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에 추가된 안주죠, 가볍게 한잔하시려는 분들을 위한 보리새우튀김!
북한산 보리새우를 깨끗한 기름에 살짝 튀겨냈습니다.
몸에도 좋고, 고소하고 짭쪼름한 맛도 특색있죠^-^

월향 매니저 박해리양의 작품, 한식 카나페 입니다.
버터에 새우를 빠르게 볶아서 대추와 잣 등으로 맛을 냈습니다.
부드럽고 진해서 중독되는 맛이죠.

요건 춘천 출신인 매니저의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레시피로 만든 닭갈비-
떡과 고구마가 듬뿍 들어서 든든하기도 하고,
(춘천가서 닭갈비 안먹어봐서 모르겠지만) 왠지 춘천맛인 것 같기도 하고^^ㅋㅋ
늘 새로운 메뉴, 정성스런 조리방식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물론 아직도 제 마음에 100% 차지는 않지만,
제일 신선한 재료를 사다가 조금 느려도 정성껏 만들려고 하고 있으니까,
맛있게 드셔주세요~♡

얼마전엔 조영남 아저씨가 가게에 오셨죠.
조영남-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시대 회식이었죠.
제가 조영남 아저씨 좋아한다니까,
최유라씨가 꼭 모시고 오겠다며 약속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진 날이었죠!
오시더니 막걸리잔에 ART를 해주셨습니다.

제 이름과 당신 이름을 쓰시더군요,



더하기,

아트를 완성한 걸 보고 최유라씨가,
"여영씨, 아버님 사후에 팔아~ 값 꽤 나가겠다"
껄껄 웃는 아버님...오래 사세요- 건강하게!

클라시코 회장님과 김영진 변호사님!
월향에서 우정을 쌓으셨고요 ㅋㅋ

김변호사께서 죽변항 성게알을 보내주셔서
월향식구들과 당일 오신 손님들 너무 잘 먹었습니다.
성게알이 이렇게 맛있는 재료라니 ㅠㅠ
월향의 메뉴에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메뉴 개발이야, 저희가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또 즐거움이기도 하니까요.
가끔 샐러드 찾는 분들이 계셔서 연두부 샐러드를 생각했는데요.

연두부 샐러드를 만들려고 두부에다 이런 저런 드레싱을 얹어봤습니다.
결국 채택된 건 된장-홍초 소스인데요,
진하고 상큼한 맛이 두부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오셔서 확인해보시고요^^

자, 아까 그 한식 카나페는 해리 매니저의 손을 거쳐 이런 모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예쁘죠?

새벽 4시 마감후에도 맛집을 돌아다니며 공부하고 반성하고 생각하는 월향식구들-
해리 매니저와 인선 조리장과 함께 홍대 천상에 갔더랬죠.
4시 마감 후의 상황이라 얼굴은 모자이크 ㅋㅋㅋ
늘 공부하고 발전하는 월향이 되겠습니다!
남은 8월도 막걸리, 막걸리!
우리술 막걸리 많이 사랑해주세요-
참, 송명섭 선생의 죽력고와 백제술 한산소곡주가 입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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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째주 홍대 월향 소식_조영남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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