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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보러 가느라 중미산으로 올라갈 때 이런 어플을 한번 다운 받아봤어요
스타워크(star walk2). 별자리죠. 어플모양은 이렇고..
돈을 지불하면 더 많을걸 할 수있지만
기본적으로 북극성과 동서남북만 찾으면 별궤적 사진을 찍는데 문제는 없으므로 무료 부분만 받아왔어요
실행하고 하늘을 향해 맞추면. 서울 근교 하늘에선 육안으로 찾기어려운 은하수 길이 보여요. 카메라로 찍어서 작업하면 눈으로 안보여도 사진에선 선명하게 보이거든요
카시오페아에 자리를 맞추고
궤적 사진 찍으면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도 잡히길 바랬는데 잡혔어요 크하하.
실제로 눈으로 보면 저 미세한 별까지는 보이지 않지만 셔텨를 10초 이상 개방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이지 않는 별도 저렇게 담깁니다
저 사진은 어플로 작업한거고
실제 사진은 이거에요. 착한사람 눈에는 카시오페아가 보일거에요 ㅎㅎ
Iso1600. F2.8 셔터는 10 초 개방했어요.
별궤적을 찍으려면 적어도 300 장 이상의 사진을 1시간 내내 찍어야 겠지만..
화장실이 급해서... 유성우를 봤다는 거에 만족하며... 저 사진은 같이간 막내생이가 찍었어요. 저는...삼각대 고정 조임새를 안가져와서;; 눈으로만 봤어요. ㅋㅋㅋㅋ 다음엔 별궤적 사진에 도전해봐야지!!!
첫댓글 낭만적이시다요^^
ㅎㅎㅎㅎ 낭만은 길훈님 전매특허;;;
우아 멋지다!!
영혼없이 들려요 ㅎㅎㅎ
이러다 천문학자 되것습니다~ㅋㅋ
ㅋㅋㅋㅋㅋ 너는 포켓몬 대마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