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기값이 천정부지로 많이 올랐죠??? 그래서 맘편하게 맛있고 양많은집
이집 왕갈비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20년넘게 한자리를 고집한집이며 한가지 메뉴로만
승부하는 집인데 메뉴는 양념갈비랑 생갈비 두가지만 있습니다. 가격은 지금은 조금오른
13,000원인데 양이 다른집 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양많고 맛없으면 어쩌지?
그런 생각을 하면 오산입니다. 양념갈비랑 생갈비의 차이는 약간의 양차이뿐
2인분만 시켜도 아주 아주 배부르게 먹고 3명이서는 2인분 시켜 술안주로 편하게 드실수 있음
식사는 밥과 국수 두가지 인데 양은냄비에 끓인 된장찌게 맛이 일품입니다...식사는 1,000원
넉넉한 양의 된장찌게 마음에 드실겁니다.. 위치는 연산동 이화병원 뒷편에 골목길이
되게 많은데 모텔 사이에 있는집입니다...그 집 들어가는 문이 두군데라 설명하기가 참
전화번호: 866-3311 앗! 고기는 커다란 숯불위에 석쇠로 구워먹는 집이며
오래전 맛있게 먹던 고기맛이 생각나세요? 이 집 그 기억 나게 해줄겁니다..
그럼 식사들 맛있게 하세요~~~~
카페 게시글
◎부산 맛집기행◎
고기전문점
[동래구 연산동] 왕갈비집
똥배나온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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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06
04.10.20 17:0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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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도 올려주시지..^^
한옥으로 된곳이 원래시작했던곳이구요.맞은편 신건물은 돈벌어가지고 몇년전에 올리거죠..가격대비 맛도 괜찮고 양도 많아요..예전에 자주 갔는데.요즘 안가봐서 어떨런지 몰것네요....
참고로 여기 단골임돠... ㅋㅋ 정말 맛나죵 장난 아니게 고기 구수한 집임돠... 18000 원 하는 언양불고기보다 훨 낫습니다... 내가 먼저 소개할랬는데 ~~~
예전에 그집 단골이였는데 요즘 육고기 삼가하라는 의사 권유로 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집 손님 엄청 많았는데..요즘은?
신랑과 함께 꼭 가봐야 겠네요. 일로 바빠 맛집순례를 못하고 있어요. 대만에서 토요일 신랑과 누룽지탕을 먹었는데 해물은 살아있는(신선도) 수준이고 씹히는 송이버섯 향은 참좋더군요. 부지런히 맛집소개 해주세요.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기도 조심하시고!
지혜로운이님 메일 보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서두르겠습니다^^ 두분이 드시고 싶은 음식이 계시면 연락주세요 저가 힘닿는데까지 노력하겟습니다
소문 듣고 예전에 딱 한번 가고 발길을 끊었는데 그때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고기가 굉장히 질기더군요.서비스도 그리 친절치 못하고 야외에서 먹으면 모를까 실내에서 먹으면 환기가 잘 안되어 고기 먹은 냄새 확실하게 배여 집에 갈 때 약간 고역스럽더군요.
그래도 맛난 집 많이 소개해주시는 똥배나온곰님께서 추천해주셨으니 그 이유가 있겠죠....다시 한번 찾아보고 평가해봐야겠습니다....
파트라슈님 좋은 지적하셨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진짜 맛있다보다는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수 있는곳으로 봐주심이^^;
저도 자주가는 집인디. 고기와 된장찌게는 정말 싸고괜찮은디... 부대반찬이 별로죠.. 그냥 소주한잔하는곳으론 일품이죠..
연산동 왕갈비는 저의 아버지께서 자주 가시는 곳 중 한 곳입니다. 저도 따라 몇번을 갔는데 부담 없이 한잔하고 및 식사하기에는 좋은 곳이죠?
오늘 다시 한번 먹어보러 이화병원 뒷골목 그 가정집으로 찾아갔더니 그 집이 있던 자리는 유료주차장으로 바뀌어 있던데요.....혹시 제가 위치를 잘못 알고 있나요....????...혹시 최근에 가보신 분들이 있으면 애기 좀해주이소......
글쓰신지 오래돼서 리플이 먹힐지 모르겠는데....그집 정말 비추합니다.. 저두 이글 쓰신분처럼 몇년전까지만해두 정말 자주가고 다른친구들이나 사람들 데리구 자주 갔었더랬는에여... 요새는 한옥집 없어지고 새건물에서만 영업을 하는가 본데...불친절 극을 달리구요...예전에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예전의 1/3만
합니다..갈비대크기가.. 딸려나오는 파조래기나 무우채등 미리 만들어놓고 사람나오면 그때그때 주는것처럼 완전 말라 비틀어지구요...하여간 요새 갔다간 큰 낭패봅니다. 오랜만에 옛날 연산왕갈비 맛보고자 기분좋게 가시는분들..정말 피보니 조심하세요..
넵....비추로 참고하겠습니다. 감솨~
고기가싼 이유가있더군요...이건 생갈비라고는 할수 없을정도로 너무 질기고 고기가아니라 고무 십는 기분이었습니다...싼게 비지떡입니다...완전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