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열쇠는 베드로에게만 주어졌는가?
마태 16장
15.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부르느냐? ” 16 시몬 페트로가 대답하여 가라사대 “ 당신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에게 이르시되 “ 네가 복이 있도다, 시몬 바요나야, 왜냐하면 네게 계시하여준 이는 육체와 피가 아니요 하늘들에 계신 내 아버지이심이라. 18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페트로라(남성-케파), 나는 이 반석(여성 페트라, 히-셀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하데스의 대문들이 그것을 이겨내지(능가) 못하리라. 19 내가 네게 천국 열쇠들을 줄것이니 만일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묶으면 하늘에서도 묶여 있을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들에서도 풀려 있을 것이라.” 20 그때에 그분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도록 엄명하시니라. 21 그때부터 예수께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자기가 예루살렘으로 가야할 것과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 당할 것과 죽임을 당하고 제3일에 살아날 것을 나타내시니 22 페트로가 그분을 붙잡고 그분을 꾸짖기 시작하여 가로되 “주여, 당신께 일레오스( 하나님이 당신께 금하시기 원하나이다 또는 긍휼 베푸시기 바라나이다)! 당신께 그일이 결코 있지 아니하리이다.” 23 그분이 둘아서시며 페트로에게 이르시되 “ 사탄아! 내뒤로 가라. 너는 나를 실족케하는 자이니 하나님의 일들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들의 일들을 생각하는도다
이 말씀들에서, 예수께서는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하고 고백하는 사람에게 천국 열쇠들을 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는 믿는 자들을 대표하여, < 당신은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하고 믿음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 고백에 근거하여 예수께서는 천국 열쇠를 그런 고백을 한 사람에게 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준다고 하셨던 그 열쇠는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모두에게 주어진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전자식 키도 아니고 기계식이나 번호 키도 아니었습니다. 천국 열쇠 는 누구든지 믿음으로 얻는 것이며 바로 믿음이 그 열쇠라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핵심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당신이 형벌받으셔야 할 죄들에 대하여 예수께서 대신 채찍질을 당하시고, 형벌받으시사 십자가에
못박히고 매달리사 십자가에서 피흘리고 죽으셨다는 것이며, 그분의 피가
당신의 모든 죄값을 지불했으며 그로 인해 당신의 모든 죄가 사해졌다는
역사적 사실과 진리를 당신의 것으로 믿고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 진리를 진심으로 인정하고 믿는 것입니다.
당신이 진심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물(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면
당신은 천국 열쇠를 가진 것입니다.
베드로에게만 천국 열쇠가 주어진다, 는 말이 아니라, 그와같은 믿음의 고백을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천국 열쇠가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믿음의 열쇠는 전자식이나 기계식 열쇠보다도 편리하고 강력합니다!
실제로 베드로는 이 말씀을 들은 직후에 예수님을 붙잡고 예수님을 꾸짖기 시작했으며, 그에 따라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 사탄아 물러가라. 너는 나를 실족하게 하는 자라>는 중대한 책망을 들었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누구에게든지 천국 열쇠가 주어진다는 말입니다.
이 대목 말씀들중에, < 너는 페트로라(남성-케파), 나는 이 반석(여성 페트라, 히-셀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하데스의 대문들이 그것을 이겨내지(능가) 못하리라.> 이 말씀들을 근거로 로마 카톨릭은 베드로가 반석이며
그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으므로, 교회는 베드로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반석은 베드로가 고백한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페트로는 남성명사 돌멩이 이고, 페트라는 여성명사 반석이며, 이 문장에서 베드로가 고백한
당신은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말씀 자체가 반석을 증거한 것이며, 반석의 내용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참 반석이라는 뜻이며, 예수 그리스도 위에,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고전 10장4절 " 4 모두가 함께 영적인 음료수를 마셨느니라. 왜냐하면 저희가 뒤따르는 영적인 반석으로부터 마셨음이니, 그 반석은 그리스도이셨느니라."
이 말씀은 교회의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 이시라는 말씀과 연결됩니다.
고전 3장 11절 < 왜냐하면 놓여진 것외에 다른 기초를 아무도 놓을 수 없나니, 그것은 곧 그리스도이시니라>
그리하여 교회의 기초인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는 것이 분명하게 증거되었습니다.
참으로 로마 카톨릭은 자기들의 신앙이 허구임을 증명하고 고집하며 그것을 증거하는데 있어서 정직합니다!
왜요? 카톨릭은 자기들의 교회가 참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죽고 썩어질 인간위에 세워졌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 중심에 믿으시기 바랍니다.
