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코스 : 버들고개-7봉-6봉-5봉-4봉-3봉(정상)-2봉-1봉(왕복)
▣ 소요시간 : 1시간 46분 (휴식시간 5분 포함)
▣ 이동거리 : 4Km
▣ 고도정보 : 109 ~ 370m
▣ 트레킹코스 : http://www.tranggle.com/02_TrackingCourse/course_detail.asp?IDX=20141039127&year=2014&SItem=Nickname&SText=%BD%C5%BA%F1%B7%E7&page=1&OrderType=log_datetime&AscDescType=DESC&Category=
▼ 『버들고개』
버들고개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칠봉부터 일봉으로 향하는 코스로
비교적 높은 고도에서 출발하는지라 누나나 손쉽게 산책을 하듯 땀을 흘려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 버들고개 출발점에서 부터 조금 오르막을 오르면 바로 능선을 따라 갈 수 있는 구간이 나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오르막이지만 날씨가 날씨인지라 얼굴엔 땀이 주루룩~~~
▼ 『능선길』
오르막을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이 얼굴에 흐르는 땀을 식혀줍니다.
좌측 유통단지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칠봉을 향해 고고~~
▼ 등산로엔 솔향기의 고장담게 소나무가 주를 이루고 있어 청량감을 더해 줍니다.
▼ 『제7봉』
칠봉산의 젤 마지막 봉우리인 칠봉입니다.
저희는 칠봉에서 부터 시작이라 첨이지만...
칠봉엔 누군가 쌓고 있는 돌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의자로 쓰느라 빼어 놓은 돌을 제 위치에 쌓아 놓습니다.
▼ 등산로 중간중간 병충해로 인한 듯 죽어있는 솔이 있어 맘을 아프게 합니다.
주변 다른 나무에겐 해가 없어야 할텐데...
▼ 『제6봉』
오늘의 두번째 봉우리인 6봉~~
칠봉산 봉우리들은 표고차가 그리 크지 않아 지나면서 여기가 봉우리인지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멀리 칠봉산을 바라보면 봉우리의 형상이 제법 또렷한데...
▼ 『조망장소』
특별히 조망장소로 표시는 되어있지 않으나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잡아 두는 곳입니다.
대관령쪽으로의 경치를 한눈에 담아 둘 수 있는 곳입니다.
▼ 『제5봉』
▼ 『제4봉』
총 등산로 중 정가운데쯤 위치한 제 4봉입니다.
▼ 『제3봉』
봉우리 표지목 윗쪽에 있는 새집에 부드러운 마른풀이 보입니다.
태양빛이 너무 뜨거워 빨리 사진만 찍고 패쓰~~~
▼ 『제2봉』
▼ 『제1봉』
오늘의 마지막 봉우리 1봉에 도착했습니다.
대관령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너무도 시원합니다.
벤치에 누워 스트레칭을 하면서 시원한 바람에 땀도 식혀봅니다.
일어나기가 싫습니다...^^
▼ 그렇게 꿀맛 같던 휴식을 끝내고 원점으로 복귀를 서두릅니다.
시간 관계상 오랜동안 여유를 즐긴 순 없는지라...
▼ 『제3봉에 있는 새집』
돌아오는 길에 3봉에 있는 새집을 확인해 봅니다.
마른 풀이 밖으로 흘러 나온 것이 혹 새끼 새라도 있을까 하여
사알짝 카메라를 이용해 들여다 봅니다.
기대했던 새끼새는 없었지만 새들이 둥지를 뜬 것 같아 반갑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