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루시아 축구 중계 결산

[케케묵은자]

11월 1일입니다. 네..... 그렇다고요...

그러면 지나간 10월을 한번 결산해볼 필요가 있겠죠?

축구중계 결산부터 들어가봅니다.

<10월 정리>

10월의 중계 경기는 총 6경기입니다. 월 초에는 뒷목 잡는 A매치 기간이 있었습니다만

평가전인 관계로 중계권한이 없었던 상황이라 중순이 되어서야 중계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죠.

앞으로도 거의 이런 기조가 유지될것으로 보이네요.

챔스의 경우에는 일단 시간대가 새벽 시간대라서 전체를 중계하는 것은 어렵다보니 취사선택이 되었네요.

일자 계산하는 것에 있어서 저는 방송일 기준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라운드인 토트넘 vs 레알 2차전과 맨유 vs 벤피카 2차전은 달이 나누어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토트넘 – 14일 본머스(리그) 오후 11시 (1:0)

17일 레알 마드리드 (챔스) (18일 3시 45분) (1:1)

22일 리버풀 (리그) 오후 12시 (4:1)

25일 웨스트햄 (리그컵) (26일 4시) (2:3)

28일 맨유 (리그) 오후 8시 30분 (0:1)

맨유 – 14일 리버풀 (리그) 오후 8시 30분 (0:0)

18일 벤피카 (챔스) (19일 오전 3시 45분) (1:0)

21일 허더즈필드 (리그) 오후 11시 (1:2)

24일 스완지 (리그컵) (25일 3시 45분) (2:0)

28일 토트넘 (리그) 오후 8시 30분 (1:0)

31일 벤피카 (챔스) (11월 1일 오전 4시 45분) (2:0)

방송

토트넘 2승 1패

맨유 2승 1무 1패

비방

토트넘 1무 1패

맨유 2승

무시아 1승 5패

전반적으로 주로 중계하는 팀인 토트넘과 맨유의 성적은 괜찮네요.

특이한 점은 토트넘은 중계경기 성적은 좋은데 중계 안한 경기 성적은 무승으로 마무리되었네요.

리그컵에서의 졸전이 영향이 되었나 싶습니다.

맨유는 이번달 들면서 중원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리버풀, 허더즈필드전에서는 졸전으로 무승.

벤피카와의 경기는 비록 승리는 거두었지만 좋지 않은 경기력으로 루시아 중계 내내 한숨이 끊으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난적 토트넘을 상대로 견고한 수비력을 보이면서 승리를 거두면서 그래도 나쁘지 않은 10월이 되었네요.

사실 이 같은 맨유의 분위기 때문에 루시아 더비 (토트넘 vs 맨유)에서 토트넘에서 손흥민 선수가 선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이할 정도로 맨유 편파(?)에 가까운 중계톤이 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했죠. (물론 내기가 걸려있기도 했지만...)

<제한토!!!>

그리고 무시아는.... 작년 같지 않네요. 무승부가 거의 없습니다. 9월과 동일하게 첫경기는 무승부로 시작했지만

더이상의 무승부 중계가 없으면서 무시아는 모습을 여전히 감추게 되었네요.

그러면 이제 11월 중계예정 경기로 넘어가겠습니다.

<11월의 일정>

토트넘 - 1일 레알 마드리드 (챔스) (2일 4시 45분)

5일 크리스탈 팰리스 (리그) 오후 9시 ()

18일 아스날 (리그) 오후 9시 30분 ()

21일 도르트문트 (챔스) 22일 오전 4시 45분 ()

25일 웨스트브롬 (리그) 오후 12시 ()

28일 레스터 (리그) (29일 오전 4시 45분) ()

맨유 – 5일 첼시 (리그) (6일 오전 1시 30분) ()

18일 뉴캐슬 (리그) (19일 오전 2시 30분) ()

22일 바젤 (챔스) (23일 4시 45분) ()

25일 브라이튼 (리그) 오후 12시 ()

28일 왓포드 (리그) (29일 오전 5시) ()

빅매치

5일 오후 11시 15분 맨시티 vs 아스날

26일 오전 2시 30분 리버풀 vs 첼시

맨유의 경우에는 난적 토트넘을 만난 이후 곧바로 첼시를 만나는 시나리오네요.

작년은 4:0 대패를 당하며 루시아를 울게 만든 1차전과 아자르를 봉쇄하면서 쉽게 승리한 2차전

두가지 버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첼시를 상대한 이후에는 비교적 쉬운 상대네요. 다만 뉴캐슬과의 경기는 무리뉴와 베니테즈의 관계를 생각하면...

이게 또 흥미진진하겠네요.

맨유가 첼시를 상대한다면 토트넘은 아스널 도르트문트 연전이 기다리고 있네요.

맨유에게 일격을 당하며 잠시 주춤한 리그나 만만치 않은 조의 챔스(내일 새벽 경기를 승리하면 여유가 생기겠습니다만)

여기서 어떤 결과를 맞이하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진행에도 영향을 미치겠네요.

10월과는 달리 맨유 토트넘 외의 빅매치 경기도 보이네요. 

월초에는 맨시티 아스널 경기. 월말에는 리버풀 첼시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시간도 적당하지만 후자의 경우에는 다소 늦은 시간이네요. 

중계의 특이사항이라면...

이번달은 유달리 맨유 경기가 늦습니다. 제일 빠른게 12시 경기. 그 외에는 새벽경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이와는 반대로 토트넘 경기는 또 시간대가 좋네요. 제일 늦은게 12시 경기. 치킨을 뜯으면서 보기 좋네요.

그리고 25일 경기는 토트넘 맨유 동시 경기가 주어져있는데 어떤 경기를 중계하게 될 것인지 지켜볼 만하네요.

(물론 맨유 가능성이 상~당히 높겠습니다만...)

이상 10월 축구 결산. 11월 일정을 한번 알아봤습니다.

과연 11월의 결과는 어떻게 마무리 될것인지 지켜볼 재미가 있겠네요

보아하니 새벽 중계를 할 것 같으니 굿나잇도 아니네....

[야생곰]

수고많으시네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

[타이레놀]

정보추

[게랄드윈터러]

11월도 꾸르잼 매치! 잘 보고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