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증상으로 성질이란 성질을 다 부리던 울엄마
어제 뇌 .치매 전문 병원가서 검사받고 MRI찍고
아~~~~~주 경미한 치매로 판정나서 약만 잘 먹으면 10년이고 20년이고 진행안되고 지낼 수 있다는 진단받고
우울증 치료제 받고
2주후에 뵙겠습니다를 듣고 왔어요
글루타치온 영양제도 맞으셨구요
지난 2년동안
검사도 거부하며 자기는 중증 치매라고 성질을 성질을 그렇게 부리던 울엄마 경도 치매도 안되는 수치를 받고 뇌 사진 결과도 좋고
뇌 혈류도 너무나 잘 돈다는 의사 소견에
갑자기 기분 좋아져서
집안이 좀 평안해 졌어요
82세 울아빠 3달에 한번씩 대학병원에 피검사 하러 가시는데 오늘 새벽 6시에 운전해서 모셔다 드리고 모시고 왔구요
어제오늘 병원 다녀오니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그나마 저를 제일 한가하게 하는건
제가 낳은 아들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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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휴 고생하셨네요 아프신 부모 봉양 필수지만 길고 끝없는 싸움이라ㅠㅠ
에고 그래도 어머니 결과가 좋으셔서 다행입니다 나이들수록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어야하니 짐이 무겁지요~
토닥토닥 기운내세요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어머니 경증이셔서 다행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어머님이 경증이시고 관리가 가능한 수준이라니 다행이네요. 약 잘 챙겨드시는지 확인 잘 해드리세요.
에고 그래도 어째요 내 부모 잘 모셔야죠 효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