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준 날: 2012년 7월 11일 4:30~5:10
읽어준 책: <못된 개가 쫓아와요!><땅속 나라 도둑 괴물><맑은 하늘, 이제 그만>
읽어준 곳: 동촌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의실
함께한 이: 2~6학년 6명
수요일마다 비가 자주 내리는지 오늘도 비가 내린다.
비가 내려도 시원하지않고 꿉꿉하게 더운 날.
교실로 들어가는 길에 복지사 선생님을 만나 같이 들어갔다.
선생님은 에어컨을 틀어주고 금방 나가신다.
아이들과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는 뒷쪽으로 옮겨 앉아 책읽기를 시작했다.
제일 먼저 <못된 개가 쫓아와요!>부터 읽었다. 강아지 키워본적 있는가하고 물으니
2학년 남자아이가 달팽이를 키워봤다고 이야기 한다.
어린아이 3명은 집중해서 재미있게 보고 3명의 6학년 여자아이들은 고개만 쓰윽 한번 돌리는 정도다.
두번째는 <땅속 나라 도둑 괴물> 도둑괴물의 목이 떨어졌다 붙었다하는 부분을 천천히 읽었더니
어린 아이들이 '으윽'하는 표정을 짓는다. 잔인해요하면서. 그래도 재미있다고 한다.
세번째 읽은 책은 <맑은 하늘, 이제 그만>. 환경그림책으로 물을 아껴써야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책인데
며칠전 도서관에서 빌려읽은 책이다. 5학년 여자아이는 너무나 심각하게 그림책을 본다.
읽기전에 우리는 물이 귀하지 않지만 많이 귀한 곳도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니
아이들은 모두 '아프리카요"하고 대답을 한다. 학교나 방송에서 많이 보아 잘 아는 듯했다.
시간이 조금 남아 <너 하고 안 놀아>중 '옥수수 과자"를 읽어주었는데
여러권을 읽어서인지 조금 지겨워했다.
복지사 선생님이 주시는 간식을 먹고
1층으로 내려와 일지를 쓰고 돌아왔다.
첫댓글 장마철이라 날씨가 그렇죠 그래도 빵빵하게 잘하시니 걱정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