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도 기대가 되는군요
노란 손수건 가사 ㅌㅈㅇ
손수건을 흔들면 님이 오신다기에
흔들었던 손수건 노란손수건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고개 떨구고
뒤돌아보면 그리움에 울고 있겠지
세월속에 빛이 바랜 님이 주신 노란손수건
마른 나무에 꽃은 지듯이 사랑은 떠나고
이별의 공간을 눈물로 체우며
이별의 시간을 미소에 담아 건네 준거야
님 오실때 흔들어야지 노란 손수건
재 ㅈㅇㅈ
타버린 내 마음을 그대에게 들킬까
가버린 시간들을 되돌릴 순 없는데
아프고 아린 가슴 쌓여만 가는 그리움
이토록 아파하고 그댈 그릴 거라면
그토록 사랑하고 그댈 담지 말 것을
쓰리고 시린 가슴 흩어져 버린 추억들
홀로 그대 숨결 묻어 있는 이 거리를 걸어도
이젠 차가웁게 식어 버린 그댈 느낄 수 없어
아아 숨이 멎을 듯 아아 삼킨 설움 토해내도
눈물에 맺힌 그댈 훔쳐낼 수도 없는
이런 내가 미워
홀로 그대 숨결 묻어 있는 이 거리를 걸어도
이젠 차가웁게 식어 버린 그댈 느낄 수 없어
아아 내 안에 스민 그댈 덜어낼 수가 없어요
바래질 때 까지만 기억에 남아줘요
그래야 내가 살아요
아아 숨이 멎을 듯 아아 삼킨 설움 토해내도
눈물에 맺힌 그댈 훔쳐낼 수도 없는
이런 내가 미워.. 이런 내가 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