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20. 수요일
임은미(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 꼭 기쁨의 단을 거둘 것입니다!" 시편 126편
나는 요즘 40일 새벽 기도를 작정하고 새벽 예배를 나가고 있다.
내가 이렇게 40일 기도를 작정하고 기도하는 가장 큰 기도 제목은 내 사랑하는 이들의 영혼 구원이라고 했는데 어저께 어떤 분한테 이러한 문자가 왔다.
***
선교사님~♡
(생략)
잠시 할 일 하고 4시부터 기도 시작
했는데 하나님께서 얼마나 은혜를
부어주시던지요.
선교사님 40일 새벽기도에 동참하라시며 주변에 되도록 많은 영혼에게 알리라고 하셨어요.
이번엔 내가 준비한 특별한 보너스가 있으시다구요.
그 보너스 받고 싶으면 새벽 4시에
기도하라 하셨어요.
영혼 구원을 위해서요.
내가 젤 기뻐하는 기도라구요.
선교사님 덕분에 이 새벽 은혜가
넘칩니다.
그리고 40일 새벽기도 기대 만땅입니다.
설레이고 기쁘고 감사하고 흥분되고~
참으로 세상에선 살 수도 구할 수도
없는 선물입니다.
오늘도 쵝 쵝 쵝오의 날입니다~♡
***
나는 이번에 많은 사람의 영혼이 구원받게 해 달라고 특별 새벽기도 작정을 했다.
전쟁에 대한 영화를 본 기억이 있는가?
전쟁이 나면 많은 사람이 안전한 곳으로 피신을 가는데 그때 가장 먼저 챙기는 사람이 바로 가족들이 아닌가 한다.
그래서 가족들이 함께 피난 가다가 한 사람은 배 위에 올라타게 되고 한 사람이 배 아래서 올라오지 못하게 될 때 그들의 간절히 부르짖는 모습을 영화의 한 장면으로 볼 때 얼마나 애가 타는지 그 심정을 우리는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다고 하겠다.
그러니 위험한 일을 겪게 될 때 우리는 사랑하는 이들하고 가장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싶어 하는 마음들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겠다.
그렇다면 정말로 그리스도인들이 믿고 있는 이 땅의 멸망과 예수님의 재림이 이 땅에 온다고 한다면 우리는 누구의 손을 가장 먼저 붙잡고 위험한 곳에서 안전한 곳으로 피하고 싶을 것인가?
우리 가족들이 아닐까?
그래서 성경 말씀에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너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 말씀을 하지 않으셨을까?
그러니까 내가 먼저 구원받게 되면 내 가족들이 구원받기를 원해서 기도를 간절히 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그러면 하나님은 내가 그 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하기 때문에 내 기도를 응답하셔서 내 가족들을 구원해 주신다는 것이다!
나는 어저께 규장 출판사에서 이번에 내 책을 출판하기까지 수고를 너무나 많이 해주신 편집장님에게 한 가지를 부탁했다.
내가 규장 출판사에 볼일이 있어서 갈 때마다 대표님이랑 점심을 함께하는 일식집이 있다.
식당이 바로 규장 출판사 건물에서 얼마 멀지 않다. 거기 갔을 때 식당 주인님께 교회를 다니시냐고 여쭤보니 아직 안 다닌다고 하신다.
식사하기 전에 나는 조금 일찍 가서 거기에서 일하시는 여자분에게 팁을 드리면서 교회 다니냐고 물어보니 다닌다고 하셨다.
나중에 나는 그 여자분이 주방에서 일하는 사장님의 아내인 걸 알게 되었다.
그러니 남편은 교회 안 다니고 아내는 교회를 다닌다는 이야기가 된다.
사장님이 음식을 직접 갖고 오셨기에 자연스럽게 교회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그 사장님의 아들은 교회를 정말 열심히 다닌다고 한다.
그래서 사장님에게 나중에 내 책이 나오면 선물로 드리겠다고 말씀드렸다.
책이 나왔으나 나는 한국에 없으니 그 일본식당에서 멀지 않은 규장 출판사의 편집장님에게 어저께 부탁을 한 것이다.
책 두 권을 내가 나중에 사 드릴 테니 두 분에게 가서 한 책은 사장님하고 아내 되는 분에게 드리고 또 한 책은 교회를 열심히 다닌다는 사장님의 아들에게 주라고 그렇게 부탁을 드렸다.
그랬더니 편집장님이 책 안에다가 뭐라고 써서 드리면 좋겠냐고 하길래 아래와 같이 글을 보내드렸다.
설정윤 학생에게
사랑하는 우리 정윤이 엄마 아빠 위해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할까 싶네요.
꼭 기도 응답하실 우리 하나님 찬양합니다.
