도 큰 실망감을 안겨줌
계속된 무승으로 팀 분위기가 안 좋을 때 그 마지막 정점을 찍어줌.
(주간국톡 / 주간국톡 방송듣기 / 주간국톡 페이스북)
첫댓글 수원은 예지력 상승
인천 워스트에서 빵터짐..ㅋ 웃으면 안되는데...ㅠ
고창현은 몇경기나오지도않았는데 워스트네ㅋㅋ
김신영...예지력 상승ㅜㅜ
김현성은 대부분 교체 출전인데..
김신영 J2에서도 골기록 거의 없던데
조지훈은 좀...워스트까진 아닌데; 차라리 조동건이나 곽광선이 워스트..
이건 각팀 지지자분들이 가장 확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