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써니님 중3 아들 살 빼라고 말한거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꾸벅^^
사실 전 체중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듯. 제대 할 당시 70킬로 였던 나의 체중
첫 직장 경비업체 황색 경광등 달고 출동하는 긴급?자동차 젊은 혈기에 그때는
싸이렌 이빠이 틀고 어두운 밤 도로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렇게 6년 흐르고 퇴직
체중이 5킬로 빠짐 2000년 인형뽑기 유행이 일던 때 퇴직금 다 날리고 3킬로 빠짐
결국은 6년 적금 부은거로 인형뽑기 기계 사업 시작함. 2년 후 결국 망함 2킬로 빠짐.
그 다음일은 앰블란스(석계역 신라병원) 3개월 (비위 약해서 그만 둠) 그 다음일은 택시(정안운수)
아! 정말 택시는 마지막에 하는 일이구나 느끼고 관둠(3개월,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그 다음일은 버스(흥안운수 1142번 중게본동) 1년 무사고후 관둠 (밥 먹을 시간 없음)
배차간격 스트레스 장난아님 이명박시장 버스개편으로 좋아진다 알고 시작 했는데~
그 다음일은 대리운전 현재까지~(13년차) 5킬로 빠짐 그래서 지금 현재 55킬로 키177
예민한 성격(수면부족) 많은 병치례(유행성 결막염,만성비염,구강염증,대장염,원형탈모,구안와사,
항문수술,거시기수술,원인을 알수 없는 바이러스성 알레르기까지) 제 생각엔 50살이 고비가 될 듯.
현재 빛이 수억원 열심히 벌어야 돼는대 몸은 이러니 참 날이 갈수록 앞으로가 암담 합니다.
방송 보면 힘들고 병든 사람들 산에 들어가 산다는데 저두 그렇게 될지 모르것어요
우리 밤이슬 카페 회원 여러분들도 세상살이 참 힘드시죠.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든 것이 찬란하게 눈 부셨다.(도깨비)
첫댓글 인생 어렵게 사셔네요 ㅠㅠ
그런데 누구나 결코 쉬운인생은
없는거 같아요 힘내자고요 홧팅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새벽에 뜨는 해님....주변에 아픈사람.어쩔수 없이 하늘로 보내야만 했던 아픔 없이 지내신듯
저는 잃어봐서 그 소중함을 절실히 알다 보니...왠만한거에는
눈 깜찍안해요! 인생 잘못되면
죽기 밖에 더 하겠어요!!
매사 열심히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잘해드리고. 작은거에 행복 하자 입니다
저희 아버지 말씀대로
어떻게든지 살아지는게 인생이니
너무 아둥바둥 살지 말자 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아자
힘내세요!사는게 생각하기 나름 입니다!건강 챙기세요!
아자~~~~
@Sss써니ssS 써니님 아버님 말씀 100% 공감 합니다. 인생 반 정도 산거 같은데 나머지 반 열심히 살겠습니다. ^^
@새벽에 뜨는 해 구두쇠 저리 가라 할정도의 성격인
울 아버지가
얼마전 저에게 하신 말씀이
딸아 너무 아둥바둥 살지마라
어떻게든지 살아지는게 인생이니...쉬엄쉬엄 일하라는 아버지 말씀이 눈물이
늘 열심히 살라고 잔소리 하시던 아버지 였는데...
예전에는 아버지 빨리 죽기 바랬는데
지금은 돌아가실까봐!걱정이 앞서요!
그만큼 내게 없어서는 안될분이 되신 울아버지...
@Sss써니ssS 아둥바둥 살지 마라 다 살아질지니 (순간 숨이 멎는 듯 했습니다.)
고생 많이 하셨네요...
앞으로 좋은날 오겠지요..
마음 비우고 욕심버리면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정오전후햇살드세요 주여!여명님에게 장어의힘을주시옵서서...간절히기도하옵니다
전 사건 후마다 5kg씩 늘어요!
60kg에서 80kg됐어요
힘내세요..근데55키로면 여자몸매 아닌가요?우와~부럽당..S라인?ㅋㅋㅋㅋㅋ..정안운수 계셨었군요..정안운수가 현재는 수서동에 있습니다..정안운수의 옛날회사명이 하늘바람교통이었는데..암튼 건강이 제일 우선입니다..일도 좋치만 건강부터 챙기세요..전 대형면허로 버스할까 했는데 버스회사 몇군데 물어보니..전부 "1년있다 오니라~"해서요..대리일좀 하다가 택시도 잠깐하고 그때 한번 버스가볼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