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2>
인텔리안테크 - 세계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을 선도하는 강소기업 - BNK증권
최고의 기술력, 최강의 고객사, 최상의 시장 환경
인텔리안테크는 해상용 위성통신 및 위성방송 수신 안테나 시스템을 연구/개발, 생산/판매하는 기업임. 이제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전세계 판매망 및 기술지원 네트워크 구축, 위성통신 최상위 고객사 확보, 자체 브랜드와 수출 중심의 높은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위성통신 안테나 시스템 분야의 독보적인 기업임.
이제부터 데이터 수요 급증과 차세대 위성통신 서비스 등장에 따라 위성통신 안테나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음. 동사는 '11년 세계 최대 위성통신 사업자 인말새트(Inmarsat)의 GX Terminal 공식협력사로 선정된 이후 멀티밴드 안테나(Ku-Ka Convertible 등)를 시작으로 GX Terminal 시장에서 선도적 시장 지위를 확보함.
현재 해상용(maritime)에 집중되어 있는 위성통신 서비스가 향후에는 육상용(land), 항공용(aviation) 등으로 시장 확대가 가능하고, 현재의 민간 영역에서 정부기관 및 군 통신 분야의 방위산업으로 확대될 전망임.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000원 커버리지 개시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함. 목표주가는 12개월 Fwd EPS에 목표PER 16.9배를 적용함. 향후 항공용/육상용 시장 진출과 특히 방위산업향 신제품 매출 발생시 추가적인 목표PER 상향이 필요하다고 판단.
예림당 - 비행(飛行) 출판사 - 신한금융투자
계열사 티웨이항공, 2018년까지 매해 최고 실적 경신
계열사 티웨이항공(3Q16 기준 예림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87%, 90%)은 2018년까지 매년 최대 실적을 달성하겠다. 2018년까지 매출액은 연평균 28.9%, 영업이익은 123.0% 증가할 전망이다. 실적 개선은 1) 일본 노선(국제선 매출 40%) 성장세, 2) 대구공항(제2 허브공항) 노선 확장, 3) 해외여행으로 인한 항공 수요 증가(’15~’18년 연평균 20.0%), 4) 항공기 순증(’15~’18년 연평균 22.4%) 효과 덕분이다.
2017년 영업이익 453억원(+30.7% YoY) 전망
2017년 매출액은 5,812억원(+26.2% YoY), 영업이익은 453억원(+48.9% YoY)을 전망한다. 항공 사업(티웨이항공)이 실적 개선의 견인차다. 티웨이항공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1.2% 개선되겠다. 항공기 추가 도입(3대, 기존 16대)과 일본 노선 수요 증가(구마모토 대지진기저 효과) 영향이다. 일본 노선은 국제선 매출의 40%를 차지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7년 EPS 860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6.9배(아시아 주요 LCC 5개 업체 평균 25% 할인)를 적용했다. 2017년 기준 PER 5.2배, EV/EBITDA1.1배로 국내 저비용항공주 중에서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가장 높다.
롯데칠성 -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음료, 성장이 정체된 맥주 - 교보증권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000,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Buy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기존 2,400,000원에서 2,000,000원으로 하향함. 타겟멀티플 하향, 음식료 업종 평균 멀티플 하향이 반영되어 목표주가 하향 조정 되었음. 목표주가는 SOTP(Sum of the parts) 방식으로 산정하였으며, 영업가치는 2017년 예상 EBITDA에 음식료 업종 평균 EV/EBITDA를 7.7X를 10% 할인한 6.9X의 멀티플을 적용함. 음료 부문의 절대적인 1위 사업자이지만, 주류 부문(2017년 맥주 대규모 증설)의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이며, 내수 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음식료 업종 평균 멀티플을 디스카운트 하여 목표주가 산출에 적용하였음. 이외 서초동 부지는 기부채납을 감안하여, 평당 1억원으로 가치를 반영해 주었음.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음료. 성장이 정체된 맥주
음료부문은 4Q16E 생수가 y-y +20% 수준의 매출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탄산, 주스, 커피, 다류 카테고리가 모두 y-y +3~5% 수준의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됨. 원당가격 상승하였으나, PET와 알루미늄 단가가 하락하면서 매출원가율은 y-y 소폭 개선될 전망임. 이외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됨. 주류부문은 4Q16E 소주가 y-y +5% 수준의 매출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됨. 순하리판매 감소로 전체적인 볼륨은 소폭 빠질 것으로 예상되나, 가격 인상 효과로 매출 성장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함. 반면, 맥주는 전년 동기와 유사한 2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추정함. 신제품 출시를 통한 볼륨 확대 효과를 기대하였으나, 수입 맥주 시장 확대의 부정적 영향을 받음. 2016년 연간 맥주 매출액은 2015년과 유사할 것으로 추정되며, 손실 폭은 소폭 확대될 것으로 판단됨. 이는 마케팅 강화와 상승한 고정비에 기인함. 이외 맥주 2공장 증설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7년 하반기 동사의 맥주 Capa는 10만kl/년에 서 30만kl/년으로 확대될 전망임. 동사 유통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현재 1공장 가동률 또한 70% 수준에 불과함을 감안 시 2공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상황임.
코웨이 - 고객과 주주 두마리 토끼 잡기 - 삼성증권
적극적인 주주가치 노력: 12월 2일 장 종료 후 자사주 소각 및 매입을 발표. 금번 자사주 소각규모는 771,749주로 현재 발행주식수의 1.0%이며, 자사주 매입 규모는 700억원 상당으로, 현 주가 기준 발행주식수의 1.1% 매입 가능. 이는 9월 자사주 소각 및 매입 발표 이후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나온 주주환원책. 동사는 지난 9월에도 발행주식수의 1.0%의 자사주소각과 0.9%의 자사주 매입 (700억원 상당) 단행한 바 있음. 7월 니켈 스캔들 이후 고객 신뢰회복뿐 아니라 주주 신뢰 회복에도 노력하는 모습. 니켈 스캔들에 따른 대규모 현금유출로 2016년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던 상황에서, 회사측의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읽을 수 있는 모습. 이를 통해 볼 때 2016년 지출된 일회성 비용이 배당액 책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 경우 최소 2015년 수준의 DPS는 기대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 현 주가 기준 3.3%의 배당수익률 기대 가능.
정수기 렌탈 프로모션 영향 반영하여 2017년 이익전망 소폭 하향조정: 2016~2017년 EPS를 각각 0.6%, 2.1% 하향조정. 니켈 스캔들 이후 빠른 영업 정상화와 코디 조직 안정을 위해 진행된 신규 렌탈 고객 대상 3개월 무료 렌탈 프로모션이 1Q17 실적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을 반영하기 때문. 금번 프로모션이 성과를 보이며 11월 현재 렌탈서비스 영업은 니켈 스캔들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판단되며, 코디 조직도 빠르게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판단됨. 결과적으로 2017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3% 성장한 2.56조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9% 성장한 5,225억원 달성될 전망 (영업이익은 2016년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 제외 시 전년대비 10% 성장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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