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5년이 지났네요, 애들 태권도 배운지가.
일단은 체력도 길러야겠지만,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써주는데다
한 아이 수강료로 둘을 보내는 특혜를 받을 수 있어서
기현이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그냥 보내자 했거등요....
그래서 내일 3품 심사를 보게 되는데,
체구가 작으니까 동작도 작아 보이는데다
뒤후려차기랑 발차기가 잘 안된다고 무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답니다....
지 계산으론 이번에 얼른 3품을 따버리고
6학년부터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었다는데,
소질이 있어 선수가 될 것도 아니면 쉬엄쉬엄 해도 되는데,
이미 15만원이나 들여 등록을 해놨으니 일단은 해보자고
이번에 안되면 3월 기회를 노리자고 달랬는데.....
날씨조차 무지 춥다는데
내일은 종일토록 충무체육관에서 떨게 생겼습니다....
카페 게시글
세상의 이야기들..
사랑가득
기현이 태권도 3품심사 봐요^^*
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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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3 22:3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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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권도 참 좋은 운동인데....용준이 요놈은 그걸 안배울라고 한다 ㅎㅎㅎ 나도 왕년에는 태권도 교관을 역임하였었다만...
오..그랬었단말인가...ㅋ
창원이는 친구들한테 맞는것이 싫다고 태권도장 보내 달라고 자주 말 하는데......형편이 안되서 차일피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