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토요일 성동구 응봉산에서 개나리
축제가 열리고 있어 찾아나섰습니다.
축제 마지막날과 토요일 이여서 많은 인파에
밀려서 제데로된 포인트에서 사진찍기가
무척 힘이들었습니다.
사진찍는건 기다리는 미학으로 기다려가며
삼각대도 못펴고 연사로 담아 정리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개나리꽃을 조화로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아치에서 기념으로 한컷 담았습니다.
만개한 개나리꽃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미세먼지가 잔뜩끼여 희미하게 한강 넘어로
잠실도 보이고 아름답습니다.
지나가는 열차를 배경으로 넣고 찍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인파에 방해가 되니까
포인트를 놓치고 그냥 올라가고 했습니다.
열차가 지나가는 기회가 되면 연사로 따발총
소리가 카메라에서 납니다.ㅎㅎ
개나리가 활짝펴서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멀리 성수대교도 보이고 아름답습니다.
초등학생들의 그림그리기 백일장도 열려
열심히 그리는 초등학생들입니다.
나도 모델 포토죤에서 아가씨가 찍으라고
허락해 주셔서 이쁘게 담았습니다.
개나리꽃 조화로 아치를 만들어 보기 좋아서
저도 마음이 들떠서 담았습니다.
먹거리 장터가 있어 목도 컬컬해서 막걸리를
찾으니 아뿔사 방금 다 팔렸다고 없다네요.
아쉬웠지만 냉수만 한사발 먹었습니다.ㅎㅎ
경치는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사진이 밝지
못하고 흐릿합니다.
한순간 근심 걱정 다 내려 놓고 미세먼지와
함께 보이는 풍광에 젖어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멀리 풍광보다는 활짝핀
개나리꽃을 보는 제미가 더합니다.
개나리꽃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응봉산 이정표입니다.
야트막한 산이지만 암벽등반하는 곳도
있구요. 출렁다리도 있어요.ㅎㅎ
응봉산의 렌드마크 참매입니다.
응봉산 할때 응자가 鷹 매응자를 쓰나 보다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나 혼자서.ㅎㅎ
데크길을 다 내려와서 작은 공원에서
쉬면서 한컷 담았습니다.
황금잉어 겔레리에 보관하시면 운수대통
한담니다.
끝까지 보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Active Senior 문수남/카이저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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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사진
응봉산 개나리 축제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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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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