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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버펫,벤저민그레이엄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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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영웅들 [워렌버핏] 달러 가치 하락에 대한 워런 버핏의 대응
타로 추천 0 조회 295 08.04.13 22:17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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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4.13 22:18

    첫댓글 버핏의 글을 읽다가 웃음이 나오는 것을 멈출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기서는 "최소한 일류 비즈니스 스쿨의 재무학과만 아니라면 어디서든 찾을 수 있습니다."라는 표현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일류 비즈니스 스쿨에서 가르치는 효율적 시장이론의 신봉자만 아니라면 어디서든 비효율적인 시장을 찾아낼 수 있다는 표현이었겠죠. ^^

  • 작성자 08.04.13 22:21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외국인들은 미국산 물건을 더 많이 사게 되고 반대로 미국인들은 외국산 물건을 덜 사게 되서 역설적으로 무역적자를 줄여주게 되고 이것이 달러 가치의 하락을 완화시킵니다. 하지만 최근의 경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가 하락하는 와중에도 오히려 미국의 무역적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이 달러 가치의 하락폭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작성자 08.04.13 22:26

    실제로는 정크가 아니지만 시장에서 정크로 평가되던 아마존 채권에 대한 투자도 놀랍습니다. 그것도 달러 표시 채권이 아닌 외화 표시 채권에 투자함으로써 달러 가치 하락을 방어하려고 했던 생각이 너무 놀라웠습니다.

  • 08.04.14 00:07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작성자 08.04.14 21:40

    감사합니다.

  • 08.04.14 08:00

    저도 타로님처럼 한참 웃엇습니다 ㅎㅎ 하여간 저분은 유머감각이 투자실력만큼이나 일취월장하시니 ㅎㅎ 타로님 혹시 이명헌 경영스쿨 회원이신지요?

  • 작성자 08.04.14 21:41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버핏의 유머감각을 좋아합니다. 어쩌면 그것 때문에 버핏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명헌 경영스쿨의 회원은 아닙니다. ^^

  • 08.04.14 12:09

    '버핏은 안전한 투자만 한다는 생각이 하나의 myth에 불과함을 다시 한 번 보여 준 것이죠.'라는 주장의 근거로는 적합한지 의문입니다.

  • 작성자 08.04.14 21:42

    아이님의 말씀처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 역시 의문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버핏에게 있어서는 안전한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

  • 08.04.15 01:08

    안전을 '안전마진'의 신화에만 매달리느냐 아니냐의 문제죠. '위험'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예측하지 못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 달러가치에 대한 불확실성이 '위험의 현실화'가 일어나기 전에 방어를 한 것이 안전한 투자가 아니면 뭘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

  • 08.04.15 01:09

    본문 중 브라질 레알화는 헤알화가 맞습니다. 버펫이 헤알화에 투자를 할 때 브라질의 부자들은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달러자산에 투자를 했습니다. 결과는 버펫의 반대가 되겠지요 ㅎㅎㅎ. '안전'에 대한 Myth는 달러화는 안전하다고 생각한 브라질의 부자들, 한국의 일부 투자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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