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 답사지속 인생 사진 명소를 찾아서 - 경주, 천년 역사를 간직한 신라의 숨결을 느끼다
이 책에서 경주 남산을 크게 동남산권과 서남산권으로 구분 짓고, 답사하는 동선을 고려해서 편의적으로 단락을 편성하여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알고 있으면 좋을 만한 내용을 중점으로 이해하기 쉬운 수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문 용어는 설명을 곁들여 쉽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하였으며,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자연과 어우러지는 문화유적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사진도 많이 실었다.
그리고 남산권 이외에도 시내권역과 외곽권역으로 구분하여 답사했다.
이 책에서 '제1부 일출을 보다'는 동남산권과 낭산권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제2부 석양을 보다'는 서남산권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제3부 미소를 보다'는 경주 시내권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제4부 용을 보다'는 경주 외곽권을 중심으로 한다.
경주 남산에는 147개의 절터가 있어 '노천 박물관'이라 할 정도로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다. 43개의 골짜기에 불상 129구, 탑 99기, 석등 22기 등 무수히 많은 유물이 분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