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신사년 끝자락에 걸린 12월의 빛바랜 칼렌다를 바라보며 지난 일년을 반추해보니 세월의 덧없음만이 가슴에 저려오고... 지금쯤 화악산 정상부위는 칼날같이 매서운 바람만이 실운현과 응봉쪽으로 치닫지나 않을까 생각해 본다.그 바람결에 올 한해의 미련과 아쉬움을 가득(?) 담아 하늘 높이 띄어본다. 2.징검다리 연휴로 되어있는 올 X-mas의 3박4일 연휴기간중의 스킹대상지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베어스타운의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며 스킹할 계획입니다. 어제 챔피언 슬로프도 열었고 아마 금주 토요일(22일)이면 폴라 슬로프2개(빅,리틀)마저 오픈할 것 같더군요.그러면 전슬로프가 오픈되어 스키어들의 자연스런 분산을 통해 그나마 슬로프가 여유롭지 않을까 감히(?) 기대해 봅니다. *얼마전 모 일간지에 발표된 2000~2001시즌의 각스키장 내장객 통계수치를 보니 베어스타운이 근소한 차이로 2위 이더군요.1위가 무주리조트(46만여명),베어스가 45만여명으로 2위,3위가 용평리조트로 약45만여명,그리고 4,5위가 휘닉스,성우(?)등이었던 것 같습니다.이 통계수치가 서비스를 포함한 시설별등의 고객선호조사표 였으면 좋으련만. 쩝~. 3.숙박;베어스타운 유스호스텔 온돌방1 예약완료(8인용).22(토)-25(화) 3박4일간. 4.준비물 및 회비;-준비물;주부식 및 취사도구,주류.음료 및 안주류등 개인기호품등. *점심은 매식이 아닌 숙소(유스호스텔)에서 취사 예정임. -회비;1박당 @10,000원(숙박비와 공동식량 구매비용등) 5.운행계획;06;00 기상 07;00 조식 11;00~12;00 중식 16;30~17;30 석식 23;00 취침 6.기타 -숙소예약이 방1(8인용)이므로 참석희망자는 리플 혹은 전화요망 부탁합니다. 참석희망 접수순에 의거 우선순위 적용예정임.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일병정에게 문의 바랍니다.(T)011-7X4-9X0X 출처: 산맥회 원문보기 글쓴이: 독일병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