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안보이거나 다운이 안된다고 하셔서
한번 더 올려드립니다~!)
10월 13일 생일이었던 승민이.
저번주 여행으로 만나지 못해 오늘 오랜만에 만나
승민이 생일을 축하해 주기로 합니다^^
생일 잔치를 오늘 할 줄 알고 기대가 가득한 모습으로
등원한 승민이랍니다^^
"세트로 골라야지 세트!"하며
마음에 드는 왕관과 망토를 골라보아요~
"진호 생일처럼 하고 싶어요~ 난 더 넓게
놀이마루에서 할래요!"하며 승민이의 놀이 계획을 듣고
슬기반 친구들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혹시 미끄럼틀이 미끄러질까
파란색 깔개를 가져와 깔아줍니다!
"동그라미 지붕할래? 세모 지붕할래?"승민이에게
물어보고 승민이가 선택한 지붕을 올려줍니다!
책상을 뒤집어서 놓고싶다는 승민이의 의견도
잘 수용해주네요^^
"승민이가 보자기로 꾸며도 좋대요!"유겸이도
승민이에게 의견을 물은 뒤 보자기를 꺼내오네요^^
상혁이는 미끄럼틀이랑 말이 가까워
부딪힐것같다고 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 물으니 멀리 떨어뜨려놓네요😊
안전도 잊지 않는 대견한 슬기반입니다^^
예은이랑 가을이도 "우리도 보자기로 꾸며주자!"해요^^
친구들이 만드는 것을 보고 있던 승민이도 함께
만들기 시작합니다~!
"학교 만들래~!"승민이의 말에
교실에 있던 칠판을 가져오는 아이들입니다 ㅎㅎ
칠판에 다른 그림찾기를 그려 친구들에게
문제를 내는 승민이에요!
다른 그림찾기를 좋아해서 원에서도 자주 하는
승민이랍니다^^
와우^^ 승민이가 선생님 역할을 하겠다더니
찰판에 '떠든사람'을 적습니다 푸하하하
승민이의 기발한 생각에 웃음이 나더라구요 ㅎㅎㅎ
승민이는 이제 선생님이니 자신의 이름이
'유봉팔'이라고 합니다 🤣🤣
학교 옆은 '왕국'이래요!
학교와 왕국을 반반 나눠서 만든거라고
승민이가 이야기 해줍니다 ㅎㅎ
왕국에서는 놀이기구를 타며 놀이가 이어집니다.
높은 미끄럼틀이 조금 무서운 예은이를 위해
미끄럼틀 높이를 낮춰주었어요~!
로아는 '반장', 지율이는 '보조선생님'이라네요 ㅎㅎ
학교 놀이도 계속 이어져요 ~
유봉팔 선생님께서 펴보라는
페이지를 펼쳐 책을 읽는 아이들이에요 ㅎㅎ
하늘이가 읽는 페이지의 책을 보니
하늘이는 사회성이 좋아질거라는 승민이입니다
어려운 단어도 잘 기억하고 응용하는 승민이에요!
"쉬는시간 입니다~" 유봉팔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네요 ~
"쉬는 시간에는 밖으로 나갈수도 있잖아"하는 은우 ㅎㅎ
밖으로 나와 유봉팔 선생님이 내주시는 문제를
풀면 잔디밭으로 나갈 수 있대요!
"100 더하기 1은?"수학 문제를 내는 유봉팔선생님
맞춘 친구들은 잔디밭으로 가서 뛰어놉니다 ㅎㅎ
유봉팔 선생님이 아이들이 다칠까봐 나와서
봐주셨어요! "어? 친구들이 계속 뛰니까 넘어질 것 같아!
조심해야해!" 아이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주는
마음 착한 선생님이네요^^
유봉팔 선생님의 뒤를 따라
초안산 산책도 해보아요~^^
"돌아갈 때는 이 길로 가자~"하며
나무데크 쪽으로 이동하는 유봉팔선생님입니다
다시 학교왕국으로 돌아와서 줄넘기도 하고
교구바구니를 꺼내어
학교에서 사용하는 사물함도 만들어줍니다 ~!
점심시간 이후에도 학교 놀이를
하고 싶어하여 다시 놀이마루로 나와
놀이합니다~ 이번에는 선생님 역할을 하고 싶은
지율이를 위해 승민이가 역할을 넘겨주고
'새로온 친구'가 되었네요 ㅎㅎ
새로온 친구 소개 시간입니다.
인형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친구들은
따로 인형을 들고 역할놀이를 해요~
은우 상혁이 재우 수호가 요즘
인형놀이에 푸욱 빠져있거든요 😁
이제 학교에서 무서운 이야기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슬기학교에서는
아이들의 흥미에 맞춰 다양한 시간들이 진행되네요^^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들으러
비교적 캄캄한 나무(편백)방으로 모입니다.
가을이와 예은이는 숨바꼭질을 하네요~!
하늘이의 이야기가 제일 무서웠다며
"꺄아아아~" 하며 뛰어나와요 ㅎㅎㅎㅎ
하늘이의 무서운 이야기가 소문이나서
더 많은 친구들이 나무방으로 모여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승민이가 여행갔다가 사온 간식인데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나누어 먹고 싶다고 해서
선생님들께 드립니다~
승민이가 좋아하는 원장선생님, 조리사 선생님께도
잊지 않고 전해 드려요^^
원장님께서도 꼬옥 안아주시며
승민이의 7번째 생일을 축복해주십니다~
원장선생님께 받은 당근열쇠고리랑
떨어지기 싫었는지 옷 자크에 걸어달라고 하더라구요 ^^
소중한 승민아~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우리 승민이의 밝은 웃음이
언제나 함께 하기를 선생님이 기도할게~
사랑해 승민아💚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제 사진 다운되서 다행이에요 어머님!^^
유봉팔 선생님 또 슬기반에 놀러오세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상상력 풍부한 승민이가 되길~^^
사진 보이시죠 어머님!!! 하하 다행이네요^^
승민이의 생일을 함께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