2022. 4. 15 하토브
(관련글)
( 베드로는 1611년판 킹제임스 성경상에서 유일한 열쇠들의 소유자인가?)
이 글은 미국 침례교도들이 토론하는 과정에서 나온 글인데,
1611년판 킹제임스 성경에는 몇개의 삽화들이 들어있는데 그중 하나는
사도 베드로가 예수님으로부터 천국 열쇠를 받는 장면을 그려넣어서 마치 베드로가 천국 열쇠를 갖고 있고 천주교가 그 열쇠를 전승받았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려면 베드로로부터 천국 열쇠를 승계받은 교황들이 있는 천주교를 통해야만 천국에 간다는 것이고 영국 국교회(성공회)도 교황주의에는 반대해도 사도전승에는 찬성하기 때문에 그 그림이 들어있었다는 것이며,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위원장 밴크롶트는 당시 영국 청교도들의 원수로서 살아서는 군주처럼 행세하고, 죽을때에는 무신론자로 죽었다는 혹평이 들어있습니다. 킹제임스 자신은 영국 국교회를 로마 카톨릭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했다거나, 침례교도들을 엄청 핍박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다른 글들로 설명했습니다.
킹제임스 성경은 여러면에서 상당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킹제임스 성경보다 교리적으로 나은 영어번역본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 말할수 있고 그것을 읽음으로 충분히 구원에 이르고 성장할수 있는 성경이라 믿어지며, 성령께서는 이 분야에서 오늘날도 분주히 일하시고 계신다고 믿어집니다.
Nov 27, 2017 Eliyahu
(관련글)
Is Peter the sole possessor of keys on 1611 KJV Title page?
Concerning the 1611 title page, Derek Wilson asserted that “an interesting feature is the inclusion of Catholic imagery” (People’s Bible, p. 123). Gordon Campbell claimed: “The figure of Peter is strikingly Catholic: not only is he the sole possessor of the keys (whereas on the Coverdale cover all apostles have been issued with keys), but he is paired with Paul on either side of the godhead, which is the normal arrangement in Catholic altarpieces” (Bible, pp. 100-101).
Derek Wilson noted: “The apostles are shown with the traditional symbols of their martyrdom and, at the foot of the page, there is a drawing of a pelican in her piety (a heraldic device depicting a pelican feeding her young with her own blood), which Catholic convention employed to represent the sacrifice of Christ in the mass” (People’s Bible, p. 123).
Alister McGrath observed: “There is a curious irony to this symbol. In the Middle Ages, the image of a pelican came to be linked with the Lord’s Supper or Mass, especially with the medieval ecclesiastical feast of Corpus Christi” (In the Beginning, p. 210). Benson Bobrick maintained that the 1611 title page has “a pelican (symbol of Christ) shown feeding her young with blood from her own breast” (Wide as the Waters, p. 252).
Not surprising, considering the Church of England considers itself to be in Apostolic line just as the Eastern Orthodox Churches do. It just doesn't recognize the authority of the Bishop of Rome over it.
From the beginning the Anglican church was split by the Reformers and the Traditionalists. The former had the upper hand under the reign of Edward VI, but a compromise was imposed by Elizabeth — but the Traditionalists still had the upper hand. It was further strengthened under Stuart rule.
The Traditionalists inherited the panoply of medieval Roman Catholicism and adhered to many of those traditions. The Puritans — who opposed many Roman practices, such as wearing vestments, requiring wedding rings, certain times to bow during services and celebration of Christmas, to name a few — were in the minority except when Cromwell was in power.
It is interesting that Anglicanism was one of the few "reformed" movements to retain episcopacy. It is absent from Lutheranism and Calvinism. That is a result of its birth, which was at the insistence of a king who considered himself head of the church.
Bancroft supervised the translation of the KJV, and it is entirely in character that traditional themes would appear. However, it is not certain how much influence he had on the frontispiece because he died before publication. The frontispiece may reflect his influence or it may be a result of engravers steeped in traditional themes carried over from the past.
There is no doubt Bancroft was the prime enemy (except perhaps for James I) of the Puritans, who returned his scorn. Among the epitaphs offered by his enemies:
"Here Lyes Dick of Canterburie, suspected a Papist
who liv’d a Machiavillan and dyde an Atheist."
"Heer lye’s my Lord’s Grace at six & at seaven
And if I doe not lye his soule is in heaven
I wish with my heart it may bee to his Leeking
Since all the World know’s it Was never his seeking"
"Bancroft Was for Playes
Lean Lent and holy-dayes
But now under-goe’s their Doome:
Had English Ladies store
Yet kept open a Back dore
To let in the Strumpet of Rome."
