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산복도로에 사는 정현이 엄마예요^^
다들 잘 계시죠?
소식은 남편에게서 한번씩 듣곤 합니다.(남편: 이재안님)
정현이도 이제 부산중1,수현이도 초2가 되었네요 .
정현이는 성격이 원만해서 중학교에 들어가도 잘 적응하고 있는데
둘째 수현이는 1학기동안 반성문 25 번정도를 쓰며 국어공책을 꽉꽉 채우고 있답니다.
이유는 급식을 늦게 먹어서,우유를 늦게 먹어서, 떠들어서...^^
(이유야 엄청 많이 있죠...)
늘 아름다운마을교육이 부럽죠...^^
오랜만에 카페를 오니 아이들도 많이 자랐네요 .
부산 매축지에 주민을 위한 마실(카페)만들고 전 제 자리로 돌아갑니다.
초량산복도로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작은 쉼터가 있기를 늘 소망해요.
부산에서 늘 응원만 합니다.
겨울방학때는 홍천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모두 건강하세요^^*
첫댓글 글로나마 소식 듣게 되니 정말 반갑습니다. 계절학교에 함께 했던 정현이. 중학생이 된 모습 어떨지 궁금하네요. 수현이도 벌써 2학년이고.^^ 꼭 홍천에 놀러오세요. 정현, 수현이도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