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자연과 시의 이웃들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1. 坤滿 朴貴根
    2. 솔바람
    3. 여하제
    4. 송 운
    5. 식장산
    1. 김교태
  • 가입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민ㅅ시이
    2. 반윤희
    3. 설봉!楔鳳)허기원..
    4. 산그리메
    5. 난아침이슬
    1. 석교
    2. 호호야55
    3. 찰리
    4. 하랑 김민채
    5. 野山
 
카페 게시글
┏:[자연님들의 자작시]:┓ 방울물 속의 사유 2
메주스님 추천 0 조회 104 10.07.25 08:35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7.25 09:53

    첫댓글 메주스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건안하셨는지요.

  • 작성자 10.07.25 10:54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길 손모아 드립니다.

  • 작성자 10.07.25 10:37

    부족한 것이 없으면 아픔이 없으면 시가 오지 않는데 저의 시앓이가 심했나 봅니다 "글의 끈을 놓아 버릴까 염려 하시어 메일로 보내 달라는" 운수재 선생님의 자상하심 그 심덕에 감탄을드립니다.
    시우님들의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신토불이 메주와 된장 간장을 하지 않았다면 소승은 詩를 쓰지 않았을 것입니다.
    메주쑤고 된장 간장을 담그고 된장 간장을 매고 다니면서 어렵고 힘들게 겪은 설음 때문에 시를 쓰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자연과 시의 이웃에 와서 운수재 선생님을 만나 시작이 많이 단단해 짐을 느낌니다, 더욱이 박승도 님의 종교비하 詩로 인하여 시앓이를 앓을수 있었음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 10.07.25 16:09

    사실 "방울 물속의 사유"는 작년도에 1. 2를 썼고 더 쓰지도 않았고 퇴고도 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시앓이 덕에 퇴고를 해서 내어 놓았습니다, 이제 방울 물속의 사유를 써 나갈까 합니다.
    시 앓이를 하도록 해주신 박승도님과 운수재 선생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리며 사랑을 보냅니다.
    소승의 시앓이는 끝이 났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어떤 시앓이가 올지 모르지만 그때도 시우님들이 힘이 되어 주실것을 기대합니다, 운수재 선생님과 박승도 시인 죽림선생님 꿈초롱님등 시앓이 때 사랑을 주신 시우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시 앓이를 앓고 나니, 당당한 시인이 되겠다는 꿈이 서리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7.25 10:54

    운수재 선생님 홍해리 시인님 제 글에 대하여 앞으로도 혹독한 채칙을 쳐 주시기 바랍니다, 채칙만이 제 詩를 살려 주시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보답은 제 詩가 승화 됨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10.07.25 11:53

    메주의 시에서 물방울로 옮겨 가시네요. 본문 5연 끝 행 '아름다워 보이던 이어도사나는 신기루였다' 부분을 잘 모르겠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꼭 한번 정토원에서 뵙겠습니다

  • 작성자 10.07.25 13:54

    감사합니다, 동산 시인님, 원문 밑에 주해를 달고 시작노트를 해 놓았습니다, 한번 살펴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10.07.25 18:56

    공부도 잘 하고, 뜻도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0.07.25 12:26

    약도 없고 민간요법 비방도 없고, 그렇다고 명의도 구할 수 없는 이 놈의 병. 저는 초고고 시집이고, 공부했던 공책등 정말 무섭게 싹 버리고, 한 십여년 절필을 하고도 이상없이 살아 완치된 줄 알았습니다. 헌데 어느날 자고나니 바람따라 떠도는 바람이 또 될 줄...병은 병으로 이기고, 바람은 바람으로 이기는게 상책인가 싶습니다. 바람 한줄기 시원하게 지나가나 스님 장삼소매가 크게 한번 펄럭입니다.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0.07.25 13:33

    늦게 배운게 詩작인데 늦게 배운 도적질이 날 샐줄 모른 다더니 그런가 봅니다, 더욱이 자연과 시의 이웃에 와서 더욱 시 앓이를 하는데 이번엔 너무 심했던것 같습니다, 죄송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시앓이 병이 오면 끙끙 더 깊이 앓아보는것도 괜찮치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 10.07.25 18:51

    나을 듯 하다가 또 다시 무섭게 도지는 고질병입니다.
    동병상련인 시앓이, 자연과 시의 이웃님들 보살핌 믿고
    누구나 아플 때는 신음소리 크게 내며 살게요.
    좋은 위무의 시 기대합니다.

  • 작성자 10.07.25 23:06

    이해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시를 향해 얼마나 걸어가야 꽃만 피일지 의문입니다.

