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와 들보
_Speck and plank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 7:3)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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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내탓이요'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면,
남을 탓할 일도 불평할 일도 없을 것입니다.
나의 잘못을 먼저 깨닫는 지혜와 겸손의 마음을 주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남의 잘못은 잘 알고 있으면서
자신의 잘못은 모를 때가 많습니다.
주님, 내 잘못을 기억하고 인정하며 회개합니다.
삶이 자락에 울고 웃는 인생의 연약함과 부질없음과 애처로움이
우리의 감정도 생각도 흔들며
길의 흔적과 후회도 회한도 함께 남기게 됩니다.
그 울렁대는 삶을 잡으며 안돈케 하시는 주님께서
잠잠히 주무시며 평안케 하신 것처럼
주님을 바라며 신뢰하는 그 믿음으로
애처로움을 애잔함으로
연약함을 함께하는 기대로
부질없음을 아름다운 빛남으로 가꾸어 가는
감사와 사랑의 일꾼이 되게 하사
온전한 교회의 몸됨 가운데 서는
저희들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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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말씀묵상
티와 들보_Speck and plank
서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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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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