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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몸펴기생활운동협회_Cyber사범연구실 원문보기 글쓴이: 김병도
몸펴기생활운동 전국 나눔 여행 - 나의 2013년도 여름휴가를 반납하며- 여행기간:2013년 8월 19일(월) ~ 23일(금) 여행목적 - 정관변경 승인 기원 - <몸펴기생활운동> 차량홍보 - 협회의 화합과 전진 기원 - 몸펴기운동의 체험과 나눔 실천 - 8월24일 전국 사범 수련회 성공적 개최 기원
박은일 전협회장님의 "나눔 여행"에 와하면서도 직접 전화드리지 못하고 댓글로 조심스럽게 광주방문을 요청했습니다. 나중에 확정된 일정표를 보니 우리 운동일인 화요일에 방문하신다길래 또 한번 와~~~
지난 8월 20일 18시경 향림사에 도착하셨는데 운동시간이 19시라 할 수 없이 절 공양간에서 그야말로 간단히 푸성귀로 저녁을 때우시고, 목사님께서 천불이 모셔진 불교회관에 그냥 쑥 입장~~~
몸펴기생활과 건강, 바른 자세를 주제로 1시간 30분동안 광주상무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호흡하며 공유하며 선물도 나눠주시고 즐거운 시간을~~~
불편한 제숙소에 여장을 푸시고 이런 저런 얘기도중 전날 저녁늦게 원주에서 대전으로 출발 워낙 졸려 중간휴게소에서 잠깐 쉬었는데 눈떠보니 아침이더라는~~~
제컴퓨터를 사용하시고는 너무 느리다고 각종 컴퓨터관리? 정리? 프로그램을 깔고 새벽 2시까지, 이거 참 받잡기 민망해서 원~~~
원기회복하시라고 정성껏 아침상을 올려야하는데 피차 같은 홀애비 신세라 술모금도 안하셨는데 근처에서 양평해장국으로 해장~~~
식후 30분은 의무적으로 차마시고 대화하면서 소화가 된담에 운전대를 잡으시게 해야하는데 하필 저도 서울에서 오후 2시에 약속이 있어 그냥 조심히 가시라고 인사후 줄행랑~~~
나중에 들은 얘기론 부산에서 서울 올라오시다가도 휴게소에서 그냥 아침까지 주무셨다고 해서 명색이 몸펴기사범님이신데, 혹 연세가 되셔서~~~
고맙습니다. 많은 걸 느꼈습니다. 광주회원들도 그랬기를 바랍니다.
제방에 액자가 아닌 밥풀로 붙인 글귀입니다
踏雪野中去 눈덮힌 들판을 걸어갈 때 不須胡亂行 어지러이 걷지마라 今日我行跡 오늘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 뒤에 오는 사람들의 이정표가 될지니
<禪家龜鑑 西山 休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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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네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화이팅이에요.
병도 이사님 전회장님의 특강 좋은인연 이였군요~
명품 무등산 수박만나고 싶으라요? 몸펴기만 하시는거 아니고 찍사도전문안가 부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