  • 10.07.25 19:50

    드디어 메주가 되어 보셨군요. 그 사유의 세계에 감탄합니다...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7.25 23:07

    오랫만입니다, 금년봄에 엉개순을 보내 드리려 몇번 전화를 드렸는데 통화가 되지 않더이다. 엉성한 제 졸시를 칭찬 하시니 부끄럽습니다.

  • 10.07.25 21:51

    _()_ _()_ _()_ 스님 오늘도 은은한 천수경 씨디를 들으며 드리이브를 즐겼습니다. 공덕사의 예불소리와 함께 법고와 범종의 은은한 울림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_()_

  • 작성자 10.07.25 23:08

    감사합니다, 염불소리 한 바랑 바람에게 택배를 부탁 드렸습니다.

  • 10.07.25 22:39

    이어도사나가 제주 해녀들이 부르던 민요였군요. 감사히 배웁니다.스님의 자비로우신 껴안음에 합장 드리고, 교수님의 지극하신 사랑에 글이 뿌옇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스님_()_

  • 작성자 10.07.25 23:09

    감사합니다, 제 시앓이에 대하여 할 말이 없습니다, 오직 감사를 거듭 드릴 따름입니다.

  • 10.07.25 23:36

    저는 스님이라고 부르지 않고 고제웅님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름을 부르는 것이 제겐 편하고 좋습니다 ..왜냐고요...이름없는 풀꽃은 없거든요^^*

  • 작성자 10.07.25 23:41

    제 닉이 메주스님 입니다, 가장 못생긴계 메주고 가장 못난 중이 메주스님 입니다, 때문에 메주시를 씁니다, 그냥 메주스님이라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 10.07.25 23:53

    팥고물도 없고 크림도 없는 곰보빵 잡숴보셨는지요? 그리고 가장 못생긴 모과에서 좋은향이 많이 난다는거 아시면서.....^^*

  • 작성자 10.07.26 00:14

    감사합니다, 가장 못난 사람이니 메주스님 이라 불러 주시기 거듭 바랍니다.

  • 10.07.26 00:28

    보고갑니다. 스님 늘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요.

  • 작성자 10.07.26 00:41

    감사합니다. 문운하세요.

  • 10.07.26 05:19

    모처럼 영혼의 섬이라는 파랑도 또는 이어도라는 명사를 들어봅니다.
    '이어도사나'는 제주 아낙들의 숙명 같은 노래지요.

    잘 읽었습니다, 메주스님!
    미끔유월의 절반이 지나는 날입니다.
    건강,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0.07.26 06:20

    감사합니다, 洪海里 시인님 제 시의 잘못된 부분을 항상 꼬집어 채칙을 쳐 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 10.07.26 12:44

    메주스님, 안녕하신지요. 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그 노래가 애절히 들려옵니다.

  • 작성자 10.07.26 12:52

    된장 간장 속으로 들어 보니 그곳에서도 이어도사나 이어도사나 노래가 들려 옵니다, 감사합니다.

  • 10.07.26 15:11

    전설상의 섬으로 알고 있는 이어도.그를 따서 지었다니 이어도사나가 호기심있게 느낍니다.해녀애환 그리고 메주 애환을 대비해봅니다.간장은 메주가 성숙기로 접어 결실단계인지요?

  • 작성자 10.07.26 19:39

    장이 성숙이 되면 너는 간장 나는 된장 갈라서는 아픔이 있습니다, 아픔을 가슴에 담고 또 삭고 삭아서 절이 삭아야사 된장 간장 입니다, 우리 가슴도 삭고 삭아야 사람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 10.08.07 15:10

    이어도는 실존의 섬입니다 지금 중국놈들이 자기들 섬으로 하려고 수작을 부리고 있는 중입니다 일명 파랑도라고도 하지요

  • 10.08.07 23:44

    이어도가 전설상의 섬인데.. 제주대학교에서 1984년 암초 발견해서 전설상의 섬과 차이가 있는지 연구중이라네요.중국과 분쟁지역이어서 시끄러운 곳이네요.뒤늦게 알았습니다.오영수님 감사합니다.

  • 10.07.27 02:06

    스님 시앓이 낳으셨다니 반갑습니다. 앓고나면 면역이 생기지요. 전설의 섬, 꿈의 섬, 이어도 스님의 방울물 사유로 다시 한 번 배워 갑니다.

  • 10.08.07 15:16

    언젠가는 메주스님의 메주를 그곳에 가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시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장이 숙성되어지는 과정이 이렇게 아름다운 시로 표현 될 수 있다는 것에
    부러움을 넘어서 놀라움입니다 나도 이런 시를 쓰는 수준까지 올라서야지 하고 어금니 깨뭅니다 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