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스틴, 2024년에 들어 처음으로 화씨 90도 기록해

[Hazel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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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kvue.com/article/weather/austin-weather-earliest-90-degree-day/269-7ae827eb-23a4-4c56-ba86-82fc7f97847e

Austin hit 90 degrees for the first time in 2024. How far ahead of schedule was it?

오스틴, 2024년에 들어 처음으로 화씨 90도 기록해

오스틴은 화요일에 공식적으로 화씨 90도에 도달했습니다. 이는 일일 최고 기온인 동시에 2024년에 들어 첫 90도를 기록한 날이었습니다.

텍사스 중부의 더위가 낯선 일은 아니지만, 3월 초의 90도 더위는 예정보다 조금 앞당겨졌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정말 그렇습니다. 

지난 30년 동안 오스틴에서 90도를 처음으로 기록한 날은 평균 4월 3일이었습니다. 즉, 예정보다 거의 한 달이나 앞당겨졌다는 뜻입니다!

이번 더위가 빠르긴 하지만 전례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작년 오스틴은 2월에 90도의 더위를 기록했으며, 오스틴에서 90도를 기록한 가장 이른 날은 1971년 1월 30일입니다. 

18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적 기록을 살펴보면, 3월 5일은 현재 오스틴에서 16번째로 가장 이른 90도의 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오스틴에서 평균적으로 첫 세 자릿수 기온을 기록한 날은 7월 4일입니다. 이날도 예정보다 일찍 시작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