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소액으로 로또복권을 구매하고 있고, 즉석복권은 아이들이 긁는 걸 좋아해서 종종 구매하고 있습니다. 1월에 생일인 둘째 아이를 위해 외식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복권판매점이 보여서 로또복권과 즉석복권을 함께 구매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과 함께 즉석복권을 긁었는데 첫째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하기 시작했습니다. 복권을 확인해 보니 1등에 당첨되었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첫째가 유재석 님이 나온 꿈을 꾸었다고 하여 꿈을 산 적이 있었는데, 덕분이 큰 행운이 찾아온 것 같아 고마운 마음입니다. 다음날 아이들에게 태블릿과 노트북을 선물로 사줬습니다. 사업이 바빠서 잊고 있다가, 장마 시즌에 여유가 생겨 뒤늦게 당첨금을 수령하니, 1등 당첨 사실이 실감 나고 기쁩니다.
첫댓글 와... 유느님
와 신기하다 진짜
무도 보다가 잠들면 어떻게.. 안될까..?
바빠서 잊고 있다가 당첨금 수령…도 개부럽다
와.. 어케 이런 일이
...... 제발 나에게 이런 일이
유느님 도대체..
재석눈아 제 꿈에도 제발
유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