임 은미 선교사
***
설정윤 아버님 어머님께
세상에서 가장 효자는 부모님이 나중에 천국 가서 같이 살고 싶어 하는 자녀인 것 같애요.
우리 정윤이가 부모님 위해 기도 많이 해서 저는 참 감사하더라구요.
꼭 예수님하고 친하게 지내는 두 분 되시기를!
임 은미 선교사 드립니다.
편집장님에게 영접기도 할 수 있는 결신문 기도문이 있냐고 했더니 없다고 하길래 얼른 내가 사용하는 결신문을 보내드렸더니 편집장님이 얼른 그것을 디자인팀장님에게 물어봐서 막바로 프린트를 한 것 같다.
이 결신문은 내가 한국에서 마스크로 전도하는 데 쓰는 기도문인데 지금 800만 장가량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 전도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생각된다.
이 결신문이 적혀 있는 영접기도를 통해서 참으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그냥 읽기만 해도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그렇게까지 긴 설명이 필요 없는 그러한 전도 방법이라고 하겠다.
편집장님은 내가 부탁한 책 두 권과 또 이 결신문을 가지고 식당으로 가서 사장님에게 책을 선물했는 것 같다.
그리고 사장님에게 결신문을 그대로 따라 하라고 말씀드렸더니 사장님이 그대로 결신문을 아주 씩씩하게 따라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 영접할 수 있도록 기도를 인도해 준 것을 감사했다고 하니!!
우와!!
내 마음이 얼마나 감동이 되던지!!
한 영혼이 주님 앞에 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혹시 가족들에게 결신문으로 기도를 인도하기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결신문 기도문을 그대로 옮겨 놓는다.
***
결신
하나님 감사해요.
전에는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어요.
이제는 저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어요.
저를 구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세상 끝날 때까지 예수님과 함께 살겠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일단 이 기도만 따라 하게 해도 전도가 되는 것이다.
엄마 아빠께 용돈 거하게 드리고 ㅎㅎㅎ
이 기도문 따라 하라고 하면 하실 수도 있다.
일단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 기도를 하도록 인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개역개정 시편 126편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Those who sow with tears
will reap with songs of joy.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Those who go out weeping,
carrying seed to sow,
will return with songs of joy,
carrying sheaves with them.
어떤 이는 복음을 심는 자가 있고 어떤 이는 심어진 복음에 물을 주는 자가 있고 어떤 이는 누군가가 심은 복음에 열매를 맺는 자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수님 믿고 난 다음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관심이 무엇이어야 하는가?
영혼 구원인 것이다!
우리는 왜 전도를 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돈을 버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책을 쓰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기독교책들을 발간하는가?
그리고 우리는 왜 선행을 하는가?
우리가 하는 이 모든 것들의 최종적인 목표가 무엇인가?
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것 없이 다른 사람들도 나처럼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렇게 좋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를 하고 전도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겠다!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어제 또 한 영혼이 주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믿겠다고 영접 기도를 했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주님께서 기뻐하셨을까요!
우리는 언제 어디서라도 어떤 환경에서라도 그 누군가에게 "구원의 통로"가 되기를 힘쓰는 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태도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저는 새벽기도에 가서 예수님 믿지 않는 영혼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를 할 것입니다.
모두 다 천국에서 만나도록 주님 제 기도 꼭 들어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 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
외울 말씀
개역개정 시편 126편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 사랑하는 그대여 💕
2024. 11. 20.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하는 그대여~
출. 석. 부르고 있습니다.
대답하셔야죠?
그대의 지인들
그대의 사랑하는 이들
가족들, 형제, 자매 친척들
그 누구라 하더라도
예수님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그 사람이 좀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죠?
그런 사람도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인 거는 사실이니까.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모든 사람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사람이
다 구원받기 원하시니까
사랑하는 그대여
오늘 그대는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실 건가요?
그대가 기도하실 때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어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절대로 잊지 마시고
또한, 그 기도를 확장
내가 아는 사람만
또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또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하나님 구원받게 해주세요.
이 사람도 저 사람도
저는 어떨 때는
지하철 타고 난 다음에
주님! 내 옆에 있는 사람
내 앞에 앉아 있는 사람
예수님 믿게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내가 어디 걸어가면
주님! 내가 걸어간 이 길
이 길 따라 걷는 모든 사람
내가 걸어간 길에 함께했던
모든 사람 다
구원받게 해주세요.
이렇게도 기도한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영혼을 위한 기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오늘도 기도하시는
그대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축복합니다.
오늘도 그대의 최고의 날입니다.
(* '사랑하는 그대여' 말은 '사랑하는 그리스도의 대사여'를 줄여서 말하는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