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 꽃향기 가득
아카시아 꽃향기 가득
제4회 아카시아 벌꿀 축제(8-12일)가 국내 최대의 아카시아 밀원지인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린 가운데 아카시아 나무가 뒤덮인 신동재 5.2㎞의 도로변 모습이다.
농부와 황로
비가 내린 들녘에서 농부들이 논갈이에 분주하다. 10일 광주시 건국동에서 논갈이를 하는 트랙터 뒤로 황로가 날아와 먹이를 찾고 있다.
열흘만에 1억 원들여 잔디교체
하이서울페스티벌이 끝난 다음날인 1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의 훼손된 잔디가 새롭게 단장되고 있다.
교환교수-학생 사랑의 초콜릿
숙명여대 외국인 교환 교수와 교환 학생들이 10일 이 대학 사회교육원 요리학원인 르 코르동 블루에서 프랑스 디저트인 초콜릿 타르트를 함께 만든 뒤 환하게 웃고 있다. 이 행사는 사제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간행물윤리委-어린이 동아, 초등교 16곳에 책 기증
10일 서울 구로구 고척1동 고원초등학교에서 거행된 양서 기증식. 사회를 맡은 개그맨 김종석씨가 한 어린이에게 요즘 어떤 책을 열심히 읽고 있느냐고 묻고 있다.
심산 김창숙 선생 42주기 추모식
항일독립운동가이자 성균관대 설립자였던 심산 김창숙 선생의 42주기 추모식이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 근처 선생의 묘소에서 거행됐다.
언더우드 일가
2002년 10월 19일 서울 그랜드힐튼(옛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서울외국인학교 창립 90주년 기념식에 언더우드 일가가 모였다. 왼쪽부터 토머스 언더우드와 부인 제니퍼, H H 언더우드(언더우드 4세), 캐럴과 그녀의 남편 딕 언더우드, H G 언더우드(언더우드 3세), 피터 언더우드와 여자친구 윌킨슨 여사.
곳곳에 나사못, 불안한 운전자
수산물 운반차량 등 각종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속초항 물량장 곳곳에 누가 박아 놓았는지 알수 없는 대형 나사못들이 박혀 있어 운전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블랙 먼데이 주가48P 대폭락
중국 쇼크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국제 유가 상승 등의 악재로 10일 금융시장이 대혼란에 빠졌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8.06포인트나 하락한 790.68로 마감되면서 800선이 무너졌다.
모두 하락
10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미국 경제전문 통신사 블룸버그사의 한 직원이 폭락한 주가 등 주요 금융지표를 본사에 알리고 있다. 그래프는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환율, 종합주가지수, 선물지수, 코스닥지수를 나타낸다.
로봇 아시모 어코드 소개
혼다코리아는 10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2004년형 신차 어코드를 발표하고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혼다가 만든 두발로 걷는 로봇 아시모가 신차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귀에 안꽂아도 들려요
귀에 꽂지 않고 얼굴 옆면의 뼈를 진동시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개념의 헤드폰이 나왔다. 한 중소기업이 개발한 이 제품을 10일 숙명여대 국제어학원에서 학생들이 사용해보고 있다.
원자바오 中총리 英방문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운데)가 9일 영국 런던에 있는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본부를 방문했다. 지난해 3월 취임 이후 3일간의 첫 공식 영국 방문 일정에 들어간 원 총리는 10일 토니 블레어 총리를 만나 홍콩의 민주화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포에 질린 포로
군견 2마리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이라크 포로의 모습. 촬영 시점은 제800헌병여단이 아부그라이브 포로수용소를 관리한 지 2개월 째인 지난해 12월 12일로 확인됐다. 미국 주간지 뉴요커가 입수해 공개했다.
1905년 일본군-2004년 미군
뉴욕타임스 9일자는 100년 전과 오늘이라는 제목의 사진 기사에서 1905년 일본군이 한국인을 고문하는 모습(왼쪽)과 이라크 아부그라이브 포로수용소에서 미군이 이라크 포로를 학대하는 장면을 비교했다. 신문은 1905년 일본 군인들이 자백을 얻어내기 위해 한국인을 매질하고 있다는 설명과 이라크 주둔 미군이 포로를 학대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는 설명을 각각 실었다. -사진제공 뉴욕타임스
대만 총통선거 재 검표 돌입
대만 법원은 10일 부정선거 논란이 계속돼 온 3월 총통선거에 대한 재 검표를 시작했다. 재 검표는 19일 끝날 예정이지만 불리한 결과에 대해 여야 모두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反美감정 높아진다지만… 美 글로벌기업엔 타격 없다
이라크전쟁으로 미국에 대한 반감이 높아지면 미국 기업들은 얼마나 타격을 받게 될까. 나이키나 코카콜라, 맥도널드 등은 매출액의 절반 이상이 해외에서 나오는 글로벌 기업. 미국과 연계된 브랜드 이미지가 나빠질 경우 영업활동에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현재까지 전쟁에 상관없이 장사를 잘 해온 것으로 조사됐다. 작년 초 불붙었던 미국 상품 불매운동은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 셈이다.
