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품의 철학
인도 사람들이 존경하는 사람 가운데 선다싱이란 사람이 있는데요,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일화 때문입니다
선다싱이 히말라야 산맥을 넘고 있었는데요,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됐어요.
춥고 외로운 길이어서 두사람은 마음을 나누며 함께
거름을 재촉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가다기 바닥에 쓰러저 있는 사람을 봤어요.
살펴보니까 아직 생명이 붙어 있었지요.
선다싱은 이 사람을 같이 부축해서 데리고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자 지금까지 친하게 마음을 나두던 사람의 태도가 돌변했어요.
다 죽어 가는 사람 때문에 오늘 밤안으로 산맥을 넘지 못하면
얼어죽을 것이 뻔하다면서 자기 혼자 가겠다고 지리를 떳지요.
할 수 없이 선다싱은 그 사람을 업고 갈 수밖에 없었어요.
선다싱은 비틀거리며 걸어가다가 바닥에 쓰러저 있는
사람을 발견 하게 됩니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혼자 가겠다고 먼저 갔던 바로 그 사람이었죠.
살펴보니까 그 사람은 이미 생명이 끊긴 상태 였어요.
선다싱은 부상당한 사람과 함께 산맥을 무사이 건널수 있었지요.
선다싱은 사람을 없고 걸었기 때문에 체온이 전해저서
추위를 이겨 낼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오히려 자신이 더
도움을 받았다고 고마워했어요
도움을 준다는 것은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선다싱은 인도 사람들에게 베품의 철학을 가르쳐 주었지요.
남을 도와주는 것이
자신에게 행운을 저금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에서-
첫댓글 좋은 글 올려 주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도움을 주는 것이 도움을 받는다는 철악을 알고 갑니다.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