For the record, I do not think Bancroft was a Roman Catholic, since he persecuted them with rigor, although he may have shared a good bit of their theology. He was the king's man, and he would uphold the supremacy of the king over the church. Had James wanted to rejoin Rome, I'm not sure he would disagree. He made possible Laud, who pushed the Anglicans even closer to Rome before the English Civil War.The Anglicans never shook the affinity to Rome, which became clear when the Oxford Movement peeled off many clergy (like Henry Newman) in the 19th century. (I might add that, to the horror of the KJV-only folks, that it was clergy like B.F. Wescott who, though wrong on many things, upheld orthodox Protestantism within the Anglican church in the 19th century.)
All that aside, it's a really impressive of the engraver's art. No skimping there.
Of course, a Bible of such workmanship and size was prohibitively expensive, another reason the Geneva held on for so long.
|
첫댓글 후반부에 말씀이 추가되었습니다.
< 이 대목 말씀들중에, < 너는 페트로라(남성-케파), 나는 이 반석(여성 페트라, 히-셀라)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하데스의 대문들이 그것을 이겨내지(능가) 못하리라.> 이 말씀들을 근거로 로마 카톨릭은 베드로가 반석이며
그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으므로, 교회는 베드로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 반석은 베드로가 고백한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입니다. 페트로는 남성명사 돌멩이 이고, 페트라는 여성명사 반석이며, 이 문장에서 베드로가 고백한
당신은 그리스도이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말씀 자체가 반석을 증거한 것이며, 반석의 내용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참 반석이라는 뜻이며, 예수 그리스도 위에,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고전 10장4절 " 4 모두가 함께 영적인 음료수를 마셨느니라. 왜냐하면 저희가 뒤따르는 영적인 반석으로부터 마셨음이니, 그 반석은 그리스도이셨느니라."
이 말씀은 교회의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 이시라는 말씀과 연결됩니다.
고전 3장 11절 < 왜냐하면 놓여진 것외에 다른>
고전 10장4절 " 4 모두가 함께 영적인 음료수를 마셨느니라. 왜냐하면 저희가 뒤따르는 영적인 반석으로부터 마셨음이니, 그 반석은 그리스도이셨느니라."
이 말씀은 교회의 기초가 예수 그리스도 이시라는 말씀과 연결됩니다.
고전 3장 11절 < 왜냐하면 놓여진 것외에 다른 기초를 아무도 놓을 수 없나니, 그것은 곧 그리스도이시니라>
그리하여 교회의 기초인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는 것이 분명하게 증거되었습니다.
참으로 로마 카톨릭은 자기들의 신앙이 허구임을 증명하고 고집하며 그것을 증거하는데 있어서 정직합니다!
왜요? 카톨릭은 자기들의 교회가 참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위에 세워진 것이 아니라, 죽고 썩어질 인간위에 세워졌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열쇠들'(마16:19)이 복수임을 들어, 베드로가 사도행전 2징에서 유대인들에게,
그리고 10장에서 이방인(고넬료)에게 복음의 문을 열어 젖혔다고 하는 강해(설교)가
가장 타당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성경의 전체 요지는 결코 어느 특정인간에게 무슨 특권을 주어서 그를 통해서만 무엇을 할수 있는 것이라고 가르치지 않는다고 믿어집니다. 만일 어느 특정인이 무슨 단계를 책임지고 있다고 하려면, 엘리야가 온후에 예수님이 오신다거나, 처녀를 통해서 메시야가 잉태된다는 예언들이 있듯이 그것이 구약에서도 예언될 정도가 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요한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발견하고 동네 전체에 찾아가서 전도했고 그녀로 말미암아 동네 전체가 전도함을 받았습니다. 또 고넬료가 사도행전 10장에서 전도받기 전에, 필립이 이디오피아 여왕의 내시에게 전도하였고 침례 베풀었습니다.
베드로 자신은 천국열쇠를 받았다고 하면서도, 곧바로 당장, 사탄의 조종을 받았으며, 그러므로 예수님은 베드로를 향하여 사탄아 물러가라 하셨고, 그뒤로도 베드로는 예수님을 3번 부인하였습니다. 또 예수님이 부활하신 다음에도, 막달라 마리아가 빈무덤을 보여주었는데도 베드로는 집으로 돌아가버렸습니다. 그리하여 부활후 첫 만남을 누린 사람이 바로 막달라 마리아였고 부활의 문을 처음 본 사람이 마리아였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바울에게도 외식하는 자, 위선자로 책망을 받았습니다(갈 1장).
@하토브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들을 굳게하라'(눅22:32하)는 분부를 받은 것만으로도
그가 흔히 '수제자'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수제자가 옳은 표현이지는 않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