(위 사진)인도의 SUCI(Socialist Unity Centre of India) 회원들이 지난달 미국 정보센터 앞에서 미국 부시 대통령과 영국 토니 블래어 총리의 인형을 불태우며 이라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타임스
(아래 사진)지난달 한 무슬림 커플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 앞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뉴욕타임스
日증시도 블랙 먼데이
10일 아시아 증시가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와 유가 급등 등으로 인해 일제히 폭락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는 지난 주말보다 4.84% 하락한 10,884.70엔으로 마감돼 2월 26일 이후 처음으로 11,000엔선 밑으로 떨어졌다.
축하해 세리
미켈롭 울트라오픈 우승컵을 받아든 박세리(오른쪽)가 캐나다의 로리 케인으로부터 머리에 맥주세례를 받고 있다. 미켈롭 울트라오픈은 세계적인 맥주회사 안호이저 부시가 공식스폰서. 박세리는 우승컵에 맥주를 따라 마시기도 했다.
대주자 서재응 발로 도운 V
손톱 부상으로 선발등판이 사흘 뒤로 미뤄지자 투수로선 이례적으로 대주자로 나가 8회 동점 득점을 올린 서재응. 득점 후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이 승리투수 세리머니 못지않다
사태가 심상찮아… 미국인임을 숨겨!
2000시드니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낸 모리스 그린(오른쪽 두번째) 등 미국 선수들이 성조기를 활짝 편 채 우승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을 앞두고 미국올림픽위원회는 이런 행동이 반미 감정을 촉발할 것을 우려해 특별예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뉴욕타임스
벼랑 끝엔 오닐-코비가 있었다
샤킬 오닐(34번)이 샌안토니오 스퍼스 팀 던컨의 마크를 뚫고 원핸드 덩크슛을 터뜨리고 있다.
아약스 우리가 챔피언
10일 네덜란드 프로축구 우승을 확정지은 아약스팀 선수들이 꽃다발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아약스는 지난해 우승팀 아인트호벤을 제치고 통산 29번째 우승컵을 안았다.
승리 자축하는 최희섭
플로리다 말린스의 최희섭과 동료 아르만도 베니테스가 9일 마이애미에서 벌어진 샌 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경기에서 7대 4로 승리하자 서로 허리 숙여 인사하며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유럽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프랑스출신 싱크로나이즈 선수 Virginie Dedieu(왼쪽)와 Laure Thibaud가 환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유럽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스페인출신 싱크로나이즈 선수 Gemma Mengual(오른쪽)과 Paola Tirados가 환상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전원일기 영남, 복길 실제 결혼
전원일기에서 영남과 복길로 열연한 탤런트 남성진(오른쪽)과 김지영(왼쪽)이 8일 프라자 호텔에서 실제로 결혼했다. 남성진씨는 중견 탤런트 남일우.김용림 부부의 아들이다. (서울=연합뉴스)
3인3색 심청
국립창극단의 창극 심청전. 잔치 자리에서 심청이 왔다는 말에 눈을 번쩍 뜬 심봉사역의 왕기철씨(왼쪽)가 심청 역의 오민아씨와 손을 맞잡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 국립창극단
뒤통수 딱 치는 기발한 뒤집기
곽백수씨 연재만화 트라우마 책으로…밝은 웃음 주고 싶어. 아래는 트라우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태평무 승무 장고춤… 한국춤의 진수 한자리에
고성의 무맥 중 지전(地錢)춤. 사진제공 경기도문화예술회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인 조흥동 경기도립무용단 예술감독이 한국 춤의 진수만을 모은 우리 춤 우리 맥을 공연한다. 16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경쾌·코믹·기괴·몽환
세계 각국의 최신 살롱뮤지컬과 야외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4 의정부 국제음악극 축제가 22∼30일 경기도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음악극은 독일 작곡가 바그너가 극시(劇詩), 음악, 무용을 종합한 예술을 뮤직 드라마라고 칭한 데서 비롯된 말. 오페라, 오페레타, 발레, 뮤지컬을 비롯해 한국의 판소리나 창극 도 음악극의 범주에 들어간다.
의정부국제음악극 축제에서는 런던의 웨스트엔드, 뉴욕의 브로드웨이의 상업적 뮤지컬 외에 유럽의 최신 살롱뮤지컬들이 다양하게 선보인다. 사진은 몽환적 분위기의 넌버벌음악극 놀라운 만찬(미국 스퀑크오페라 극단). 사진제공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 사무국
지난 8일(현지시간) 인도 구자라트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한 패션쇼중 한 모델이 디자이너 Tusta Singh의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9일(현지시간) 인도 봄베이에서 열린 선글라스 여름 콜렉션에서 미국 `스나이퍼` 회사의 선글라스가 선보여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8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타불에서 열린 유로비젼 노래대회(Eurovision Song Contest) 리허설중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엔트리 딘이 그의 노래 "In the Disco"를 부르고 있다.
9일(현지시간)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 도착한 2004 미스 캐나다 바네사 피셔가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피셔는 2004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8일 남아메리카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프랑스의 마임예술가 마르셀 마르소(80세)가 열연하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아시아축구연맹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국의 전통 부채춤이 선보여지고 있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9일(현지시간)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고양이 뷰티 콘테스트중 한 페르시안 고양이의 익살스런 표정.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그쟈
첫댓글 내 고향에 아카시아가 저리 피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